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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사골 등 매출 높은 것으로 나타나


꼬리, 사골, 우족, 잡뼈 매출이 한우 매출순위분석 결과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다하누촌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현재까지의 한우 매출순위분석 결과 꼬리, 사골 등이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꼬리, 사골, 우족 등은 다하누촌 정육점 월 평균 30%(2억8천 만원)를 차지하며 오전 11시면 제품이 품절 될 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가을철 여행객이 많아 구이용 메뉴 판매가 높은 반면 추운 겨울철에는 면역기능 약화로 단백질과 칼슘 성분이 다량 함유돼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 뼈의 매출이 높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광우병 파동과 수입산 젖소 뼈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곳이 적발되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한우 산지를 찾아 직접 소 뼈를 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것도 판매가 급증한 이유에 있다고 덧붙였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한우 뼈는 겨울 전통보양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 겨울철 다하누촌 현지에서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품목이다"며 "설날이 있는 2월까지도 효도선물로 각광 받아 판매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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