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원하는 물을 맞춰 먹을 수 있는 워터칵테일이 등장했다. 트랜스지방독 퇴출 시민단체 노트랜스클럽(대표 황주성)은 클럽 부설 워터클리닉을 통해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맞춤 물'을 1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노트랜스클럽은 빈혈, 비만, 골다공증, 발기부전 등 각종 질환에 따른 주사와 약은 달리 처방하면서 인체의 70~80%를 차지하는 물은 병명에 관계없이 마셔도 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맞춤 물' 아이디어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노트랜스클럽 황주성 대표는 국내외 각지에서 생산되는 '기적의 물'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상수허브워터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는 첨단 정수기 등을 통해 환자들이 요구하는 물을 보내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 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워터클리닉 전화(02-562-0550)로 병명과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해야 하며 암이나 백혈병 등 난치병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전을 클럽 사이트나 이메일(uternet@naver.com)로 보내면 더욱 과학적인 물을 마실 수 있다. 아울러 맞춤 물에 사용되는 물과 물질은 모두 식약청에 허가된 것으로 이에 대한 비법은 물과 물, 물과 물질을 혼합하는 방법이다. 또한 환자용
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누적 판매량이 10억병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같은 기록은 참이슬 후레쉬가 2006년 8월 출시된 지 17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1998년 출시 20개월 만에 10억병을 판매한 '참眞이슬露(참이슬 오리지널)'의 기록에서 3개월을 단축했다고 진로는 설명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또한 지난 17개월 동안 월평균 6천만병, 하루 평균 200만병, 초당 23병이 판매된 셈으로 국내 성인 인구 수를 3천500만명으로 삼을 때 국민 1사람당 28.5병을 마신 꼴이 된다고 진로는 덧붙였다. 윤종웅 진로 사장은 “참이슬 후레쉬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부드럽고 깨끗한 술맛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2008년에도 참이슬 오리지널과 참이슬 후레쉬 투브랜드 전략을 유지, 소주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안전열린포럼'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속에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식약청에 따르면 열린포럼은 민 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총 25회가 개최돼 모두 3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또 매회마다 이슈가 되는 식품안전 문제에 대해 참석자간 토론을 거쳐 식품행정에 반영함으로서 투명성과 신뢰를 회복하는데도 기여했다. 열린포럼은 특히 그동안 사회적 이슈가 된 총 43건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기준규격 및 시험법 고시 재개정, 유해물질 권장규격 운영등에 반영하기도 했다. 열린포럼의 이같은 성과는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지난해 포럼 참석자와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포럼을 통한 유해물질 관리에 대해 이해 증진 등 만족도가 83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벤조피린 관리방안', '식품 등 표시기준'. '바이오제닉아민' 주제에 대한 효과적 위해 정보교류가 이뤄졌으며 향후 포럼 발전 방향으로 '식품별(녹차, 김치, 장류 등) 주제선정을 통한 종합 안전 대책 수립'에 긍정적
훼미리마트가 아침사양족을 겨냥해 삼각김밥, 찐빵, 골드김밥 등 신선식품과 함께 마실 수 있는 '1월 아침愛세트' 7종을 다음달 3일까지 선보인다. 8일 훼미리마트에 따르면‘아침愛세트’는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파격적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히트상품이다.‘찐빵’과 ‘네스카페레귤라’로 구성된‘찐빵세트’의 가격은 700~800원으로, 원래 가격(1150원~1250원)에 비해 최고 40%가량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아침愛세트’를‘신한아침愛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추가 20%까지 할인이 가능해 최고 52%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월 한 달간‘아침愛세트’ 구매한 후 영수증을‘레고 전시회’에 제시하면, 입장료에서 2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샌드위치류 구매 시 빙그레 바나나우유라이트가 500원, 햄버거류 구매 시 펩시콜라가 300원, 600샌드빵류 구매 시 가나초코우유(중)이 3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훼미리마트는 신년맞아 푸짐한 보너스 행사도 펼친다. 아이스크림 구매시 '1+1'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와인 6종 구매시 '가나페 비스킷(1500원), 훼미리안 스낵 구매시 '쉐이크믹스(1000원)을 무료 증정한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새해를 맞아 혁신과 성장을 다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4일 성남시 새마을 연수원에서 4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워크샵을 개최하고 경영목표 전략 공유 및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최수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적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비타 500의 지속적 판매유지와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차음료 시장 1위 등극을 자축했다. 