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국내 식품 수출업체가 수출국에서 사용가능한 식품원료에 대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국 식품원료 검색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최근 K-푸드 수출 확대에 따라 수출 국가별 식품원료 사용 기준에 대한 정보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수출 준비 단계에서부터 원료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는 산업체의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마련됐다. 본 가이드북은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의 식품원료 데이터베이스(DB) 접속 경로 및 검색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특히 실무 맞춤형 형태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가별 원료 DB와 검색 절차를 통합하여 구성한 사례는 국내 최초로 수출 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탐색 부담을 완화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규제 대응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가이드북 활용 시 조사 대상국마다 식품원료 정보제공 방식이 상이해 식품원료 목록의 해석 및 실제 적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조사 시점 이후 조사 대상국의 정책·제도 변화에 따라 내용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 이재용 원장은 이번 자료가 K-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제2의 항구도시 부산은 바다·산·도심이 결합된 복합 지형을 기반으로, 곡물 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2026년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의장국인 중국의 ‘선전 시장감독관리국(이하 선전 시장관리국)’ 대표단이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등 우수 정책을 배우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당시 식약처가 보여준 ‘식중독 사고 제로(Zero)’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한 중국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선전 시장관리국은 다가올 11월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6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선진화된 식품안전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행사 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차이잉취안(CAI YINGQUAN) 국장을 포함한 5명의 선전 시장관리국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경주와 오송을 오가며 국제행사 안전관리의 핵심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대표단은 경주에서 2025년 APEC 공식 만찬장이었던 라한셀렉트 경주와 주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대규모 인원에 대한 위생관리 체계를 확인한다. 특히, 지난 2025년 APEC 정상회의 행사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계보건기구가 실시한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 JEE) 결과,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체계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인 5점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WHO가 회원국의 공중보건 위기 대비 및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도입한 국제 평가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HO 합동외부평가단은 지난해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식품안전을 포함한 19개 영역을 종합 평가했으며, 그 결과를 담은 최종 보고서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특히 식품안전 분야는 2017년 1차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식품 공급망에 걸친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매개 질병 및 식품오염 감시 ▲식품안전 비상상황 대응 및 관리 등 2개 지표, 총 22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2024년 이후 평가를 받은 22개국 중 두 지표 모두에서 최고점(5점)을 받은 국가는 한국과 미국뿐이다. 평가단은 한국의 식품안전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3월 한 달간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전국에 치킨 2,000마리를 전달했다. 13일 BBQ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팸치릴)를 통해 전국에 지역아동센터와 생활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총 1,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치킨대학을 기반으로 한 착한기부 활동으로도 경기도 광주, 성남, 하남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이라는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조리 재능기부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성애원을 방문해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80인분의 치킨을 전달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쉐이크쉑(Shake Shack)이 기간 한정 메뉴 ‘쉬림프 쉑(Shrimp Shack)’을 출시했다. ‘쉬림프 쉑’은 쫀득한 식감의 토종효모 포테이토 번에 통통한 새우살을 살린 프리미엄 새우 패티를 더해 차별화된 식감을 완성했다. 여기에 특제 허브마요 소스를 적용해 산뜻한 풍미를 더하고 균형잡힌 맛을 구현했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까지 해피포인트앱에서 랜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은 ‘쉬림프 쉑’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쉑버거·프라이·레모네이드(S)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30일까지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에서 ‘쉬림프 쉑’ 구매 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쉬림프 쉑은 고품질 원재료 본연의 풍미와 맛의 조화를 중심으로 개발된 특별한 제품이다. 전 세계 쉐이크쉑 가운데 한국에서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새우버거인 만큼 놓치지 말고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종가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종가는 김치에 대한 전문성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No.1 김치 브랜드다. 대상은 오랜 시간 종가에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식탁 필수 메뉴인 김치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종가의 대표 인기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2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은 다운로드 당일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정원e샵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 원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브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 위주로 엄선했다. 우선, 현대인의 입맛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의 용기,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유효성분의 규격 표시의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하고 6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 표시기재 사항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26년 11월 12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약사법 개정사항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하위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인 ‘간결한 의약품 표시’는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사항 중 ‘유효성분의 규격’을 기재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에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가 의약품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유효성분의 종류 및 분량’ 이외에도 ‘규격’까지 표시해야 해, 유효성분의 규격이 변경될 때마다 용기, 포장 등 표시자재를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기재사항 표시를 완화해 표시자재 변경에 따른 비용 절감과 신속한 의약품 공급을 지원한다. 또한, 원료의약품 등록사항 중 제조규모를 ‘10배 이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도입한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낙농가 소득 안정이 아닌 오히려 경영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낙농가 단체는 제도 설계 당시 약속된 물량 보장과 예산 지원이 이행되지 않으면서 낙농 기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FTA 체제 대응과 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시행한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현장에서는 농가를 압박하는 구조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수입 유제품 증가로 국내 원유 자급률은 2025년 기준 45.8%까지 하락한 반면, 정부가 약속한 가공용 원유 물량 확대와 예산 지원, 집유주체 총량제 도입 등 핵심 전제는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그 결과 농가들은 약 11.5% 수준의 쿼터 삭감 효과와 함께 소득 감소를 동시에 겪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업체 역시 제도 취지를 외면한 채 수입 유가공품 확대와 대체음료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일부는 물량 기준을 위반한 채 임의 감축을 단행하면서 농가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낙농가 경영 여건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생산비는 상승했지만 원유가격 반영률은 절반 수준에 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러닝 매거진 ‘런런런’과 함께 진행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달리고, 나누고, 다시 쓰는 지구’를 주제로 순환소비의 의미를 알리고 고객 참여형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러닝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하고자 했다. 행사는 파스쿠찌 센트로 양재점에서 진행됐다. ‘런런런’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된 20명의 참가자들은 양재천 약 7km 구간을 함께 달린 뒤, 매장에서 브런치챗을 가졌다. 브런치 메뉴로는 파스쿠찌 시그니처 제품인 ‘햄치즈 루꼴라 멀티그레인 파니니’와 아메리카노가 제공됐다. 이후 리사이클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토크 세션과 참가자 간 물물교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에코백과 텀블러로 구성된 ‘파스쿠찌 그린 기프트’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됐다. 파스쿠찌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26일까지 해피포인트앱 주문 시 텀블러 또는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천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