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밤을 식혀줄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2일 밤 개막,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5 핫페스티벌의 메인무대이자 대한민국 한류의 핵심 콘텐츠, 국가대표 축제로 떠오른 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구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치맥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치맥페스티벌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막식 행사를 마치고 참가 부스를 둘러본 후 축제 현장을 취재 하고 있는 대구관광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을 격려하는 치맥(치킨과 맥주) 소통 현장간담회를 가진다. 권 시장은 대구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모습으로 치킨과 맥주를 나누며 기자단을 격려하고 관광에 대한 의견으로 담소를 나누는 등 대구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관광 현장의 소통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권 시장은 이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24일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평생 건강, 평생 우유”를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유과학교실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우리 몸에 좋은지에 대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구성된다.1교시 자연교실에서는 송아지가 젖소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2교시 생물교실에서는 되새김 동물의 특징과 우유가 젖소의 몸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교시 과학교실을 통해서는 우유를 짜내는 착유과정과 공장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제조과정을 통해 신선한 우유 구별법과 우유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요리교실에서는
일본 농림수산성은 한국이 후쿠시마현 등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데 대해 세계무역기구(WHO)에 정식으로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1일 아사히신문은 하야시 농림수산성 장관이 8월 말 회의에 맞추어 WTO에 제소할 예정이며 실제로 제소가 완료되는 것은 9월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이 2013년 9월부터 도쿄전력 후쿠시마제1원전에서 오염수 유출을 이유로 후쿠시마, 이바라키, 군마, 미야기, 이와테, 도치기, 지바, 아오모리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으며 일본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철회를 요구했으나 한국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은 5월말부터 한국을 제소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 6월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일 양국이 협의하였지만 논의는 평행선이 이어졌고 지난 21일 2번째 협의는 열리지 않았다. 농림수산성 장관은 분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트위스터와 비스켓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트위스터와 비스켓을 단품 대비 약 32.7% 할인된 가격인 3,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KFC ‘트위스터’는 닭가슴살로 만든 텐더스트립스와 상큼한 토마토, 신선한 야채를 또띠아로 말아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며 ‘비스켓’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두 제품 모두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KFC 대표 인기 메뉴다.KFC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현대인들이 건강과 입맛을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실속 있는 가격에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롯데슈퍼,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손을 맞잡는다. 안희정 지사와 최춘석 롯데슈퍼 대표이사, 전양배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은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유기농산물 공급·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유기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 구축, 계약재배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소비자 구매 접근성 제고 등을 통한 친환경 유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구체적으로 도는 유기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증 관리를 강화하고 교육·홍보도 추진한다.또 생산기반 조성 및 연구개발 지원, 유통인프라 확충 및 소비 촉진 등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 친환경 농업 생산자-기업 간 상생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농민, 농업,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삼락농정이 출범 후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취임하자 마자 삼락농정 추진계획을 준비해 지난 1월 도 농정 최초로 전라북도 농민단체장과 함께 삼락농정 추진계획을 발표,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삼락농정을 출범시켰다. 삼락농정위원회는 ’16년 지특회계 예산신청 시기에 발맞춰 FTA 등 시장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16개사업 87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람찾는 농민'의 핵심사업에서는 임실․순창․남원에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농어업 재해보험료 도비지원을 상향(10%→12%)했으며, 24시간 분만 산부인과 유치(고창) 및 통학택시 도입 등 농어촌 교통편의를 확충해 농가의 소득안
경기도에 살고 있는 여성 10명 중 9명은 다이어트를 경험했으며 그 중 8명은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여성 10명 중 9명은 다이어트 경험이 있으며 이 중 8명이 다이어트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여성회원 1,6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90.4%(1,445명)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은 81.5%(1,177명)로, 부작용 종류로는 요요 51.2%(741명), 빈혈 24.9%(360명), 피부탄력감소 21.0%(304명), 노안4.9%(71명) 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신체 부위로는 뱃살이 53.0%(766명)로 가장 많았으며 허벅지 29.1
김치 하나로 대한민국의 식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조선시대의 전통 통배추 김치를 똑같이 만들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부천 한옥마을 김치테마파크 앞에서 1800년대말 편찬된 음식관련 고서 '시의전서'를 토대로 김치를 만들었다. 시의전서에 나오는 김치 조리법은 통배추, 통북어, 실고추, 흰 파, 마늘, 생강, 밤, 조개젓을 저며넣고 청각, 미나리, 소라, 낙지, 무, 오이지 등을 넣어 만든다. 이는 김 대표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김치 제조 비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 대표는 "어려서부터 집안대대로 내려오던 음식관련 고서와 조상님들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적인 김장김치 제조비법을 30여년간 계승 발전시켜 왔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특히 김치와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면
경기사이버장터가 개장 14주년과 모바일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입점경영체와 고객이 함께 하는 ‘모바일 특가를 잡아라’, ‘모바일 공유이벤트’, ‘신규 회원 모집이벤트’, ‘경기사이버장터 룰렛게임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는 PC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기존 사이버장터 서비스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경기사이버장터 모바일 버전을 지난 13일 오픈했다. 먼저 14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사이버장터는 한정수량으로 구매 가능한 ‘특가를 잡아라’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14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블루베리, 생 삼겹살, 쌈 채소, 유정란, 떡, 된장 등 총 30여 가지 제품을 엄선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도는 모바일 전용 상품을 별도로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도는 SNS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지난 20일 서천군 장항읍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 도민의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세균으로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과 접촉할 때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보다는 만성간질환(간암, 간경화), 알코올중독, 혈색소증 등 면역저하자가 주로 발병한다.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 원발성 패혈증을 유발하며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피부병변 등이 동반된다. 특히 신속한 치료가 없을 경우 임상경과가 빠르게 진행돼 치사율은 50%이상으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