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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위드미, ‘망조’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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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당시 6개월 내 점포 1000개 달성 목표로 했지만 현재 821개과...3無 정책 특이사항 없어

신세계 그룹이 지난해 7‘6개월 내 전국 점포 1000여개 달성을 내걸고 '야심차게 출범시킨 편의점 '위드미'의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위드미는 지난해 출범 당시 137개 매장에서 지난 8월 기준으로 821개로 684개 매장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출범했을 당시만 해도 위드미는 노(No) 로열티 원칙, 중대 해지 위약금 등을 없애며 이른바 3원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의 결과만 두고 볼 때는 초라한 성적표다.

 

또 점포 확장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자 사업 성적도 덩달아 바닥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신세계가 내세운 3정책은 경영주가 내야 하는 로열티를 없앴고 영업시간도 자율선택에 맡겨 36524시간 영업에서 자유롭게 했다. 또 중도해지 때도 위약금도 받지 않기로 한 정책이다.

 

위드미가 사업초기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때마다 수백 명이 넘게 몰렸고 상담건수도 크게 늘었지만 관심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건수는 몇 건 되지 않는다.

 

위드미의 지난해 영업 손실액은 139억원에 달한다. 올해 1분기에는 58억원의 영업 손실을 내 이마트 측에서 80억원의 유상증자로 자금을 수혈했다. 2분기에는 61억원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위드미와 기존 편의점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낮은 위드미를 굳이 선택할 요인이 없어보인다""위드미가 내건 '3무 정책'은 다른 편의점업체도 이미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일 리얼미터가 조사한 편의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GS2533.7%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위드미가 4.9%를 얻어 엄청난 격차를 보였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위드미가 내세운 3무정책은 기존 편의점과 차별성이 크지 않고 다른 브랜드에 비해 장점이라고 꼽을 것이 딱히 없다면서 업주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도 떨어지는 위드미와 굳이 계약을 할 요인이 없는 것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위드미의 숙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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