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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화의거리서 치맥축제 개최..."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할 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대표적 시장 축제인 ‘원주문화의거리 치맥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문화의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총 4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원주가 맛있다! 원주가 재밌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제맥주와 원주 유명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치맥가수왕 선발대회와 원주 지역 밴드의 무대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작년에 8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원주의 대표적인 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전통시장과 지역업체가 다 함께 참여하여 원주의 대표적 브랜드를 양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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