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주도 창설한 최초 국제관광기구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제14회 총회가 '지역관광 공동육성(Growing Regional Tourism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오는 4일 부터 6일 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개최된다.이번 총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돗토리현, 사라왁주, 길림성 등 10개국 지방정부 지사․성장 등 대표단과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총회 기간중 상임위원회(실무 그룹회의)와 학술․관광 심포지엄, 지사․성장회의가 열리게 된다.또한 6개국 회원 지방정부의 대표음식과 현지 업체가 참가하는 푸드 박람회도 개최하며, 강원도는 춘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체가 직접 참가해 춘천 닭갈비의 맛과 강원도의 관광자원을 아울러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총회에서 논의할 내용은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이 회원지방 정부간 실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그룹이 지난 1일 치킨대학에서 창사 1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윤홍근 회장은 창사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에 있는 치킨대학에서 그룹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난 19년 동안의 성과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과 성장을 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윤 회장은 창사이래 BBQ의 월 최고 매출 달성,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윤홍근 회장의 국제 프랜차이즈 협회 IFA(International Franchise Association) 전문 운영위원회 위촉 등의 2014년 주요 성과로 꼽았다.기념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이순신의 상유십이척 미신불사(尙有十二隻 微臣不死)의 불굴의 정신과 긍정의 리더십을 발휘해 즉시하고 반드시 하고 될 때까지 하는 제너시스BBQ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중국 출장길에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등 소회를 밝혔다.먼저 이 도지사는 상해의 충북사무소 설치와 관련 "직원들이 외국 자치단체에 가서 파견을 나가 근무하는 형태의 소극적인 개념보다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사고를 바꾸고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다" 며 "투자 유치, 수출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해 충북사무소 설치를 서둘러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상해의 관계자들과 유기농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홍보했다고 전하면서 "중국에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돈을 따지지 않고 유기농 음식, 유기농 가구 등 유기농을 선호를 하고 있다고 한다" 며 "해외현지의 마련된 충북사업소를 통해 도내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2군단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3일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강원도 중소기업 생산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갖는다.주된 협약내용은 2군단에서는 군부대에서 소요되는 식제품, 건설자재, 사무제품 등 구매시 강원도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적극 동참하며,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현황과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제품 구매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한다는 것이다.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군단 산하 군부대에서 소요되는 건설·건축자재, 사무용품 및 기자재, 식·음료품 제조업체 중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강원도에서는 지난 2010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정읍(시장 김생기)에서 열리는 제9회 구절초 축제에 갈 계획을 세운 서울시민이라면 신분증을 꼭 챙기자. 입장료(3천원)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양떼목장치즈체험(20%), 내장산 숙소(세르빌, 한일장 10%), 송참봉조선동네(15%)등 정읍의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절초 축제는 지난 2005년 시작해 지난해엔 50만 명이 다녀간 바 있으며, ‘2013 전국 가보고 싶은 축제 20선’(참살이-한국언론연합회 공동주관)에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매주 토·일요일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 보라매 공원, 북서울 꿈의 숲 등 도심광장에서 열리는 ‘농부의 시장’과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열리는 ‘서울장터’에서는 정읍시의 특산물인 죽력고, 지황, 구절초 등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아울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읍시의 역사와 문
전단지를 뿌리고 대포폰으로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 전단지를 무차별로 뿌리고 개별 연락을 통해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부정의약품을 판매한 업자 17명을 무더기로 적발,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이들은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아 과다 복용했을 경우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정의약품을 정상제품(1알 1만원~1만5000원)의 1/5 가격으로 불법 판매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했다.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은 전문의약품으로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만 구입해야 한다. 적발된 업자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 선불폰을 이용한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수의 노인과 신용불량자를 판매원으로 고용,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이나 지하철택배를 이용해 판매하는 등 점조직으로 운영했다. 판매자나 지하철택배 기사 대부분이 70대 노인으로, 이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용돈벌이를
충북도(도지사 이시종) 농업기술원이 옥천, 영동지역 포도 수출단지를 중심으로 7년전 부터 현장컨설팅을 강화한 결과, 수출지에서 충북 명품 특산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어 매년 수출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고 2일 밝혔다.컨설팅은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농업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면서부터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4월부터 수출 포도원 재배지 관리와 수출에 알맞는 병해충 방제약제 지정 및 방제법, 선과요령 등을 중점지도 해왔다.그 결과 지난 2007년 영동에서 미국으로 20톤을 첫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꾸준한 증가 추세로 이어져 지난 해는 총 129톤을 수출시켰다.올해는 뉴질랜드 33톤 계약을 필두로 미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150톤을 목표로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웰빙‧로하스문화와 함께 도시농업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강서구와 협력, 과해동에 약 2만1385㎡ 규모의 ‘힐링체험농원’을 조성하고 9월부터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힐링농업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힐링농업체험 학습프로그램’은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촌자연생활을 도시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농촌자연 생활체험’, ‘서울 브랜드 농작물 생산체험’, ‘녹색식생활(비만크리닉)체험’ 등을 하게된다.‘농촌자연생활체험’은 ▲시골풍경 감상 ▲지렁이 분변토 체험 ▲논, 둠벙, 수생식물원 관찰 ▲식물터널 관찰 ▲동물먹이주기 ▲짚풀공예(새끼꼬기) ▲메뚜기 잡기 등으로 구성된다.‘서울 브랜드 농작물 생산체험’은
540억 규모의 담배소송의 첫 공판이 오는 12일로 잡힌 가운데 소송을 제기한 건강보험관리공단과 담배회사간의 흡연과 관련 질병의 인과관계를 두고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 1일 건보공단과 담배업계 등에 따르면 건강보험관리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건보공단)이 폐암 중 소세포암·편평세포암 및 후두암 중 편평세포암 등 법원이 인과성을 인정한 3개 암에 대해 담배사들의 책임이 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오는 12일 첫 공판이 열린다. 앞서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 담배로 인한 건강보험의 재정악화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담배회사 KTG(대표 민영진),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 BAT코리아(대표 가이 멜드럼) 등 담배사들을 상대로 53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소송은 담배가 암 발병의 원인이 되는지 여부인 흡연과 질병의 인과관계가 핵심이다. 앞서 있었던 3건의 담배 관련 소송에서는 재판부가 담배사의 "암의 발생 원인은 담배가 아닌 다른데 있다"는 주장을 인정하면서 담배사들이 승소 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2월 서울고등법원은 "폐암의 소세포암, 후두암의 편평세포암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흡연과 암
"탈모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탈모예방 치료제시장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약사는 전문가로 나서서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탈모치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해줘야한다"경인제약 임상규 보건학 박사는 탈모전문관리약사로 탈모치료제 '그로비스'를 소개하며 약국의 새로운 경영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임 박사는 "탈모 환자 한명 확보시 한 가족의 환자가 확보되는 것"이라며 "또한 한명의 환자에게 신뢰를 얻으면 그 환자는 최소 1년 동안 그로비스를 꾸준히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 박사는 탈모로 고민하는 소비자가 그로비스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최근 탈모치료제 그로비스 판매에 적극적인 약국에 '탈모전문상담약국'을 명시한 현수막를 증정했다.그는 탈모는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가 필요한 증상이라며 전문가의 세심하고 지속적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