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전문 레스토랑 씨푸드오션(대표 박동호)은 28일 오션팟에 매콤한 소스를 가미한 '스파이시 오션팟'을 2월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션팟은 오븐에 구워진 랍스타, 킹크랩 등과 같은 각종 해산물을 나무 망치로 두드려먹는 이색 메뉴이다. 특히 지난해 11월말 출시된 오션팟은 씨푸드오션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회사측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오션팟의 특징이었다면 이번 스파이시 오션팟은 한국식 토종매운 맛을 더한 메뉴라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파이시 오션팟의 소스 개발을 위해 매운 맛을 내는 전 세계의 향산료 30여 가지를 대상으로 고객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가장 호평을 받은 한국식 매운 향산료를 선정했다. 한편 씨푸드오션 발산점 상계점 대구 황금점에서는 지중해식 그릴 웰빙 메뉴인 '수블라끼'도 함께 선보인다. 수블라끼는 꼬치에 야채나 각종 해산물을 끼워 그릴에 구운 요리로 지중해식 조리법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김택 외식본부장은 "스파이시 오션팟은 오션팟의 인기를 이어갈 만한 차기 메뉴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매운 맛을 담아 선보였다
샤니의 홈스타일 베이커리 르뽀미에가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초콜릿과 하트케익을 선사하는 러브 이벤트를 내달 11일까지 펼친다. 28일 샤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제품 구매시 뮤지컬 'LOVE'와 사랑이 이뤄지는 마법의 초콜릿인 쇼콜라, 하트핑크 앨범등을 선택하여 응모하면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선물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뮤비컬티켓은 1인 2매로20명, 쇼콜라와 핑크 앨범등은 각각 10명에게 제공된다. ‘LOVE’는 ‘추억의 음악과 함께 찾아온 생애 최고의 로맨스’라는 주제로 비틀즈, 아바, 스티비원더 등의 노래가 매력적인 뮤지컬이다. 샤니 관계자는“민족 최대명절인 설과 발렌타인데이 등 의미 있는 날들이 이어져 사랑이벤트를 특별히 기획했다”며“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사랑이란 테마로 쵸콜릿과 앨범 등을 선물하고 뮤지컬을 감상하는 깜짝이벤트로 르뽀미에를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위생검사기관 중장기 발전계획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외 식품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위생검사기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선진검사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제적 수준의 검사능력 향상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약청이 밝힌 내용을 보면 우선 검사기관의 선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실험제도(GLP)가 도입되고 정보화시스템 기반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어 시험·분석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분석교육훈련기관 지정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체적 추진방안도 마련됐다. 현재 식품위생검사기관은 총 145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수입 식품, 농산물 등에 대한 시험검사 및 국내 식품제조업소의 자가품질위탁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식품위생검사기관의 역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성·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올해 설 상여를 주로 선물로 지급하며 선물 중에서는 식ㆍ음료품을 가장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종업원 300명 미만 중소기업 267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설 상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53.9%가 직원에게 설 상여를 지급하겠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급 예정인 상여 종류(복수응답)에 대해 '선물'(83.3%), '정기 상여금'(48.6%), '명절 특별 상여금'(35.4%) 순으로 답했다. 선물을 상여로 지급한다는 기업들이 지급 예정인 품목(복수응답)은 '식음료품'(48.3%), '생활용품'(45.0%), '백화점 상품권'(14.3%), '주류'와 '건강식품'(각각 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설 연휴 외에 따로 휴가를 더 주겠다는 기업은 전체 응답기업의 18.4%를 차지했으며 명절 연휴기간 당직자를 두겠다는 기업은 13.5%였다.
