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부산을 방문해 지역 경제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 중소기업인과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경제 활성화 행보에 나섰다.박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취임 이후 이번이 세번째로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식에 참석 후,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찾았다.자갈치 시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시로부터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산업은 가공·관광 산업을 생산에 접목하여 세계적인 수산 명소를 창조하는 사업" 이라며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자갈치 시장 종사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자갈치 시장 관광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논산 육군훈련소의 훈련병과 기간장병에게 커피 1만 5000잔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커피 전달은 지난 7월 카페베네 육군훈련소점 입점을 기념하고, 혹서기 훈련으로 고생한 훈련병과 기간장병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계획됐다.카페베네는 실용적인 휴대용 캡슐커피 ‘톡톡(헤이즐럿)’ 1만5000개를 준비해 육군훈련소 측에 전달했다.캡슐커피 ‘톡톡’은 카페베네 전용농장인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의 원두를 사용했으며, COE 타이틀을 가진 엘살바도르 원두커피를 첨가한 액상커피 제품이다. 여기에 브랜드 고유의 미디엄로스팅 기술을 적용해 실제 커피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했다.‘톡톡(헤이즐럿)’ 제품은 부드러운 단맛을 가미해 훈련에 지친 장병들이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카페베네 관계자는 기
종합전문외식기업 놀부(대표 김준영)의 '화려한 식탁 N테이블'이 한우 샤브샤브 리뉴얼 기념 1+1 이벤트를 실시한다.올해 3월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 런칭한 놀부의 한식 뷔페 'N테이블'은 지난 19일부터 프리미엄 샤브샤브 메뉴를 수입산 와규에서 A+등급 이상의 한우로 교체했다.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우 샤브샤브 주문 시 1인분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놀부는 한식 뷔페 컨셉에 걸맞은 한우를 샤브샤브 메뉴로 채택, 고객 만족도 향상을 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또한 최근 놀부 항아리갈비플러스를 갈빗살 전문점 한우명가로 리뉴얼 하는 등 우리소 '한우'의 소비 촉진에도 더욱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한우 샤브샤브 1+1 이벤트는 기존과 같은 3만 900원(성인 기준)에 이용 가능하며, 샤브샤브를 비롯해 무쇠 전통 가마솥 수육, 화덕 로
추석을 앞두고 경찰청(청장 이성한)이 22일부터 불량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내달 1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차례용품, 선물용 상품과 관련된 각종 불량식품 사범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이게 된다.이번 단속에서의 중점 대상은 ▲차례용・선물용 식품 관련 위해식품을 수입・제조・유통하는 행위 ▲차례용품 등에 대해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선물용 농・축・수산물,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행위 ▲대형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불량식품 유통행위 등이다.이를 위해 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에 편성된 ‘수사전담반’을 재정비해 269개팀, 1186명의 불량식품 전담 수사관을 운영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추석 대비 불량식품 근절 실무회의’를 개최해 합동 점검・단속, 정보공유 등 상호 공조를 강화해 나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그룹의 일본식 우동·돈까스 전문점‘우쿠야’(대표 김도균) 에서 1개의 매장에서 2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멀티 컨셉 ‘우쿠야타운’을 선보여 대대적인 패밀리(가맹점) 모집에 나선다.‘우쿠야타운’은 정통 일본식 우동·돈까스 전문점 ‘우쿠야’ 와 오븐과 참숯을 이용한 바베큐 치킨메뉴를 제공하는 ‘BBQ참숯바베큐’ 가 만나 하나의 외식전문 타운을 형성하는 것으로, 고객에게는 다양한 메뉴 선택권을 제공하고, 패밀리(가맹점)에게는 적은 투자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뿐만 아니라 창업 목적과 상권에 맞춰 약66㎡ 규모의 ‘캐쥬얼 우쿠야타운’과 약 99 ㎡ 이상 규모의 ‘프리미엄 우쿠야타운’ 으로 운영 할 수 있다.우쿠야타운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너시스 BBQ 그룹 본사(서울 송파구 문
내년부터 서울시(시장 박원순)내 전체 25개 보건소에서 에이즈 검사를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혈액 한 방울만으로 20분 만에 그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결과 확인까지 3~7일 정도 걸리던 기존의 에이즈 검사를 20분 만에 간단하고 빠르게 확인하는 '신속검사법'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지난 4월 10일부터 4개 보건소(용산‧성동‧동대문‧영등포)에서 시범운영한데 이어, 내년에는 시내 모든 보건소로 전면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하는 에이즈 검사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익명검사'로 이뤄지기 때문에 에이즈가 고민되는 사람이라면 서울시민은 물론, 거주지,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신속검사법(Rapid test)'은 손가락 끝에서 한 방울의 혈액을 채취해 1회용 소형 검사키트에 점적
1번에 단 두 차례, 지난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2개월간 금어기가 끝나고 꽃게철이 돌아와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꽃게 할인 경쟁에 나섰다.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꽃게 금어기간을 마치자마자 어획된 첫 물량이다.꽃게는 봄, 가을이 제철로 봄 꽃게는 알이 꽉 찬 ‘암 꽃게’로,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찬 ‘숫 꽃게’가 유명하다.이마트(대표 이갑수)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가을 햇 꽃게를 업계 최저 가격 수준인 100g당 800원에 판매한다.꽃게의 주요 산지인 충남 태안, 전북 격포 등에서 지난 20일 밤새 어획한 꽃게를 선별작업을 거쳐 물류센터로 이동, 다음날 새벽 살아있는 채로 각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이마트는 지난해 준비한 물량인 180톤을 모두 소진했던 만큼 올해는 물량을 약 40% 늘린 250톤을 준비했다.롯데마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특별기간으로 지정,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장보기 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도 및 18개 시·군과 유관기관·단체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를「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기관별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내에서 장보기 활동 및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도내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추석맞이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오는 29일부터 30까지 양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4 군포 다문화 음식축제’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오는 9월 13일 오후 12시부터 4까지 진행된다.오는 9월 13일 점심시간에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로데오거리를 찾아가면 중국과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페루 등 10개 국가의 전통 음식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특색을 자랑하는 각 국가의 음식을 공짜로 먹을 기회의 장이 9월 둘째 토요일에 펼쳐지는 것이다.축제 당일 산본로데오거리 중앙공원 방면 야외무대 주변에 차려지는 음식 부스에는 군포지역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과 체류 외국인들이 참여해 국가별로 300인분, 총 3천 인분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다만 음식을 받은 방문객들에게는 어떤 음식
매주 토·일요일 도심 곳곳에서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던 '서울 농부의 시장(Seoul Farmers Market)'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1월 9일까지 ‘북서울꿈의 숲’, ‘광화문광장’, ‘청계천 가로변’, ‘보라매공원’ 등에서 공주 밤, 대구 사과, 함평 복분자 등 전국 각지 대표 농·수·특산물을 10∼30% 싸게 살 수 있는 ‘서울 농부의 시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농부의 시장은 매주 토요일 ‘북서울 꿈의 숲(동문입구)’,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북측광장)’과 ‘청계천 가로변’, 매주 2째·4째 토요일은 보라매공원(독서실 앞)에서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시는 상반기 시장개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하반기에 청계광장 가로변에 추가로 시장을 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