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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비대면 사업모델 K-프랜차이즈 미래로 각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모이는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총회를 개최했다"면서 "무인 결제, 로봇, 자동화 설비 등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실제 가맹점 운영모델에 각국 대표단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것을 보며, K-프랜차이즈의 밝은 앞날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거쳐 정착된 비대면 사업모델은 이제 방역과 매출보전의 수단을 넘어 K-프랜차이즈의 미래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된 상생협력 문화와 선진화된 시스템은 이제 ESG 경영 확산과 신뢰도 제고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판데믹과 단계적 일상회복의 경계에 놓인 이 시점에서 모든 산업인들은 2023년 새해를 남다른 각오로 맞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푸드투데이 및 독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와 경기회복 부진, 3고(高)현상 등 어려운 와중에도 고군분투해 오신 식품외식산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산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올바른 정보 전달로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신 푸드투데이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은 산업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도전과 혁신, 그리고 상생협력 확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도약을 준비한 뜻 깊은 해였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모이는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무인 결제, 로봇, 자동화 설비 등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실제 가맹점 운영모델에 각국 대표단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것을 보며, K-프랜차이즈의 밝은 앞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거쳐 정착된 비대면 사업모델은 이제 방역과 매출보전의 수단을 넘어 K-프랜차이즈의 미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된 상생협력 문화와 선진화된 시스템은 이제 ESG 경영 확산과 신뢰도 제고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판데믹과 단계적 일상회복의 경계에 놓인 이 시점에서 모든 산업인들은 2023년 새해를 남다른 각오로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2002년 창간 이후 푸드투데이는 항시 식품 산업을 위해 언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왔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아, 푸드투데이 또한 발로 뛰는 취재와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직언으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23년 새해 푸드투데이의 번창과,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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