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국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사과, 감귤나무의 탄소흡수 계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국가 온실가스 배출·흡수 계수로 최종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경지 부문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권고하는 정밀한 온실가스 배출량, 흡수량 목록(인벤토리) 산정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국가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대와 아열대 대표 과일이자, 국내 재배면적 비중이 각각 22%, 18.5%를 차지하는 사과·감귤을 대상으로, 대표 품종, 재배 형태, 주산지, 갱신주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상부 바이오매스 상대생장식, 뿌리-지상부 비율, 탄소함량비, 갱신 주기별 바이오매스 탄소축적량 등 탄소흡수 계수를 각각 4종 개발했다. 이 계수를 적용한 결과, 2024년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감귤은 약 18만 9,000톤, 사과는 약 17만 2,000톤의 탄소를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산정된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농진청은 나무 나이별 편차는 크지만, 갱신주기를 기반으로 평균화하면 감귤은 1그루당 약 12.4kg, 사과는 약 7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13일 홍문표 사장이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기후적응 신품종 하라듀 배추의 전남지역으로 재배 확대에 따른 수매비축 대응체계 구축과 올해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수산물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지방정부 협력 강화 및 수출업체 맞춤형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 김제시 소재 파프리카 수출업체 농업회사법인 농산(대표 조기심)을 방문한 홍 사장은 동절기 파프리카 작황을 점검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사장은 이날 직원 간담회에서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업체 맞춤형 지원을 통해 K-푸드 수출영토 확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3일 이케아코리아(대표 이사벨 푸치)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주방가구를 비롯해 식기도구, 사무용 가구, 사무용품 등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4월 5일까지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보라니고정(보라시데닙시트르산)10mg·40mg’를 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보라니고정’은 생검, 대부분 절제 또는 완전 절제를 포함하는 수술 후 40kg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IDH 1 변이 혹은 IDH 2 변이가 있는 2등급의 성상세포종 또는 희돌기교종의 치료에 사용한다. 이 약은 변이된 IDH 1 및 IDH 2를 억제해 발암성 물질(2-HG)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IDH 표적치료제로, IDH1 변이 혹은 IDH2 변이 양성 뇌종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장 조태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건강기능 표방 일반식품의 소비자 오인 유발 표시·광고의 문제점 및 제도개선 방안 국회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소비자와함께, 해피맘이 공동 주관한다. 남인순 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최근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을 중심으로 캔디류, 당류, 과채가공품, 식용유지류 등 일반식품이 정제·캡슐 형태로 제조·유통되며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될 소지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식품 제조·가공 기준상 일반식품은 소비자 혼동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함에도, 제형과 원료 명칭을 활용해 기능성을 암시하는 표시·광고가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정제·캡슐 제형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어 소비자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건강과 합리적 선택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토론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1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북·전남권역 공공기관의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산하 공공기관장이 고유 업무를 명확히 파악한 가운데 국정기조에 맞는 방향성과 의지를 가지고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를 부처차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수부는 업무보고의 전 과정을 해수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여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해양수산연수원·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해양과학기술원·국립해양박물관(부산), 울산항만공사(울산), 국립울진해양과학관(경북 울진), 여수광양항만공사(전남 여수)를 대상으로 하는 업무보고에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해 소관 실, 국장 및 실무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하며, 각 기관은 국정기조 및 국정과제에 부합한 기관별 중점 추진과제 이행계획, 경영관리 실적, 외부 지적사항 개선 및 지역발전 노력 등을 보고하고, 이후 참석자들이 자유토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은 “공공기관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국민의 시선으로 고유업무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대장균군이 검출돼 논란이 된 hy(구 한국야쿠르트)의 인기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와 관련해 관할 지자체가 ‘품목제조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hy는 ‘자진 회수’를 강조했으나, 취재 결과 이번 사안은 기업의 자율적 판단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 회수명령에 따라 법 위반 여부가 판단된 행정 사안으로 드러났다. 13일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충청남도는 이번 사건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해당 품목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15일 처분을 검토 중이다. 다만 도는 최종 회수율은 행정처분 수위 산정 과정에서 감경 요소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는 “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 부적합 판정이 확인돼 식약처와 협의를 거쳐 회수명령을 내린 사안”이라며 “이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15일간의 제조정지 처분을 검토 중이며, 최종 회수율에 따라 감경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품목제조정지 15일은 해당 제품의 생산 라인을 보름간 멈춰야 하는 행정처분으로, hy 입장에서는 금전적 손실은 물론 브랜드 신뢰도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시·도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이하 센터) 1개소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센터가 아직 운영되고 있지 않은 시,도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도는 센터를 직접 운영할 전문 연구기관, 법인, 테크노파크, 특화센터 등 사업 수행기관을 사전에 선정해 사업필요성, 내용, 기대성과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13일까지 해수부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소기업 등에게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창업부터 성장, 도약으로 이어지는 기업의 성장과정 전반에 걸쳐 창업, 경영 컨설팅,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판로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수부는 현재 센터를 부산, 제주,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총 7개 지역 거점에서 운영 중이며, 각 센터에서는 지역 수요와 산업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 생산 수산물을 활용하는 수산식품 가공기업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갱년기 증상 완화를 표방하며 판매되는 루바브 일반식품 상당수가 실제로는 기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루바브 일반식품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 모두 갱년기 증상 완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 대상 제품 전부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임에도, 소비자가 기능성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구조로 판매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루바브 ‘뿌리’ 추출물을 사용해야 하며, 하루 섭취량 기준 기능성 지표성분인 라폰티신(Rhaponticin) 2.52mg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 결과, 10개 제품 모두 루바브 ‘뿌리’가 아닌 일반 루바브 추출물 또는 분말을 33.61~80% 사용한 것으로 표시돼 있었고, 해당 원료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관련된 핵심 지표성분인 라폰티신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 제품에서 불검출이거나 1일 섭취량 기준 최대 0.03mg에 그쳐 기능성 인정 기준(2.52mg)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3일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열어 2025년 모태펀드 운용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출자 방향과 중점 투자 분야를 확정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6년, 2,470억원 규모 이상의 자펀드를 결성해 농식품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분야별로는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1,000억원, 청년기업 투자에 480억원, 세컨더리펀드 조성에 350억원, 농식품 일반 분야에 3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240억원, 민간제안 분야(유통)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농식품 기업의 성장, 청년 인재의 농촌·농식품 산업 유입, 지역 기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정책 목적 투자와 시장 수요 간의 연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투자심의위원회, 제도개선협의체 등을 통해 논의된 운용사, 투자자 등의 규제 개선 요구를 반영해,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했던 푸드테크 분야는 후속 투자 등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업력 제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