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특별 융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근로자 임금과 원자재 구입대금 등 일시적 자금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일반기업 3억원, 수출·녹색인증기업 5억원 등 도 경영안정자금을 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상환 중인 기업으로 추가 지원 금액은 최대 2억원이다.그러나 설·추석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이미 융자 지원 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넘지 않은 기업은 제외된다.융자 금리는 금융기관별 여신 규정, 업체의 신용도 및 담보 능력에 따라 차등 결정되는데 도에서는 기업과 금융기관간 결정 금리 중 2.0%의 이자를 지원한다.융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융자 지원 희망 업체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시·군 지역경제과(기업지원과)에 신
전남 담양군에 9cm 이상의 눈이 내린 가운데 천연기념물 366호인 ‘관방제림’이 국보급 설경으로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관방제림은 300~400년 이상 된 팽나무와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노거수가 2km에 걸쳐 거대하고 아름다운 풍치림을 이루고 있다.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과 함께 담양을 대표하는 명품숲으로 산림청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다.
3급▲농수산국장 박범인(승진)▲복지보건국장 김영인▲환경녹지국장(내정) 이필영▲내포신도시 건설지원본부장 한금동(승진)▲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김갑연(승진)▲서산시 추한철▲당진시 조이현▲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채호규▲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공범석▲행정안전부(내정) 이용석▲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 정병희(승진)▲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내정) 정무설▲행정안전부(내정) 김찬선4급▲기획관리실 혁신관리담당관 조원갑▲외교통상부 김석필▲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신도시정책과장 김영범▲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정효영▲여성가족정책관 홍석우▲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주찬▲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강경원▲청양군 정 송▲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상영▲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김돈곤▲홍보협력관 맹부영▲경제통상실 일자리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 문화관광축제'로 최우수축제 2개, 우수축제 1개, 유망축제 2개 등 총 5개 축제가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최우수축제에 선정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1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양양송이축제는 지난해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우수축제에는 춘천마임축제가, 유망축제에는 평장효석문화제, 정선아리랑제가 선정됐다.정선아리랑제는 처음으로 문화관광축제(유망)에 선정돼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다시한번 아리랑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도는 강릉커피축제 등 9개 우수지역축제에 대해 대표, 우수, 예비 축제로 구분해 도비 20~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역축제에 대해서는 콘텐츠개발비를 지원해 프로그램 보완을 통한 향후 시군별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충남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태안의 식문화 특성과 향토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명품 맛여행 태안’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해안 문화권인 태안의 음식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향토음식 등을 홍보하고 ‘사계절 휴양도시’ 태안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등 차별화된 먹거리 마케팅을 위해 기획됐다.단행본 형태로 총 100페이지, 1000부로 만들어진 이 책자는 지난해 1월 처음 기획한 것으로 제작된 책은 대도시권 여행사 및 잡지사, 관내의 음식연구회원들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이 책에는 태안지역의 생활개선회원들과 지역주민, 요리전문가 등이 참여해 태안 향토음식 자료를 모아 만들어졌으며 ‘태안미각여행 스토리’, ‘향토음식 레시피’ 및 ‘응용 레시피’, ‘제철 별미마을’ 및 ‘농가맛집’ 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특
▲기획조정연구실장 정종관 ▲지역도시연구부장 한상욱 ▲지역경제연구부장 백운성 ▲농촌농업연구부장 조영재 ▲문화디자인연구부장 박철희
여야가 진통 끝에 대형마트 영업 제한 등과 관련된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규제법)에 합의했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과 민주통합당 오영식 의원은 31일 회동을 갖고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절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형마트는 한 달에 2차례 휴일에 휴무를 하되 자치단체장이 이해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절충할 수 있도록 했다.민주통합당이 영업시간 '밤 10시∼오전 10시' 제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고, 이에 새누리당이 의무휴업일을 휴일로 지정하기로 양보하면서 절충안이 나온 것이다.당초 지경위는 여야 합의로 대형마트의 영업 시간 제한을 자정에서 오전 8시에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0시로 확대하고, 의무 휴업일도 매월 2일 이내에서 3일로 늘리는 유통법 개정안
최근 산양분유를 출시한 남양유업과 아이배냇의 제품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28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18건의 식품 중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8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연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산양분유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모두 방사능이 불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검사를 받은 남양유업의 산양분유는 세슘 검출 논란이 일었던 일동후디스의 뉴질랜드산 산양유를 사용하지 않고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생산된 산양유를 사용했다. 아이배냇의 산양분유 역시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입증됐다.
충남도는 지난 29∼30일 서울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행복충만! 꿈과 희망을 나누는 해넘이·해맞이’를 주제로 관광 홍보를 실시했다.연말·연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홍보에서는 도내 해넘이·해맞이 명소는 물론, 힐링(Healing) 관광자원과 내포신도시, 뉴 충남 CI 등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올해 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당진 왜목마을과 서천 마량포구, 태안반도,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열리며 이벤트는 떡국 나눠주기, 소망엽서 쓰기, 모닥불 체험, 희망풍선 날리기 등이 지역에 따라 다채롭게 펼쳐진다.도 관계자는 “이번 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는 6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는 이에 대비해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주차 편의를 확대 제공하
충남도가 지난 28일 홍보협력관실을 끝으로 실·국별 이사 작업을 모두 마무리 하고 내포신도시 시대를 열었다.도는 지난 18일 정무부지사실과 소방안전본부를 시작으로 9일 동안 4472㎥, 5톤 트럭 254대 분량의 물품 및 장비를 사고 없이 옮기며 80년 대전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내포신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은 도청 신청사는 대지면적 14만㎡에 건물 연면적 10만4933㎡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이며 본관과 의회, 별관, 문예회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내포신도시는 총 면적 995만㎡로, 7개 공구로 나눠 조성 추진 중이며 현재 5개 공구(643만㎡)에 대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도는 내년 1월 2일 오전 9시 30분 문예회관에서 시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시대를 개막한다.시무식에 앞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새해 첫 날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과 함께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