행정자치부와 246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출연해 만든 지역활성화 지원기구인 '한국지역진흥재단'은 30일부터 2월3일까지 닷새간 시내 프레스센터 1층 현관에서 설맞이 지역농특산품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한 G마크 쌀과 배, 강원도.경상북도.경상남도 등 지역의 대표적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품목은 쌀, 배, 전통한과, 돼지고기, 쇠고기, 버섯, 매실고추장세트, 장생도라지세트, 명란젓, 오징어젓 등이다. 이에 앞서 24일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층에 위치한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 지역홍보센터'에서도 '설맞이 지역특산품 선물기획전'를 열고 있다.(문의 02-737-2600/732-5718)
강원도 영월 주천 다하누촌은 오는 31일까지 8일간 옥션입점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판매 품목 중 가장 인기가 좋은 특 한마리 메뉴를 온라인 최대 오픈마켓인 옥션에서 2만7500원에 판매한다. 다하누의 특 한마리 메뉴(600g)는 등심, 안심, 제비추리 등 암소의 맛있는 구이용 부위를 모아놓은 메뉴로 판매가격은 3만원이지만 이벤트기간 동안에는 2만7500원대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는 특 한마리 메뉴 외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갈비세트 및 보신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놓았다. 다하누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토종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의 토종한우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하고자 옥션에 입점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5일 개성공단 운영 초기 나타난 남북간 문화 차이에 대해 설명하며 그 사례 중 하나로 북한 근로자들이 떡을 나눠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제 31회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Made in 개성' 주제에 대해 강연하며 "창사기념일 등에 떡을 돌리면서 별 생각없이 작업반마다 한 봉지씩 나눠줬을 뿐인데 우연히 7명이 있는 곳에 떡이 20개들어있는 봉지가 가는 바람에 북측 근로자들이 어떻게 나눠먹어야하는지 고민을 하느라 먹지를 못하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간식으로 라면이 나올 때 반찬으로 나눠주는 단무지 숫자가 서로 다르다거나 동태국에 들어있는 동태 토막 갯수가 같지 않다고 심각하게 이의제기를 해와 상당히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비슷한 점도 많이 있어서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나눠주고서는 빈 봉지가 나오지 않길래 알아보니 아이들에게 주려고 먹지 않고 가져가는 것이어서 이후에는 2개씩 줬다"고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이 경제생활 공동체로서 가능성을 실험하는 장이기도 한데 아직은 북측에서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년도에 운영할 HACCP제도의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4일 HACCP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HACCP적용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지도 업무수행을 위해 HACCP협의회내 실무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학계등에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전문화된 기술지도를 위한 HACCP, 관련 교육 등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실무위원회에서는 'HACCP 적용에 필요한 기본 지식 및 원리 교육', '미생물 검사 등 시험 분석 지원 및 현장 점검 실사', '해당업소별 HACCP Plan 작성 및 적용 체계 구축'등을 기술지도하게 된다고 서울청은 전했다. 또한 서울식약청은 식품제조업체와 일반 소비자에게 HACCP제도 및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HACCP지정업소의 지정제품을 전시 홍보할 수 있는 사이버 홍보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컨텐츠 구성을 위해 HACCP 적용제품에 대한 동영상등 활용 가능한 자료를 관련업체에 요청키로 했다.
두산주류는 오는 26일 용평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처음처럼, Shaking Dance Battle’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흔들수록 부드러워진다'는 새로운 메세지와 함께 이효리의 복고, 섹시, 코믹 댄스로 화제가 되었던 '처음처럼'CF를 모티브로 한 행사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처음처럼'을 가장 맛있고, 멋있게 잘 흔들 수 있는 아이디어와 댄스 배틀을 결합해 '흔들수록 부드러워지는 처음처럼'의 장점을 전달하는 행사다. 또한 1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용평리조트 숙박 및 리프트권이 제공된다. 두산주류는 'Shaking Dance Battle'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흔들면 더욱 부드러워 지는 알칼리환원수의 장점을 더둑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최초로 트랜스지방을 튀출하는 '물'이 등장했다. 노트랜스클럽(대표 황주성)은 트랜스지방 독을 걸러내는 '노트랜스 선물(水), 판촉물(水) 세트'를 26일부터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물은 상수허브워터(사진)와 캐나다 빙하수인 휠슬러워터, 연대 의대 김현원교수가 개발한 마인큐 등을 묶은 것이다. 황주성 노트랜스클럽 대표는 사람몸에 진짜 좋은 선물은 '선물(水)'이라는 점에서 이를 선물세트로 출시하게 됐다며 판촉물(水)도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유명회사에서는 OEM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대표 그동안 트랜스지방을 없애준다는 선물은 많았지만 몸속 혈관에 쌓인 트랜스지방독을 없애주는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일반물을 마셔도 트랜스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 좋은 물을 마시면 더빨리 체지방 분해가 되고 독을 걸러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선물세트는 2만세트만 한정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