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군수 한규호)의 먹거리 축제 '안흥찐빵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안흥찐빵축제를 개최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안흥찐빵축제는 지난 2011년 신종플루 유행과 원자재값 인상, 지리적 상표등록 관련 문제가 맞물리며 8회 축제를 끝으로 중단됐다.이번 축제에는 찐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밀가루와 팥 놀이 광장, 도깨비 도로 랠리 체험장 등 이색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군은 그동안 안흥찐빵 먹거리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왔다. 특히 직거래장터 활성화와 쇼핑몰구축을 통해 판매방식으로 변화와 찐빵마을 전시장 등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벌인다. 안흥찐빵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제의 도입으로 손 찐빵에 대한 품질관리강화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해‘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캠페인은 8월 19일까지 고객이 전국 홈플러스 140개 점포에서 하이트진로의 상품(하이트 맥주, 참이슬)을 구매하면, 해당 제품 판매금액의 3%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되어 해외 소재 독립운동 유적지 및 광복기념 시설의 유지.보수와 현판, 브로셔 등 홍보물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쓰여진다. 양사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와 함께 수혜 유적지 선정 및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서경덕 교수는 유명 배우와 함께 ‘항주 임시정부청사 대형한글 간판 기증’,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동영상 제작’ 등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이다. 김인숙 사회공헌본부장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5년도 상반기(1~6월) 기간 중 한우생산농가 직거래 판매장 8개소에서 판매한 금액이 총 80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2013년도에 개장한 6개소의 판매실적은 약 55억 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한 금액으로 최근 메르스 등 침체된 지역 경제를 감안하였을 때 월등히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도는 직거래 판매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지역 한우를 직접 도축하고,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20~30% 가량 저렴하고, 1등급 이상의 양질의 한우만 취급하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도는 한우사육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10개소에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한우생산농가에서 직접 마을 내 설치한 직거래판매장을 8개소 운영 중이다. 현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의 베리류 가공제품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에 참가, 호평을 받았다. 고창군에 따르면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지역 내 업체인 베리팜 영농조합은 베리류를 활용해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 주스제품을 홍보해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베리팜의 과채주스는 연구소가 지난해 8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5억6000만원) 수주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향후 해독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인 박우정 고창군수는 “ 베리류 등 특화 작물의 부가가치 향상 연구개발이 고창군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농생명과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패스트푸드점 등 전문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피자, 햄버거, 치킨 등을 취급·판매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사용,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달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해 수거검사 및 합동 점검을 실시, 7개의 위반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했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와인 애호가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홈파티를 부탁해'와 '주말을 부탁해'시리즈를 출시했다. '부탁해' 시리즈는 파이니스트 와인 4병이 담긴 패키지로, 각각 구매 시 금액보다 50%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는다. 특별한 날 어떤 와인을 마셔야 할지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그 동안 파이니스트 와인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 셀링 아이템 및 품질이 좋은 와인을 추천함과 동시에 4병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홈파티를 부탁해’ 시리즈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홈메이드 음식을 선보이는 홈파티가 유행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홈파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을 골고루 담았다. 파이니스트 피뇰레토, 피노 그리지오, 말벡, 바롤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홈파티 패키지의 소
경북도(도지사 김관용)가 201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도의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경북 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유도하고, 지역 우수 쌀의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이다. 올해에는 시‧군 추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브랜드 경영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 외관상 품위 평가와 3개 분야 식미 평가 등 엄정한 품질 평가를 통해 의성‘의로운쌀’, 상주‘풍년쌀골드’과‘명실상주쌀’,‘삼백쌀’, 고령‘고령옥미’, 영천‘조양쌀’등 6개 브랜드 쌀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1년간 경상북도를 공식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대도시 직판행사 등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특히, 브랜드 쌀 매출액이 40
장흥군(군수 김성)의 별식 삼합이 논산시 음식연구회원으로부터 맛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논산시음식연구회원 90명이 지난 17일 장흥삼합을 맛보기 위해 장흥군 정남진토요시장을 찾았다. 논산시음식연구회는 ‘맛따라 길따라 남도음식기행’이란 주제로 전통식생활과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지역음식을 체험하기 위해 장흥군을 방문했다. 이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 낙지 등 장흥군의 대표특산물을 소개하고 관련 음식을 선보였다. 특히, 키조개, 표고버섯을 활용해 장흥삼합을 개발한 배경과 관광객들의 반응, 지역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토요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 장흥삼합을 시식한 논산시음식연구회원들은 특산물을 조합한 아이디어도 훌륭하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경남 산 농식품이 미국 서부지역 라티노시장 최대 규모의 대형 매장인 노스게이트 마켓(Northgate Market)에 19일 첫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도는 미국 라티노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10월 노스게이트 사장단 일행을 창원으로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 지난 3월에는 경남도가 미국을 직접 방문하여 노스게이트사와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이번에 수출되는 농식품은 함양 퓨어플러스의 과일음료로, 78톤, 4만 6천불 규모이며 미국 라티노 시장에서 이 제품에 대해 호응도가 좋을 경우 지난 3월에 수출협약 품목인 소스류, 조미김, 음식팩 등도 계속해서 수출로 이어져 노스게이트사에 연간 3,500만불의 농식품 수출이 기대된다. 수출협약을 맺은 노스게이트사는 켈리포니아주에 소재한 대형 유통업체로 미국 내 60여개의 대형매장을 운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요리체험교실’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가공식품에 대한 불안감 해소 그리고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어린이 식생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요리체험교실은 올해도 창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연말까지 관내 초등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창원문성대에서 현장 요리체험을 하게 된다.참여 초등학생들은 이번 현장 요리체험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선택, 고열량 저 영양식품 등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배제,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예방법, 비만예방 등의 식생활 교육과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영양교육도 받게 된다. 김선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어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