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강강술래(대표 김상국)가 봄꽃 여행이나 산행, 캠핑을 즐기는 상춘객을 위해 포장상품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 한다고 23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강강술래 전 매장에선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를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시 간편가정식 한우사골곰탕을 무료 증정한다. 육포 선물세트를 사면 곰탕 1봉을, 스페셜 선물세트 구매할 경우 곰탕2봉을 덤으로 준다. 곰탕과 육포 모두 HACCP인증 시설에서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넣지 않고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상계점에서도 한돈양념구이포장상품을 반값인 1만5000원, 돼지양념구이(500g)와 한우불고기(500g) 포장상품은 각각 1만원에 파격가로 제공하며 온라인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선 한돈양념구이세트(1kg)를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한 신송식품의 ‘쫄깃하고 찰진국수’
굽네치킨의 ㈜지엔푸드(대표 홍경호)가 자사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금, 베트남 아동 지원, 비인기 스포츠 후원, 생명의 숲 후원 등에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 전액 후원사업 내용은 ▲베트남 엔뚜이 지역 매월 1,000명 지원 ▲청소년 장학생 매월 60명 지원 ▲(사)생명의 숲 후원 ▲국악 장학생 지원 ▲김포시 축구 협회 지원 ▲비인기 스포츠종목 로드FC 후원 등이다. 지엔푸드는 굽네몰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그간 진행해 온 후원 사업을 구체화하고, 고객들에게도 후원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메뉴를 전면 개편하는 것은 물론 쇼핑 품목 확대, 쿠킹클래스 등 소비자 사용 편의와 접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3일 해열진통제인 (주)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100ml'와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500ml'을 판매금지조치 했다고 밝혔다.이번 판매금지 조치는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함량이 일부 제품에서 초과 함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른 사전 예방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이루어 졌다.판매금지 대상은 해당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2011년 5월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이다.식약처는 (주)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은 4월23일부터 병·의원에서의 처방금지, 약국 및 편의점에서의 판매가 금지된다고 전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주)한국얀센의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조사 중에 있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농협(회장 전원병)은 22일 주말을 이용해 서울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근교 농장에서‘1일 농부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농촌마을에서 우수 농산물을 수확하고 농산물이음식이 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가족단위 食사랑農사랑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서울시와 농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이해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정서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다음달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맷돌을 이용해 손두부 만들기,돼지감자 수확 및 감자 샐러드 만들기, 봄나물(쑥, 냉이 등)
풀무원의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가 22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산 찹쌀과 잡곡, 국산 채소 등 엄선된 원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올가 건강 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건강 죽’은 총 4종으로 ‘완도산 생전복살이 씹히는 전복죽’, ‘부드럽고 달콤하게 입맛 살리는 단호박죽’, ‘팥알이 톡톡 터지는 유기농 단팥죽’, ‘우유와 잣으로 고소함을 더한 유기농 흑임자 타락죽’이다. 올가 완도산 생전복살이 씹히는 '전복죽’은 국산 유기농 쌀에 완도산 생전복살과 내장을 넣어 만든 건강죽으로 국산 채소와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을 한층 살렸으며부드럽고 달콤하게 입맛 살리는 단호박죽은 제주산 무농약 단호박과 유기농 팥으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할 뿐 아니라 설탕 대신 아가베시럽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은 단 맛을 즐길
충남도는 오는 어린이날과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2일 어린이날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공무원과 전담관리원 218명이 참여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667개소로 지정돼 있으며 공무원 및 어린이 전담관리원이 월 1회 위생지도·계도를 실시해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심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을 판매하는 업소에 한함)등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
놀부NBG(대표 김준영)가 싸이 신곡 젠틀맨뮤직비디오 속 싸이캐릭터로 인해 반사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놀부•무한도전•섹시’ 크게 3개의 코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싸이는 ‘러닝머신 속도 올려 넘어뜨리기, 커피컵밑 쳐서 흘리게 하기, 화장실 급한 이가 탄 엘리베이터 전 층 버튼 누르기, 아이들 축구공 멀리 차버리기, 앉으려는 여성 의자 빼서 넘어 뜨리기’ 등 놀부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 때문에 주요 언론에 ‘놀부 싸이‘ 캐릭터에 대한 집중 보도가 이뤄지면서, 싸이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종합외식기업 놀부가 덩달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놀부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기 전에 CF 전속 계약을 체결해 싸이의 놀부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싸이의 제안으로 촬영된 감투 쓴 모
지하수를 사용해 김치를 제조한 업체인 브느엘식품, 봉우리 영농조합법인 등 4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전국 김치료 제조업체 1077곳 중 지하수를 사용하는 228곳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또한 식약처는 지하수 사용 김치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저수탱크에 염소소독을 실시해 위해발생을 사전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전북지역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여 제조된 김치류로 밝혀진데 따른 것이다. 지하수를 사용하는 김치제조업체 228곳 중 염소소독장치를 가동 중인 11곳을 제외한 217곳의 지하수를 검사한 결과, 4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업체는 △브니엘식품(경기 남양주) △봉우리 영농조합법인(경기 남양주) △농업회사법인 친
박근혜 정부의 출범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처로 승격돼 효율적인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졌지만 식품안전의 강화된 반면 의약품 분야는 축소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식품관련업무가 일원화 되었지만 의약품 관련 업무는 보건복지부와 이원화돼 의약품정책-보건복지부, 안전관리-식약처가 담당하고 있어 보건복지부와 긴밀한 협조관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현숙 의원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에서 식약처 승격으로 식품분야의 업무 강화를 위해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영양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이 신설 되었지만, 의약품분야는 새롭게 신설된 부서 없이 의약품안전국소속 의약품심사부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관되면서 통폐합만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는 식품안전의 강화된 반면 의약품 분야는 축소되었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정부조직 개편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된 업무가 혼선을 빚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의 체계적인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현숙 의원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정부조직 개편으로 먹을거리 안전관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 되었지만 농림수산식품부와의 업무관계에 있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먹을거리 안전관리 일원화로 수입 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식약처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도축장·집유장 관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맡고 있어 부처간의 혼선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정부조직 개편 전 수입 축산물의 검역·검사는 검역본부에서 일괄처리 됐지만 식약처가 확대 개편되면서 검역은 검역본부, 검사는 식약처에서 담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