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을 오픈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은 지난해 몽골 대표 식품·외식 기업 푸드코프(Foodcorp LLC)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코프는 몽골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으로 제조·외식·유통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은 한국의 문화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식품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연내 울란바토르 시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몽골 시장에 빠르게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몽골 1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은 울란바토르 남부의 대표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Zaisan Square) 1층에 9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를 적용해 헤링본 무늬 바닥 등 목재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로 유럽풍 감성을 더했다. ‘자이산스퀘어점’에서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와 같은 정통 프랑스 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늘바게트, 링도넛 등의 제품을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로 선보인다. 티타임에 곁들일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의 MZ세대 타깃 팝업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팝업 행사는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손잡고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이태원 소재 대규모 요리주점 ‘술꼬마’에서 진행됐다.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스토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팝업에서는 ‘술꼬마와의 화려한 콜라보’를 슬로건으로, ‘크레잇’을 활용한 트렌디한 안주 메뉴와 함께 국순당 프리미엄 고구마증류소주 ‘려’, ‘쌀막걸리’ 제품 등이 페어링됐다. 선보인 메뉴는 ‘가지만두그라탕’, ‘스팸카츠’, ’떡갈비깻잎전’, ‘홍가리비술찜’ 등 ‘크레잇’ 전문셰프가 함께 참여한 안주 페어링 4종으로, 방문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지만두그라탕’ 메뉴는 크레잇 물만두와 가지를 그라탕으로 요리해 ‘려 오렌지 하이볼’과 함께 제공됐다. ‘스팸카츠’는 스팸을 핑거푸드 튀김 형태로 조리해 치폴레마요 소스와 함께 ‘려맥’과 페어링돼 호평 받았다. ‘떡갈비깻잎전’ 메뉴는 언양식 바싹불고기를 활용, 쌀막걸리와 콤보 메뉴로 선보였고, ‘홍가리비술찜’은 고구마증류소주 ‘려’와 복주머니 딤섬을 활용한 트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위생방역본부 임직원의 AI기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생방역본부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기술 실무 활용 교육, 챗GPT 활용현황 및 사례분석 등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협력하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을 습득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서울 우이동에 위치한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분소에서 열리는 제 12회 희망찾기 등산 트레킹교실에 제품을 협찬하여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매년 2회씩,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트레킹 교실은 안전한 산행 방법을 전하고, 바람직한 등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신송식품은 매회마다 트레킹과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트레킹 교실은 스타와 참가자들이 함께 환경보호 플로깅을 실천하고,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브브걸의 민영과 함께하는 팬트레킹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 트레킹 전에 참가자들과 “텀블러 티타임 토크”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트레킹 코스는 북한산 둘레길 20구간 왕실묘역과 19구간 방학동길을 걷는다. 왕실묘역길은 연산군 묘와 정의공주 묘가 있고, 서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인 수령 830년에 달하는 방학동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쌍둥이 전망대와 우이암, 칼바위 능선, 병풍바위 등 등산 명소를 방문하게 되며, 북한산 정상에서는 서울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을 만나게 된다. 신송식품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