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함량과 상관없이 GMO 원료를 사용한 모든 식품에 대해 GMO 표시를 의무화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남윤인순 의원은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회에서 "우리나라는 GMO식품 수입이 세계 2위로 일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다"며 "현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GMO식품 표시방법이 미흡해 국민들은 GMO의 포함여부를 알고 선택할 권리가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남윤인순 의원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수입한 GMO식품은 옥수수 101만톤, 콩 81만톤, 유채와 가공식품 각각 1만톤 등 186만톤으로 금액으로는 8억 4093만8천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남윤인순 의원은 "우리나라 현행법에서는 주요원재료로 사용한 즉, 함량 5순위이내에 GMO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 한해 GMO 표시를 하도록 하고 있다"며 "EU에서는 GMO수입 식품의 원료함량 순위와 관계없이 GMO를 사용한 모든 식
경찰청은 불량식품의 단속대상을 원천적 악의적 제조, 유통사범에 한정하고 소매판매 사법은 단속에서 제외 하도록 지침을 보완 했다.경찰청(청장 이성한)은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 '4대 사회악' 척결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과 관련해 영세상인에 대한 과도한 단속이나 치안력 누수 등 부작용이 없도록 단속 지침을 보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보완된 지침에 따라 경찰의 불량식품 단속 대상은 월 매출 500만원 이상인 악의적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으로 한정되며 제조·유통사범이 아닌 소매업자는 성과 취합에서 제외된다.경찰청에 따르면 건수·실적 위주 단속으로 영세상인이 불필요한 피해를 보지 않고 실제로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 지방청별 보고 내용 등을 토대로 실질적 성과가 있었는지 평가할 방침이다.하지만 단속지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19일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aT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에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조사한 후 수원시 농식품유통교육원에 의뢰해 진행하는 교육으로 약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입점계약, 농식품모태펀드 투자설명회 제안서 작성, 농식품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 계획서 작성, 소셜미디어 활용 마케팅전략과 상품개발, 홈쇼핑 입점상품 특징 등에 대해 다루며, 교육 후 간담회로 이어져 참여기업 간 및 주관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란 주제로 농어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식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양곡류에 대한 이해와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양곡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곡도매시장내 개관된 양곡적시관은 시장이용자와 시민들이 쉽게 출입 할 수 있도록 시장 정문에 설치하였고, 16종류의 곡물을 전시해 각 곡물들의 영양정보, 섭취 방법 등에 대한 정보와 양곡류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시민들에게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시장이용자들의 양곡류 쇼핑 편의를 제공위해 점포 배치도와 각 종류별 전문유통인과의 간편한 상담,구매를 위한 개별 연락처 비치해 양곡류 거래 양곡류의 신뢰도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 개관은 본격적인 양곡도매시장의 기능 확대를 위한 노력의 첫걸음으로 공사는 추후 친환경 곡류 취급 확대, 양곡류 안전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가 오는 22일스시로데이를 맞아 무제한 스시를 즐길 수 있는 스시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시뷔페 프로모션은 5개 매장 동시에 진행되며 점심 12,900원, 저녁 15,900원에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스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스시로데이는 회전레일 위에 있는 모든 스시와 음료, 디저트와 샐러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나 평소와는 달리 음료를 제외하고 터치패널 주문이 불가하다. 반면, 우동, 튀김, 계란찜, 주류, 사시미세트는 터치패널 주문이 가능하나 별도로 결제해야 하며 당일은 런치와 디너 세트는 판매하지 않는다.스시로데이점심 뷔페는 11시 30분부터 오후 17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저녁 뷔페는 17시부터 영업시간이 끝나는 22시까지다. 스시로한국 최세철 대표는 “앞서 20%가격할인과 접시 균일가 등의 행사를 통해 스시로데이매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가 19일 '제 1회 한국 마치콘' 이벤트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마치콘’ 이벤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본에서 2004년 처음 시작한 대규모 ‘맛집 미팅’이다. 마치콘이란 상점거리를 뜻하는 `마치(街)`와 미팅을 뜻하는 아이콘의 `콘(コン)`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로 일본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행사이다.20일 젊음의 거리 서울 홍대에서 열리는 ‘제 1회 한국 마치콘’ 이벤트는 지역 일대 10여개 음식점들과 제휴를 맺고 미팅 참가자들이 다양한 음식점들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산토리 측은 이번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와 최고의 프리미엄 100% 몰트 맥주인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를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할 예
MPK그룹 문영주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유한주 교수)가 수여하는 2013년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에 선정됐다.MPK 그룹(대표 문영주)는 19일 '글로벌 품질경영인' 시상식에서 지속성장가능 경영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MPK그룹 문영주 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1998년 제정된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의 문영주 사장이 강력한 리더쉽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를통한 지속성장 경영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문영주사장은 “MPK그룹의 모든 브랜드가 체계적인 품질경영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19일 굽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전국노래자랑’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국지인자랑:굽네치킨이 영화 예매권 1,000장을 쏜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방법은 굽네치킨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름을 빈 칸에 채워 넣고, 댓글로 함께 보고 싶은 사람들을 태그하면 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동반 인원수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지인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초대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5월 2일 굽네치킨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오는 5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주 서부경찰서(총경 김홍균)는 18일 한의사 행세를 하며 환자들에게 수지침을 놓고 불량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한 혐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47)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6월 8일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의 자신의집에서 침대와 수지침, 부황기 등 의료기와 한약재를 갖춘 치료실을 차려놓고 수지침 1회 시술에 1만원씩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도라지, 계피, 대추, 생강, 칡뿌리 등을 섞어 원가 3만원도 채 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30개들이 1상자당 15만원에 파는 등 400여명을 상대로 7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며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의 4대악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김포시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위촉했다.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불량식품 척결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하 감시원) 20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위촉된 감시원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감시원(18명)과 함께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과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 등의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더불어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관리지도,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지원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으로 식품안전 사고예방 안전관리에 전력 추진할 계획이다.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먹을거리 피해예방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