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9일 경남 김해시 소재 소규모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농장주가 김해시에 신고했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고, 과거 하절기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이번 발생농장과 같이 방역관리에 미흡한 농장의 경우에는 추가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남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도축장을 비롯한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8일 12시부터 29일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고병원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듀먼(대표 정수철)이 동결건조 간식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을 출시하고 론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은 첨가물 없이 100% 캐나다산 열빙어를 동결건조한 건강 간식으로 열빙어는 풍부한 칼슘을 함유한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반려견의 영양 보충은 물론 반려견의 뼈와 관절 건강 관리에도 좋다.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은 열빙어를 영하 40도 온도로 서서히 동결건조하여 원료 본연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기호성을 높였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 인증 안심 제조 시설에서 100% 국내 생산되며, 반려견에게 위생적이고 균일한 품질의 간식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듀먼은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론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동안 열빙어트릿 2팩 구성을 52% 할인된 1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듀먼 관계자는 “이번 ‘듀먼 통통바삭 열빙어트릿’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열빙어 고유의 영양을 간직한 것은 물론 식감까지 뛰어나 반려견의 건강 간식을 찾는 보호자에게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품질 관리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축수산물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스코에서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중점사항 및 정책 동향 ▲식품 표시사항 및 원산지정보 관리 ▲식품위생 관리기준 및 법령 위반사례 등을 안내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전은 농협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면서,“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상반기 전국 9개 권역의 지역 농축협 사업장(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가공사업소 등) 식품안전관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여름철 무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무 7500톤을 수매한다고 30일 밝혔다. aT는 여름철 수급 안정을 위해 봄무 7500톤을 선제 수매했는데 지난해 4500톤 대비 1.5배 증가한 물량으로, 최근 10년간 추진된 봄·여름무 수급안정 대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아울러, 올해는 배추와 무의 도매시장 출하 범위를 기존 가락시장 중심에서 전국 주요 도매시장으로 확대했고, 지역 간 가격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전국 단위 시장 안정을 보다 신속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로 이상기후가 반복되며 채소 수급 안정을 위한 사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 가격은 6월 기준 평년 대비 80%에서 110%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지만, 7월부터 9월에는 잦은 폭염과 폭우로 수급 불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배추와 무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자, 가격 변동 시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품목”이라며, “선제적 비축과 전국 공급망을 통한 적기 방출 체계로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준표)는 30일자로 1,2급인사를 비롯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1급 승진 홍보실장 고혁성,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2급 승진 안전보건팀장 김기일,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직위 승진 수급사업처장 김진섭, 해외사업처장 장재형,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 오창준,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경영지원부장 신덕희, 두류부장 박나영, 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관리자 전보 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전략작물육성단장 직무대리 및 전략작물기획부장 윤정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냉동피자 시장 혁신을 주도해온 풀무원이 다양한 치즈로 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완성한 치즈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8가지 치즈를 가장 맛있는 조합으로 담아 치즈의 풍미를 살린 냉동피자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 2종(클래식토마토, 스윗치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는 8종의 치즈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치즈의 깊은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신선한 생치즈인 모짜렐라와 크림치즈는 물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고다, 에멘탈, 까망베르 등 풍미가 깊은 숙성치즈를 균형 있게 담아내 치즈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단순히 여러가지 치즈를 담은 것이 아니라 치즈마다 다채로운 숙성 정도, 원료, 풍미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했다. 또한, 사용된 8가지 치즈의 이름과 특징을 제품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표시해 소비자가 한눈에 제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토마토의 풍미를 살린 ‘클래식토마토’와 고소하고 달콤한 ‘스위치즈’ 2종으로 선보인다. ‘클래식토마토(340g/9,980원)’는 바삭하고 쫄깃한 정통 도우에 신선한 토마토소스를 더해 클래식한 치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오는 7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Future of Fermented Foods: Advanced Fermentation Technologies for Kimchi and Beyond라는 주제로 김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가 주최하는 2025년 국제학술대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김치를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 산업의 미래를 다양한 학제 간 융합의 시각에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초분광 영상 기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발효식품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원태웅 세계김치연구소 박사가 김치유산균 발효에 대한 통합 머신러닝 예측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하지형 세계김치연구소 융합바이오소재연구단장의 김치 품질 예측을 위한 초분광 이미징 기반 기술, 김상오 단국대학교 교수의 AI와 IoT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김치 발효 상태 예측, 이상민 Next Tomorrow CTO의 김치 발효 역학 예측을 위한 AI 기반 모델에 대한 설명한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김치산업의 고도화와 연구 생태계 확장을 추진해왔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디저트 브랜드 치키차카초코초코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의 오픈 6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과 협업한다. 이번 콜라보는 CJ더마켓 핵심 고객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CJ더마켓과 ‘벨리곰’은 이번 협업을 통해 만두 모자를 쓴 ‘벨리곰’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키링 세트 등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한정판 굿즈 2종을 선보인다. 이 굿즈는 오는 7월 한 달간 CJ더마켓 프리미엄 멤버십 ‘the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미니게임, SNS 팔로우, ‘더세페(더마켓 세일 페스타)’ 상품 구매 등 총 9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 모두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더마켓X벨리곰’ 콜라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the프라임’은 월회비 990원 또는 연회비 99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CJ더마켓만의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회원들에게 10% 구매 적립과 월 1회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the프라임’ 회원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15만5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CJ제일제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당 섭취 부담을 줄인 ‘알룰로스 매실청’ 제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한 아이스 음료를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난 4월 ‘알룰로스 매실청’을 컬리에 단독 출시했다. 이후 건강한 단맛과 높은 활용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상은 컬리 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을 확대해, 청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알룰로스 매실청’은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며 체내에서 대부분 대사 되지 않고 배출되는 알룰로스와 열과 산에 강해 분해되지 않는 프리바이오틱스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대폭 줄였다. 시중에 판매 중인 매실청 제품 중 상위 세 개 제품의 표준값 대비 당류가 50% 낮아 더욱 인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잘 익은 국내산 청매실을 원료로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액상형으로 찬물에도 잘 녹아 무더운 여름 탄산수와 3:1 비율로 섞어 매실 에이드로 즐기거나 볶음과 조림, 양념장 등에 설탕이 필요할 때 사용해도 좋다. 또 생선이나 육류 요리 시 잡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