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수범의 건강칼럼> 추석 대표음식, 송편으로 알아보는 체질

URL복사
우리나라의 큰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항상 추석이 되면 옛부터 음식이 가장 풍부한 시기이다. 한 해 동안의 햇곡류, 햇과일 등을 수확을 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음식이 풍부하다 보니 가을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살이 더 찌는 계절이기도 하다. 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던 시절에는 일년 중에 가장 좋은 계절이었다. 그렇지만 요즘의 성인병,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때에는 오히려 힘든 계절이기도 하다. 

그런데 음식을 먹다보면 어떤 음식이 소화도 잘되고 속도 편하고 기운도 나지만 어떤 음식을 먹으면 속도 안 좋고 기운도 빠지고 열이 더 날수도 있다. 음식을 먹을 때 맛있다고 막 먹지 마시고 잘 음미하면서 먹는다면 건강도 지키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도 구별을 할 수 있다. 추석 음식 중에 송편을 이용한 체질을 알아보고자 한다. 

송편은 모양은 비슷해도 송편의 재료와 속에 따라서 맛과 성질, 효능이 다르게 나타난다. 송편을 한 두 개 먹을 때는 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많이 먹는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주게 된다. 송편을 잘 음미하면서 먹다보면 자신의 몸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알 수 있고 체질도 유추할 수 있다. 

어떻게 송편을 가지고 체질진단을 할 수 있을까?

송편에는 멥쌀에 색을 내기 위하여 들어가는 재료와 송편의 속으로 넣는 재료에 따라서 송편의 효능이 달라진다. 색을 내기 위한 재료는 쑥, 송기를 제외하고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주로 송편의 속에 의하여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한 두개 먹어서는 효과가 안 나지만 많이 먹으면 영향을 주게 된다. 또 자신의 체질에 맞는 송편은 많이 땡기고 안 맞는 송편은 먹기 싫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다른 체질의 식품이 섞이게 되면 일반적으로 중화가 되어 크게 영향을 안 줄 수도 있다. 몇가지 송편을 가정하여 체질을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쑥을 이용한 녹색의 송편에 꿀, 계피, 대추, 인삼 등을 선별하여 넣은 송편을 가정 볼 수 있다. 녹색송편은 쑥을 넣은 경우가 많아 위장과 속을 따듯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여기에 꿀, 계피, 인삼 등을 넣으면 모두 열을 내고 속을 따듯하게 하여 준다. 송편을 먹고 소화도 잘 되고 몸도 따듯해지고 기운도 나게 된다면 소음인이다. 그러나 무엇인가 답답하고 열감을 느끼며 심하면 피부에 가려움증도 나타나고 화가 나고 열이 난다면 소양인이나 태양인인 경우가 많다. 

소양인인 경우에는 안 먹는 것이 좋다. 송편을 먹고 처음에는 큰 문제가 없이 잘 먹으나 많이 먹으면 은근히 열감을 느끼고 변이 이질과 같이 무르면서 냄새가 독하게 나고 피부도 가렵고 열감을 느낀다면 태음인인 경우가 많다. 

다음은 오미자로 색을 낸 분홍색 송편에 콩, 밤, 호도, 잣 등을 선별하여 넣은 송편을 가정하여 볼 수 있다. 여기에 오미자로 색을 내지만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콩, 밤, 호도, 잣은 많이 먹으면 영향이 크다. 송편을 먹고 속이 편하고 대변이 잘 나오고 마른기침이 편해지고 기운도 난다면 태음인인 경우가 많다. 

폐, 기관지를 윤택하고 보해주며 대변이 잘 나오게하고 막힌 것을 뚫어주는 효능이 있다. 송편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변이 물러지고 설사기운이 있고 배가 아프다면 소음인인 경우가 많다. 송편을 먹고 열은 안 나지만 답답하고 무엇인가 꽉 막힌 느낌이고 화가 올라가는 느낌이 난다면 소양인이나 태양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태양인의 경우에는 안 먹는 것이 좋다.   

다음은 치자로 색을 낸 노란색 송편에 팥, 녹두, 참깨를 넣은 송편이다. 치자로 색을 내지만 치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송편을 먹고 머리가 시원해지고 열이 내려가고 대변이 잘 나오며 차분해지고 안정이 된다면 소양인인 경우가 많다. 송편을 먹고 약간 차다는 느낌을 받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으며 급한 성격이 가라않고 안정이 된다면 태양인인 경우가 많다. 

송편을 먹고 소화가 안 되고 손발, 몸이 차지면서 설사를 하거나 복통을 느낀다면 소음인인 경우가 많다. 소음인은 안 먹는 것이 좋다. 송편을 먹고 소화는 그럭저럭 되는데 몸이 차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태음인중에 몸이 찬 한태음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열이 많은 열태음인인 경우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잘 먹는다. 그러나 몸에 크게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스윗데이’ 3종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가볍게 즐기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스윗데이’ 3종을 출시했다. 길어진 실내생활로 무기력해지기 쉬운 요즘, 기분전환을 위해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열량 부담을 낮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라이틀리는 칼로리는 낮추고,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은 살린 ‘스윗데이’ 3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스윗데이’는 설탕을 줄이고, 사탕수수 대비 300배의 단맛을 내는 ‘나한과 추출물’과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등의 감미료로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아이스크림임에도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스윗데이’는 칼로리는 낮추면서도 아이스크림 특유의 풍부하고 진한 달콤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을 제조할 때, 원료 믹스를 동결하면서 공기를 주입하는데, 이 비율이 낮을수록 아이스크림의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진다. ‘스윗데이’는 저온숙성한 원료 배합에 공기 함량을 50% 이하로 제한해 일반 아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