한국 피자헛이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한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피자헛은 온라인 주문 시 미디엄 가격에 패밀리 사이즈 피자를 제공하는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피자헛 홈페이지를 통해 엣지 피자 미디움 사이즈를 주문하면 패밀리 사이즈로 자동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이다. 크런치 골드를 비롯해 리치 골드, 치즈 바이트 등 피자헛의 대표 프리미엄 메뉴까지 적용돼 같은 가격에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피자헛이 국내 최초 선보인 치즈 크러스트는 원조 엣지 피자로 풍성한 모짜렐라 맛을 도우 끝까지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구마 무스와 모자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지금까지 5000만 판 이상 판매된 리치골드와 빵 끝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크런치 골드도 대표 인기 피자다.특히 최근 4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는 3일 오전10시 신관소회의실에서 강원브랜드 제안설명회를 열고, 오후 6시30분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제13회 한국잼버리대회 환영 리셉션및 개영식에 참석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페이스북 오퍼(Facebook Offer)' 쿠폰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페이스북 오퍼란 페이스북을 통해 쿠폰을 발급하는 서비스로 지난달 26일 국내 외식업체 중 처음으로 회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GIfridayskorea)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T.G.I.프라이데이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의 ‘쿠폰 발급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쿠폰은 페이스북 이메일 계정으로 자동 발급 되며 사용 시 매장 직원에게 휴대폰으로 해당 이메일을 보여주기만 하면 돼 편리하다.이번에 발급한 쿠폰은 3만2500원 상당의 '잭다니엘 글레이즈드 립' 50% 할인권으로 서비스 개시 6시간 만에 준비한 1만 5000개의 쿠폰이 모두 발급돼 서비스를 마감했다.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오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9월 12~14일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Exhibition 2012)’에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인 ‘수그루마이온 (Sughrue Mion, PLLC)’이 법률 세미나를 구성해 참여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 제약 바이오분야 경영진, 정책 담당자, 컨설팅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국제적인 비즈니스 행사이다.이번 세미나는 미국 내에서의 맞춤형 의료진단 시장과 방법특허 관련과제, 성공적인 IP(지적재산) 전략과 바이오텍 플랫폼 기술, 미국 발명특허법 개정안에서의 등록 후 심사와 쌍방향 리뷰 시스템에 대한 고찰 등으로 진행된다.고경화 원장은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로 특허권
서울식품공업은 1일 GS건설과 60억7900만원 규모의 경기도 하남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 구축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축하는 자원화 시설은매일 80톤의 음식 폐기물을 건식 사료로 만드는 것이다. 회사 측은 "자원화 시설은 고농도 폐수, 악취 발생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또 "저온, 고속 건조를 통해 배합 사료 대비 10분의 1 비용으로 양질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고말했다.서울식품은 2006년부터 수원시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김포시와는 지난 2010년 12월에 한강신도시 크린센터 설치공사 중 약 37억원 규모의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수주해 지난해 4월에 준공,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고양시, 제천시 등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준공했다.서울식품 측은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 배출이 전면 금지되면각 지자체별로
하루에 커피 두 잔을 마시면 파킨슨병에 의한 생기는 증상인 떨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 연구진은 ‘신경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커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맥길대학 연구진은 심장에 이상이 없는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첫 3주 동안에는 하루에 2회 알약 형태의 카페인 100mg을 주고, 다음 3주 동안에는 하루에 2회 200mg을 줬다. 이는 커피로 치면 2잔에서 4잔 분량이다.실험 결과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들이 피로감을 덜 느끼고, 근육 강직과 이동장애 등의 파킨슨병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총괄한 로널드 포츠마 박사는 "이번 연구는 카페인이 이미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운동능력
서울시는 실습 기준이 미달됨에서 불구하고 허위로 이수 증명서를 작성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44명의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간호조무사 양성학원은 300만원 정도의 적지 않은 학원비를 받기 때문에 위법인 줄 알면서도 일부 학생을 조기에 졸업시키려 이수 시간을 거짓으로 늘렸다.간호조무사 자격을 따려면 학과이수를 740시간 이상, 의료기관 실습을 780시간 이상 거쳐 상·하반기 매년 두 번 시행되는 자격취득 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시에 자격증 교부를 신청해야 한다. 허위로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져 자격이 취소되면 응시를 2번 하지 못한다.시는 양성학원 담당기관인 교육청에 단속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하고 불법행위가 발견된 학원은 더 이상 운영을 못하도록 협조해달라고 의뢰했다.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시민의 건강과
오리온 외식사업부 마켓오는 브라우니를 드링크 형태로 개발한 '브라우니 쉐이크'(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브라우니 쉐이크는 달콤한 브라우니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바삭한 쿠키가 조화를 이뤄 깊은 맛을 제공한다.음료의 주재료인 브라우니는 쉐프가 매일 아침 반죽하고 숙성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합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재료로만 만들어 퓨어 초콜릿 본연의 맛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마켓오 레스토랑 담당자는 "신제품은 색다른 조리법으로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메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라우니의 영역을 확대해 마켓오의 간판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더위로 인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행성 눈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22일 부터 28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수가 1095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17.1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076.25명)보다 1.74% 증가했다.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수도 제30주차에 180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2.8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67.75명)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령별로 유행성각결막염은 0~9세 연령군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일 강원도 속초시(시장 채용생)와 신안천일염 새우젓 구매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구매 협약 체결은 속초시에서 추진하는 농수산특산품 경쟁력강화 사업 일환으로 농수산물 가공업체에서 신안천일염과 새우젓의 안정적 공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위해 이뤄졌다.채용생 속초시장은 "우리나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과 천일염 및 새우젓 구매협약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