또한 올해는 혁신과 성장의 해로 정하고 이를위해 성장동력 확보, R&D 및 생산설비 최적화, 혁신경영 주력 등 3대 경영방침을 주창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인천시가 시장이나 인천시의회 의장단과 친분이 있는 음식점을 명품음식점으로 선정하는 등 특혜의혹이 있다"고 7일 주장했다. 인천연대는 "시가 인천 세계도시엑스포.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지난 11월 말 선정한 인천 명품음식점 6곳 중에 안상수 시장의 동생, 시의회 의장단과 친분이 있는 인사가 운영하는 음식점이 포함됐다"며 "특히 안 시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개업한 지 1년 밖에 안 돼 특혜의혹이 짙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국제 수준의 음식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가 간판 제작지원과 홍보, 식자재 구입비용 지원 등을 할 예정인 명품음식점의 선정이 시의 힘 있는 정치인들에 의해 좌우됐다"고 비난하고 "특혜선정 의혹을 받고 있는 음식점에 대한 명품음식점 지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선정위원을 위촉, 38개 음식점에 대한 현장평가 등 선정위원들의 심사결과를 토대로 명품음식점을 선정했다"며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서 시 공무원들은 평가에 참여치 않았다"고 밝혔다.
소고기전문점 우미락, 투삼겹이 오는 10-11일 양일간 '2008년 성공창업트랜드 소고기 전문점' 창업관련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고기전문점 성공창업을 위한 개별 컨설팅과 우미락,투삼겹의 회사소개, 가맹점 지원 전략 및 소고기 등심 전문점 창업 성공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소고기전문점 시장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는만큼 우미락과 투삼겹은 점포선정에서 개점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 또 우미락은 본사에서 거의 모든 메뉴를 완제품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주방장 없이도 본사 교육만으로 쉽게 점포를 개선할 수 있으며 투삼겹은 돼지고기 삼겹살 1,500원 소고기삼겹살 3,500원을 제시해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본사는 육가공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직수입, 직제조, 직유통으로 거품을 제거하고 본사 물류 관리 시스템에 의해 관리되는 최고 육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받아 고수익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양념갈비배달 전문점 '경복궁 아침(배달형)'은 오는 9일 둔촌동 본사 교육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창업시장의 변화, 소자본 창업아이템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매출이 떨어지는 점포, 다시 창업하고 싶으나 비용부담이 커서 망설이는 점포 등에 있어 갈비배달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법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 갈비를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참가신청은 경복궁 아침 홈페이지(www.nhkm.co.kr)의 창업설명회 신청이나 본사 02-478-7776번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꼬리, 사골, 우족, 잡뼈 매출이 한우 매출순위분석 결과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다하누촌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현재까지의 한우 매출순위분석 결과 꼬리, 사골 등이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꼬리, 사골, 우족 등은 다하누촌 정육점 월 평균 30%(2억8천 만원)를 차지하며 오전 11시면 제품이 품절 될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가을철 여행객이 많아 구이용 메뉴 판매가 높은 반면 추운 겨울철에는 면역기능 약화로 단백질과 칼슘 성분이 다량 함유돼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 뼈의 매출이 높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광우병 파동과 수입산 젖소 뼈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곳이 적발되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한우 산지를 찾아 직접 소 뼈를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것도 판매가 급증한 이유에 있다고 덧붙였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한우 뼈는 겨울 전통보양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 겨울철 다하누촌 현지에서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품목이다"며 "설날이 있는 2월까지도 효도선물로 각광 받아 판매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통주 제조기업 국순당은 한국 고유의 술을 매달 한가지씩 복원해 선보이는 '전통주 복원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국순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오절에 창포로 빚어 마셨다는 '창포주, 유자와 솔잎을 이용한 '유자송절주' 등 전통주 10여종을 각종 문헌을 통해 전해진 제조법을 바탕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복원된 전통주는 국순당이 운영하는 주점 체인인 '백세주 마을'에서 판매되며 소비자 반응에 따라 일부 제품은 따로 상품화될 계획이라고 국순당은 덧붙였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 조상들은 계절이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전통주를 즐겨왔는데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대부분 맥이 끊겼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우리 술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