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향남제약단지 내 동구바이오제약을 방문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남 지사는 지난 7월 취임 후 첫 기업현장 방문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내 시화도금단지를 찾았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서청원 국회의원, 박윤영 도의원, 서재일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민종기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윤윤식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국내 유일의 제약분야 전문 산업단지인 향남제약단지는 국내 의약품 생산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 산업의 중심이지만 진입로가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의 동경에서 도내 수출상품 홍보‧직판전을 개최해 총 145만불(약 15억원)정도의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동경 POPOLA Mart에서 개최된 이번 직판행사에는 김치류, 인삼제품, 삼계탕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밀폐용기, 마스크팩 등 100여개 품목 30만달러(약 3억원) 어치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이 출품·판매됐으며, 이중 일본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제품을 중심으로 115만불 정도의 추가 수출계약을 이루어 냈다.이번 직판전의 성과는 최근 들어 엔저의 영향으로 인한 對일본 수출이 감소되고 일본에서의 한류열풍 등 한국제품의 인기가 반감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일본직판전은 도내 유망기업의 수출상품을 일본 바이어가 수입할 제품과 수량을 결정하고 직판행사를 통해 일본 소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 후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윤충 청주의료원장과 퇴임인사를 한다.이후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 업무협약을 진행, 오후 4시에는 김포공항에서 중국 상해로 해외출장을 떠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북부 기우회에 참석한다.이후 오전 11시 남한산성에서 열리는 남한산성 세계유산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한다.오후 5시에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기도-도의회 인사청문회 MOU 체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올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중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지난해 대비 순환출자 고리가 가장 많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순환출자 고리가 많은 기업으로 밝혀졌다. 또한 롯데그룹은 출자비율 1% 이상 순환출자 고리도 299개로 가장 많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올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이하 대기업집단)의 계열회사간 순환출자 현황을 분석해 27일 공개했다.분석대상은 지난 4월 1일 지정 상호출자제한 63개 기업집단의 지난 7월 24일 기준으로 계열회사 1675개사간의 모든 순환출자 현황이다.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신규순환출자 금지제도가 지난 7월 25일 실시됨에 따라 대기업집단의 기존 순환출자 현황을 전수 조사했다.◆ 순환출자 현황지난 4월 지정 상호출자제한 63개 기업집단 가운데 지난 7월 24일 기준 현재 순환출자를 보유한 기업집단(이하 순환출자 기업집단)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회장 박태균)은 창립 기념으로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관 4층 강당(시립미술관 옆)에서 '당(糖)권장기준 50% 낮추기 논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행사에서는 'WHO는 당 권장 기준을 왜 절반으로 낮추려 하나?-한국의 현실'을 주제로 김초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사가 주제발표 한다.또한 이해정 을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같은 당이라도 좋은 당과 나쁜 당이 있다, 우유 유래 당 즐겨 먹으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26% 감소, 과일 유래 당(하루 약 14g)즐겨 먹으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감소, 탄산음료 유래 당 즐겨 먹으면,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증가 등의 내용을 '당 섭취와 건강'이란 제목으로 발표한다.이날 심포지엄의 토론에는 권오상 식의약처 영양안전정책과장과 김성보 CJ 제일제당 소재연구소 감미료팀
충남도(도지사 안희정) 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과 17일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당시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사제, 내외신기자들에게 제공한 향토 음식에 대한 명품화 사업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 당시 당진의 '꺼먹지'와 서산의 '육쪽마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교황 식탁에 올라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이번에 화제가 된 '꺼먹지'와 '육쪽마늘'을 활용한 향토음식은 도 농업기술원의 향토음식 명품화 사업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외식산업 모델로 활용돼 온 품목이다.특히 당진의 꺼먹지는 두렁콩 밥상과 함께 '버그네 순례길 향토밥상'으로 개발돼 조리표준화, 스토리텔링, 브랜드화 과정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외식업체에 시범 적용돼 왔다.또한 서산 지역 특산물인 육쪽마늘은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추석맞이 여주농특산물직거래 장터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중앙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위축심리를 해소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여주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이번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통합RPC 외 18 농가(업체)가 참여해 농업인들이 직접재배 생산한 대왕님표 여주쌀, 고구마, 땅콩, 버섯, 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장류 등 다양한 상품을 홍보·판매한다.아울러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는 식전행사로 난타, 퓨전국악 공연이 열리고 방문객 1000여명에게 여주쌀(1kg) 무료 증정(행사장 도착순)행사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북촌문화센터에서 체험·전시·공연이 어우러진 '가을향기 그윽한 북촌'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① 체험_제주(祭酒) 빚기 체험(국화주 만들기) ② 전시_북촌 공예 기획전 ③ 공연_한옥 작은 음악회 '북촌낙락(北村樂樂)'이며, 북촌의 장인들과 북촌문화센터의 강사, 북촌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꾸며진다.우선 ‘제주(祭酒) 빚기 체험’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촌문화센터 뒷마당에서 열린다.향이 부드럽고 깊은 국화주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로 식힌 찹쌀 고두밥과 국화 달인 물, 누룩을 넣어 버무려 빚는다.1팀당 2명씩, 총 50팀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신청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은 '2014년도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통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0명에게 포상금 2억 3358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이 이날 의결한 건은 총 45억 9756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청구한 요양기관들이며, 포상금 총액은 전체 거짓·부당 청구금액의 5.1%에 해당한다.이 중 공단의 환수결정에 대해 소송 진행 중인 의료법 위반(의료기관 개설기준 위반) 7건(포상금 1억 7751만원)에 대해서는 소송 종료 또는 불복제기기간 종료 시까지 포상금 지급을 보류, 부당청구 사실이 확정된 후 지급키로 했다.이번 포상금 최고액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의사를 고용해 의료기관을 개설한 '개설기준 위반' 신고 건(일명 사무장병원)으로 1억원이 지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