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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Q&A] 버터, 마가린 어떤 차이가 있나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주부 박미진(43. 경북)씨는 두 아들 간식으로 토스트를 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트랜스지방이 걱정된 박 씨는 마가린 대신 버터를 선택했다. 그러나 원료를 보면 버터가, 영양정보를 보면 마가린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박 씨는 아무것도 구매하지 못하고 왔다.


Q : 버터, 마가린 어떤 차이가 있나요? 건강에 덜 나쁜것은 어느 것인가요?

A : 버터는 우유에서 지방성분을 모아 응고시킨 기름입니다. 동물성 지방이 원재료 인거죠. 반면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만듭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식물성 기름과 동물성 기름입니다.

버터와 마가린은 원료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버터는 만들기 어렵고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그래서 나폴레옹 3세가 대체품으로 만들게 한 것이 마가린입니다. 마가린은 버터와 비슷한 향,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화학첨가물이 들어가다 보니 유통기한이 버터보다 긴 편입니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버터가 마가린에 비해 높은 편이며 트랜스지방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을 쓰는 대신 불포화지방산리아 불리는 트랜스지방이 버터 보다 더 많습니다.

최근 트랜스지방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다 보니 버터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칼로리의 경우 버터는 100g 당, 약 747kcal이며 마가린은 100g당 약 721kcal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보관 방법은 버터는 공기에 약하기 때문에 랩으로 싸서 은박지, 포일 등으로 한번 더 싸는게 좋습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사용하기 좋게 나눠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가린은 사용 후 뚜껑을 잘 덮고 보관하면 됩니다. 마가린은 식물성 유지 등으로 제조했기 때문에 냉동 보관하면 분리될 수 있습니다. 

버터와 마가린에 대한 갑론을박은 현재진행형인 것 같습니다. 결국 동물성이냐 식물성이냐 차이인데 어느 제품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버터든 마가린이든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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