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외식업계와 호텔업계가 딸기메뉴를 확장하면서 공격적으로 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딸기 시즌을 맞아 시즌 한정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빽다방은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선보이며, 전 제품 가격을 3900원으로 맞췄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딸기젤라또 파르페, 딸기젤라또 레몬스무디, 딸기앤쿠키 쉐이크, 딸기복숭아 루이보스티로 디저트 음료부터 티까지 라인업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멤버십 앱을 통한 픽업오더 전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딸기 피스타치오 패스트리, 딸기 마블 샌드, 마스카포네 딸기 소보로 3종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PC그룹은 전 계열사에서 스트로베리 페스타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생딸기를 가득 담은 베이커리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베리밤(BERRY BOMB) 페스타’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인 ‘베리밤' 3종은 12월 21일부터 연말연시 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5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미국이 처음으로 최대 수출국에 오르고, 수출 대상국이 202개국으로 확대되면서 K-뷰티 수출 구조가 ‘중국 중심’에서 ‘글로벌 다변화’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일 국가승인통계를 통해 2025년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14억3000만 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84억6000만 달러, 2024년 101억8000만 달러에 이은 3년 연속 성장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2025년 월별 수출액은 전월·전년 대비 등락은 있었지만 모든 달에서 해당 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9월에는 11억49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월 수출 11억 달러를 넘겼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도 26.1%에 달했다. 반기 기준으로도 하반기(7~12월) 수출액이 59억 달러로 전년 하반기 대비 9.3% 증가하며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 1위 등극…수출국 202개로 확대 국가별로는 미국이 21억8600만 달러로 처음 1위에 올랐다. 중국(20억1400만 달러), 일본(10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산림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분류를 확대한 산림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해, 2025년 12월 30일자로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산림산업 규모와 실태는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반영한 농림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통해 규모와 흐름을 파악했으나 정책여건 변화 등으로 산림산업 특수분류를 확대하고 체계화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특수분류 체계를 확대 제정했다. 이번에 제정된 산림산업 특수분류 체계에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각된 정원, 석재산업, 항공기산업 등을 포함됐으며, 실질적인 산업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분류 체계에서 누락된 임산버섯류 재배업 등을 반영해 산림산업 구조를 보다 입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산업 특수분류체계에 따른 통계를 기반으로 산림산업 규모와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해 산림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남 함안군 소재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식품유형: 산분해간장)’에서 위해물질 3-MCPD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3-MCPD(3-Monochloropropane-1,2-diol)는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을 산분해하는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물질로, 장기간 섭취 시 건강 위해 우려가 제기돼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검사 결과 해당 제품의 3-MCPD 검출량은 0.04mg/kg으로, 기준치 0.02mg/kg의 두 배 수준이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2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내용량 13L, 총 3,679L가 생산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경상남도 함안군청에 신속한 현장 회수를 지시했으며,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했을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이 9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시 그냥드림센터(계룡시 사랑나눔푸드뱅크)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냥드림 시범사업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정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그냥드림 시범사업의 초기 정착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수렴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은성호 실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양송희 전국푸드뱅크사업단장, 최재성 계룡시 부시장과 양영미 사회복지과장, 정명옥 충남도 복지보훈정책과장과 김옥선 복지정책팀장, 이정기 계룡시 그냥드림센터장과 여은영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냥드림센터서비스 제공 및 복지서비스 연계 현황을 공유하고, 긴급하게 식품 등이 필요한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냥드림 특유의 지원 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사업 운영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물품 수급의 안정성 확보와 효율적인 배분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보건복지부는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16년 구강용품에서 전면 사용이 금지됐던 유해 성분 ‘트리클로산’이 유명 치약 브랜드를 통해 다시 유통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의약외품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정기 검사에서 해당 제품이 ‘불검출(적합)’ 판정을 받았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입 의약외품 관리에 구조적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푸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애경산업이 중국 도미(Domy)사에서 제조해 수입·판매한 ‘2080 베이직치약’ 등 6종과 이를 포함한 ‘케라시스 여행용 세트 프리미엄’에서 국내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12월 자체 검사 과정에서 해당 수입 제품 일부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5% 혼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한 뒤 자발적 회수에 착수했다. 식약처 해명 “제조번호 달라 불검출”…표본 검사 한계 도마 논란의 배경에는 정부 검사와 업체 자체 검사 결과의 엇갈림이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국내 유통 치약 30종을 대상으로 트리클로산 함유 여부를 검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2080 베이직치약’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으나 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LosAngeles Football Club)와 함께 첫 브랜드 캠페인 ‘PLAY BOLD(즐겨봐, 대담하게!)’를 진행한다. ‘PLAY BOLD’는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이니셜 PB(PARIS BAGUETTE)와 LAFC의 연고지 LA를 조합한 캠페인명이다. LAFC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플레이처럼 일상을 망설임 없이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와 베이커리를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2월 2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LAFC 개막전 경기 VIP 관람 기회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응모는 ‘파바앱’ 또는 ‘해피오더’를 통해 온라인 픽업 주문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자동 응모된다. 오프라인 응모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발행되는 영수증의 난수번호를 파바앱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입력하면 완료된다. ID당 최대 18회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9일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17회 평창송어축제를 개막하고 3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오는 2월 9일까지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운영되고, 꽁꽁 언 오대천 얼음 위에서 즐기는 얼음낚시는 겨울 축제의 묘미를 선사하며, 수심 50센티미터의 찬물에서 직접 송어를 잡는 맨손 송어 잡기는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히며, 추위에 취약한 관광객을 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운영되며, 어린이와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돕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축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와 계란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활용하여 대표 부위인 삼겹살, 목살에 대해 전국 9개 대형마트, 슈퍼마켓 1천여개 지점 및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30%까지 할인을 실시하고, 계란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농협유통, 하나로유통을 통해 납품단가 인하를 1차 8일부터 15일까지, 2차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하여 소비자가격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계란 납품단가를 특란 30구 6,100원 이하로 납품 시 판당 1천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돼지 도축마릿수는 증가하고 있고,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은 전년 수준인 상황으로 돼지고기와 계란 수급이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계란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1월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 수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월에도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한우·한돈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5월부터 8월까지 닭고기 성수기 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 정부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한 새로운 식생활 지침에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kimchi)’를 주요 권장 식품으로 명시했다. 이는 최근 미국 보건·식품 정책의 핵심 화두인 ‘MAHA(Make America Healthy Again)’ 담론과 맞물려 한국 발효식품의 위상이 미국 공공 보건 분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미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국력 회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인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서(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2025–2030)’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미국 공공 보건의 위기 상황을 수치로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7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며, 12~17세 청소년의 3분의 1이 당뇨 전단계에 해당한다. 식이 요인으로 인한 만성질환 치료에 미국 전체 의료비의 약 90%가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 정부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설탕, 나트륨, 보존제 등이 첨가된 ‘초가공식품’ 섭취를 엄격히 제한하고, 단백질, 채소, 과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