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乙)이 4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2 국감 우수의원’,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2012 국감 최우수의원’,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12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수산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국감우수의원’에 이어 식품환경 전문지인 푸드투데이가 선정한 ‘2012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감 우수의원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푸드투데이는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된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 충실도, 보건복지·농식품 분야의 국민 먹거리 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및 정책 자료집 등을 평가 기준으로 현장 취재, 소비자·학계·정관계 전문가 의견 등을 평가해 ‘2012년 19대 국회 국정감사
영유아보육료지원 및 시설미이용아동 양육수당, 장애인활동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예산이 예산심사에서 증액, 통과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 경기 광명을)은 지난 22일 마무리 된 보건복지부 예산심사에서, 이같은 민생예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확보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이 의원은 전 계층 무상보육 실시를 위한 영유아보육료지원 예산 및 시설미이용아동 양육수당을 증액 확보했고, 국공립보육시설 대폭 확대를 위한 예산을 마련했으며, 장애인활동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운영비 예산 등을 정부안보다 증액, 통과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이 의원은 먼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장애인활동지원 예산에 대해, 최중증 장애인 중
박근혜, ‘준비된 여성대통령’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6일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의 23일간의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로 유세 콘셉트를 확정했다.김학송 유세지원본부장은 “박 후보는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는 곳이 없는 그물망 대통합유세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답을 찾는 쌍방향 경청유세 ▲국민생활과 지역현안을 책임지는 국민행복 약속유세를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한편 박근혜 후보는 26일 밤 11시15분부터 70분간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생방송 ‘국민면접 박근혜’에 참석한다.박 후보는 이날 모든 일정을 접고 단독 TV토론 준비에 매진할 방침이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1일 민주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TV토론을 한데 따라 균등한 방송토론 기회 보장 차원에서 방송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13일 “광공제약 헛개차, 0.475%의 현혹” 제목의 보도에서 광동제약 ‘힘찬하루 헛개차’ 광고를 하면서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이 0.475% 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성 음료인 것처럼 과장 광고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광동제약이 헛개차 마케팅 중 기능성음료라고 과장 광고했다는 보도는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광동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성음료가 아닌 일반 음료임을 밝히고 있다”라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관련기사 광동제약 헛개차, 0.475%의 현혹제목클릭http://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97983
광고계약 12개…브랜드 인식력 저하, 소비자 피로감 누적‘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오르며 인기절정을 누리고 있는 가수 싸이에 대한 기업 광고의 구애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싸이의 인기에 편승한 기업들의 과도한 겹치기 광고전이 되레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인식력을 떨어뜨리고 소비자들에게 식상함과 피로감을 주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역대 최대 조회 동영상 등극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마침내 저스틴 비버 '베이비'를 꺾고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이 됐다미국 빌보드닷컴과 롤링스톤지 온라인판은 현지시간 11월 24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7월 15일 유튜브에 처음 게재된 후 4개월 만에 8억375만 조회수를 획득해, 2010년 2월 발매된 후 8억373만 조회수를 기록한 저스틴 비버 '베이비'를
‘2012 Global Recruiting’…김철하 대표, 직접 기업 설명회 진행CJ제일제당이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흑진주 같은 인재들을 선(先)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창업이념인 ‘인재제일(人才第一)’에 맞춰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는 것이 CJ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숨은 인재 발굴은 물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10여명은 선진 RD, 전략기획, 마케팅 등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미국 현지로 나섰다. 미국 LA와 New York에서 나흘간에 걸쳐 채용면접 및 CEO 회사설명회 등을 진행하는 ‘2012 CJ제일제당 Global Recruiting’을 진두지휘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28일까지 나흘 간에 걸쳐 진행,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회’우리 사회의 사회갈등 양상과 소득격차로 인한 양극화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 개선에 대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노동자들과 국회가 연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16개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노동조합과 노동자가 연대하고, 기획재정위원회 설훈 의원(민주통합당),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의원(민주통합당), 행정안전위원회 진선미 의원(민주통합당)이 공동 주최한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 신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사했다.정부는 공공부분 비정규직 대책을 수립하여 민간부문의 비정규직 문제를 선도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왔는데,
『우리나라 국민의 수은노출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4명중 1명 수은노출 위험대상...가임여성 100명중 16명 고위험 노출우리나라 인구 4명중 1명이 수은노출 위험대상으로 밝혀졌지만 수은 독성 노출의 위험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미미해 수은노출 위험을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정부의 범부처적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 고창․부안)이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우리나라 국민의 수은노출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사실이 논의됐다.수은은 신경독성 외에 다양한 인체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은 노출에 의해 일부 지역의 혈중 수은 농도가 높은 소아에서 정신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일부 관찰됨에 따라 사회적 손실의 우려도 있다. 하지만 수은 독성 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기업에 편중된 유통구조를 개선하려는 법안 처리는 지지부진 미뤄지고 있는 사이 대형마트들은 묻지마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도 83만개의 자영업체들이 폐업하며 골목상권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과 정치권의 진정한 경제민주화 정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대선 후보들 ‘사전입점예고제’, ‘대형마트 입점허가제’ 공약지난 달 29일 여의도 63빌딩에는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주최한 ‘골목상권 살리기운동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생업을 놓고 이른 새벽부터 전국에서 출발한 직능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 날 행사장은 전국적으로 1000만명에 달하는 직능소상공인과 600만명으로 추산되는 자영업자들을 대표한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뤄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에 대해 다시 한 번 엄정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김 위원장은 22일 국회 경제포럼에 참석해 "대기업의 빵집 진출은 철수하는게 맞다"며 "강한 의지를 갖고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대기업의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이 날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최근 신세계 계열 빵집에 대한 지분을 모두 매각한 정유경 신세계SVN 부사장을 언급하며 "매각 지분 40% 모두 어머니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최대 주주인 조선호텔에 넘긴 것밖에 안 된다며 이같은 대기업의 꼼수에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이같이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을 막겠다는 공정위의 제재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대기업 골목상권침해는 취임 직후부터 신경 쓴 분야"라며 "대기업 총수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