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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삼, 대만 Z세대 정조준…前 메이저리거 장위청도 ‘한입’

대만 스포츠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인삼 숏폼 콘텐츠 캠페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전 메이저리거 장위청을 비롯한 대만의 스포츠 인플루언서와 함께 SNS를 활용해 K-인삼 홍보에 나섰다.

 

10일 aT에 따르면 이번 홍보 캠페인은 대만의 20~40대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인삼을 일상 속 건강관리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고, 총 5편의 숏폼 영상은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스포츠 인플루언서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주요 콘텐츠는 인삼의 기력 회복 효과를 중심으로, 특유의 쓴맛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만 현지 음료와 결합한 새로운 레시피를 함께 선보이고, 영유아 제품, 인삼 절편, 흑삼 등 다양한 제품군도 소개해 연령과 기호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에는 대만의 전 메이저리거 장위청, 인기 치어리더 임다인, 프로농구 선수 이개안, 곡모유가 등 스포츠 인플루언서 4명이 참여해 농구슛 챌린지, 룰렛 게임, 퀴즈, Q&A 인터뷰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구성해 K-인삼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할 예정이다.

 

aT는 앞으로도 건강과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대만 소비자들에게 K-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다양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찬 aT 수출이사는 “스포츠 인플루언서의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 K-인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되길 기대한다”라며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인삼을 비롯한 K-건강식품의 글로벌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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