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NS쇼핑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익산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공동물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NS쇼핑과 협력 하에 추진 중인 수요맞춤형 상생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관심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개요 및 참여 방식, NS쇼핑 입점 프로세스, 상품 등록 및 익산형 일자리 공동브랜드관 등 세부 운영계획을 소개했으며, 바이오진흥원이 익산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물류 지원사업과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1대1 입점 및 상담회가 진행됐고, 다수 기업이 입점 가능성 및 온라인 물류센터 이용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유통-물류를 연계하는 협력 플랫폼을 시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 협력하여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이하 WOAH)로부터 전복류 주요 전염병인 제노할리오티스 캘리포니엔시스 감염증(이하 제노할리오티스 감염증)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지난 6월 16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WOAH는 2015년부터 2024년에 걸쳐 국내 7,333개의 전복 양식장을 조사하여 제노할리오티스 감염증의 미발생 이력, 우리 수산생물 방역, 검역체계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해당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고, 이번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새우류, 패류, 어류 질병 분야, 7종 전염병의 청정국 지위 보유국이 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번째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수산생물 질병 관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생물 전염병을 철저히 관리하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수산생물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기술원(원장 김태석)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TROPHELIA KOREA 2025’ 결선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대상 수상팀에게 '풀무원상'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ECOTROPHELIA KOREA(에코트로펠리아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식품 개발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대상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이며, 유럽의 권위 있는 학생 대상 식품 개발 경진대회인 ‘ECOTROPHELIA EUROPE’의 한국 예선전이다. 올해 대회는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 한국식품과학회, 전국식품공학교수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풀무원기술원을 비롯한 식품안전정보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 대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해 혁신성과 현실성, 시장성, 환경친화성, 식품안전성 등 5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Beanity(덕성여자대학교) △ARTificial ART(전남대학교) △쫀득업(단국대학교) △퓨처 테이스트(이화여자대학교) △햄프미(경희대학교) △B.I.T.E(창원대학교) 등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시제품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4일 관내에서 생산하는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특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진천 허니짱 멜론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군과 생거진천멜론연합회, 이화원 공동으로 진행했다. 허니짱 멜론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기, 부드러운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앞서 멜론 생산 농가, 군, 서울청과, 이화원과 협력해 허니짱 멜론 생산·유통·판매 안정화 체계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다양한 판촉 행사와 시식 행사를 통해 허니짱 멜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크게 높여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조 생거진천멜론연합회장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진천 허니짱 멜론의 특별함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가 2025 우수문화상품 공모에서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3일 선정됐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K-RIBBON(케이리본) 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여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로 매년 한식, 디자인상품, 문화콘텐츠, 한복, 식품, 공예품 등 6개 분야에서 20여 개 브랜드를 선정하며, 한국의집은 2016년 해린정식으로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 고호재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한국의집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 다과 브랜드로 계절별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만든 떡과 한과를 전통차와 함께 1인 소반에 담아 제공하며, 다과를 즐기는 동안 궁중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전통의 멋과 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집은 2024년부터 주류와 함께 즐기는 밤의 고호재를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한 궁중 다과 메뉴를 선보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사업을 운영 중인 예비, 기 창업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외식 창업 교육 프렙 아카데미 단기 특강을 개최한다도 3일 밝혔다. 이번 단기 특강의 주제는 줄 서는 식당의 비법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로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론 11강좌, 실습 2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상권분석, 브랜딩, 마케팅, 손익분석, 노무·세무, 한식 및 양식 실습 등 창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핵심 주제들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상권분석,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비주얼마케팅 과정에 대해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보다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실습 강의는 ‘한식의 세계화’와 ‘양식의 대중화’라는 주제로 밀도 있게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4일부터 9일까지 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이론 교육은 최대 4개, 실습 교육은 1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권분석,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비주얼마케팅 교육은 경우 기본과정 수강 자격을 얻은 수강생에게는 심화과정 수강 기회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신제품 아이스크림 케이크 ‘더 듬뿍 프루티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배스킨라빈스가 과일 케이크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더 듬뿍 케이크’ 시리즈의 5번째 제품이다. ‘더 듬뿍 프루티 케이크’는 다양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딸기·복숭아·청포도·바나나 총 4가지 과일 모양 샤베트와 냉동 블루베리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케이크는 ‘더 듬뿍 케이크’ 전용 플레이버로 개발된 ‘더듬뿍딸기’와 체리쥬빌레·레인보우샤베트·31요거트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상큼한 과일 맛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리는 여름 시즌에 맞춰 ‘더 듬뿍 케이크’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더 듬뿍 케이크’는 사계절 내내 상큼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케이크 라인업으로 ▲딸기 ▲망고 ▲복숭아 ▲청포도 등의 제품이 있다. 과일 모양 바이트를 듬뿍 얹은 풍성한 비주얼에 과일 원물 함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개발한 케이크 전용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이하 EHEC)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됐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6월 19일 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을 섭취한 29명 중 26명(89.7%)이 다음날부터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현재는 전원 증상이 완화된 상태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검사 결과, 유증상자 검체 21건 중 8건에서 EHEC 병원체가 확인됐으며, 해당 음식점에서 보관 중인 소고기와 육회비빔밥 재현식에서도 EHEC 병원체가 확인됐고, 음식점 조리 종사자나 조리도구에서는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위험노출시기 내 추가 유증상자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도와 질병관리청(수도권질병대응센터)은 해당 음식점 및 소고기 납품업체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감염원인 및 구체적인 전파경로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도와 질병관리청(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최근 전국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에서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보건소에서 처음 운영한 한방쑥쑥 성장클리닉 1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한방쑥쑥 성장클리닉은 공중보건한의사의 성장 발달 강의, 한방진료, 체조, 음악 발달 줄넘기 등으로 구성돼 아동 개개인의 성장환경을 개선하고, 신체 성장 촉진과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관리가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8주간 한의약 기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왔으며, 단순히 키 성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매주 건강 소식지도 배부해 가정 내 성장지원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한방쑥쑥 성장클리닉 2기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주간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구성과 집중적인 관리로 아동들의 성장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1기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축산물 위생분야 및 원산지표시에 대한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주관하는 이번 단속은 7일부터 25일까지 샐러드, 컵과일 등 신선편의식품, 닭갈비, 양념갈비 등 축산물가공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 및 축산물 가공업체로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행위, 소비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식품 및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기준 위반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 경과 가공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신용찬 도 사회재난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많고 변질·부패하기 쉬운 식품과 축산물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으로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