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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식량자주권 확보 위해 앞장설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식량자급률이 50%에도 못 미치는 현 상황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항상 이겨내는 우리나라 국민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과 식량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신지식농업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성장과 번창을 위해 농업·농촌을 살리고, 바른 먹거리, 안심 먹거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와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원용덕입니다.


먼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 농업·농촌이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땀을 흘렸던 모든 농업인 분들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기관 및 언론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격변하는 국제정세로 인한 국제 곡물가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위기는 남아있습니다. 특히 식량자급률이 50%에도 못 미치는 현 상황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항상 이겨내는 우리나라 국민들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과 식량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저희 신지식농업인들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새해!! 토끼는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성장과 번창을 위해 농업·농촌을 살리고, 바른 먹거리, 안심 먹거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와 함께하여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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