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양유업·아이배냇 산양분유, 방사능 ‘불검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618건 검사 모두 적합

최근 산양분유를 출시한 남양유업과 아이배냇의 제품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28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618건의 식품 중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618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산양분유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모두 방사능이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사를 받은 남양유업의 산양분유는 세슘 검출 논란이 일었던 일동후디스의 뉴질랜드산 산양유를 사용하지 않고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생산된 산양유를 사용했다. 아이배냇의 산양분유 역시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