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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히트상품(17)] 빙그레-‘오디맛 우유’

세상에 없던 우유가 전하는 보랏빛 달콤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SNS와 온라인을 통해 ‘2017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실시해 제과, 주류, 유가공, 건강기능식품 등 각 분야에서 총 25개 제품을 선정했다.


수 많은 식.음료 제품들 중에서 소비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지갑을 열게한 ‘2018년 히트상품’을 소개한다.


빙그레-‘오디맛 우유’

빙그레(대표 박영준)가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판 신제품 '오디맛우유'가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오디맛 우유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바나나맛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의 용기에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돼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라빛 우유색도 눈길을 끈 제품이다.


빙그레는 이 제품을 한정 기간 판매했다. 현재는 '세상에 없던 우유' 2번째 제품으로 '귤맛 우유'를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는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가 사랑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친구같은 이미지'가 있다"며 "매 시즌 한정판 신제품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친구'가 돼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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