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총 3회 실시된다. 참석자들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를 실습하고, 현미로쉐, 쌀 술빵, 꿀 찰떡파이, 오색 쌀월병 등 창의적인 디저트 제조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김용성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현대적 감각의 쌀 디저트 기술을 전수해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푸드뱅크·마켓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푸드뱅크 모범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근무환경 개선하며, 올해로 사업 3년째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2천만 원 범위에서 시설환경 개선이나 장비 구매 등을 지원하고 연말 도지사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도에 신고된 푸드뱅크·마켓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도 2차 심사를 거쳐 기부물품 제공 실적 등 종합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을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사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전반적인 사업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사업은 운영·행정 개선이 필요한 기초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위생 관리, 기부자 및 이용자 관리, 기부식품 모집과 제공 절차 등 기초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을 직접 확인해 개선 방안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우유와 찰현미 증정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됐고, 400팀, 1,200여 명으로 구성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빵을 즐기는 동시에 천안 8경과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행사 기간 호두과자 만들기, 컵케이크 꾸미기,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하는 빵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했고,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천안의 다양한 빵집을 순례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빵지순례 모바일 스템프투어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시는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빵의 도시 천안 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감물면에서 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14회 감물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다를 주제로, 감물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로 마련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상기후로 감자 작황이 다소 부진했던 가운데서도 총 8,100박스(20kg 기준)의 햇감자가 판매돼 약 2억 8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축제는 행사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운영,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농촌축제로 많은 호응을 받았고, 김자캐기 체험은 인터넷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14일 예정되었던 체험은 비로 인해 취소됐으나, 15일에는 사전 신청자 외에도 현장 접수 인원이 참여했고, 올해 처음 도입된 스탬프 투어는 행사장 내 체험 부스 및 농·특산물 구매 활동을 통해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 100명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열기로 다시 돌아온다. 대구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전체 축제장은 3개의 빅스폿(BIG SPOT)과 4가지 테마거리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으로 2.28 자유광장은 치맥을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콘셉트로 조성된다. 축제 최초로 중앙무대를 도입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4면 LED 영상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도 무대를 감상할 수 있고, 또한, 물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캐논과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사이드 스탠딩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예약존은 총 4,880석이 판매되며, 테이블당 치맥 세트와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우천 시를 대비해 천막 식음존도 마련되고, 프리미엄 예약존은 1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놀러와요 Egg섬으로 축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