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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유경배 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장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번창과 풍요의 의미를 갖는 계묘년은 우리모두가 더욱 번창하고 풍요로움을 누리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침에 따라 국영무역으로 공급하는 가공용 팥, 가공용 콩 등의 원할한 공급으로 회원 업체의 불만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쌀 소비는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회장 유경배입니다.


새로운 희망 2023 계묘년 토끼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의 의미를 갖는 계묘년은 우리모두가 더욱 번창하고 풍요로움을 누리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 연합회는 ESG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떡류식품의 세계화, 떡 고등학교 설립, 회원 업체 권익 보호등을 목표로 2022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 허가를 득하고 회원 업체 권익보호를 위한 일환으로 회원업체의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떡류산업 전문 쇼핑몰 '한떡데이'를 구축하여 원부자재 공급과 회원업체의 매출에 도움을 드리고자온라인 판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2022. 6. 7. 안양근명고, 한국전통식품협회,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와 전통식품에 대한 미래 인재 양성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2022. 12. 5. 우수업체 선정, 매년 20개 업체 목표
2022. 12. 14. “하루 한끼 떡먹기 캠페인” 시작 
2022. 12. 20. 농업은 생명 산업이다. 칼럼 기고
2022. 12. 25. 서산 뜸부기쌀 생산지에서 “하루 한끼 떡먹기 캠페인”
2022. 12. 28. 우수 소방서 위문을 위한 가래떡 40인분, 떡국떡 15상자 
2023. 1. 7. 노인 약 500명을 위한 가래떡 시식 행사 준비 중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 연합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침에 따라 국영무역으로 공급하는 가공용 팥, 가공용 콩 등의 원할한 공급으로 회원 업체의 불만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쌀 소비는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아갈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랍니다.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 연합회는 회원 업체의 위생 수준 향상과 국민건강을 위해 식품 위생교육 실시가 필요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 교육기관 지정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며, 소규모 업체는 햇섭 요건을 갖출 수 없으므로 소규모 업체에 맞는 위생관리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또한, 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 부터 명예감시원을 위촉받아 운용할 것입니다.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는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비만과 성인병은 가공한 액상 과당이 주 원인 임에도 탄수화물 섭취가 바로 지방 축적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쌀 소비를 위축시키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오래되지 않은 1960년대에서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섭취하는 음식의 약 70%를 탄수화물로 섭취해온 60대 이상 국민에겐 터무니없는 엉터리 주장으로 들립니다.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다양한 먹거리와 패스트푸드가 등장하면서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늘어, 현재는 어린아이에서 노인들까지 탄수화물 섭취가 절반 이하로 줄었음에도 비만과 성인병의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는 떡류 식품산업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떡류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농업은 생명 산업이고 안보 산업입니다.
우리 모두 쌀 소비 촉진과 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에 동참하여,
우리 농민을 살리고 쌀 소비촉진과 하루 한끼 떡먹기 캠페인이 널리 
확산 되기를 바래봅니다.
하루 한끼 떡먹기 캠페인~    파이팅!


2023 계묘년 새해는 건강하고 웃는 일이 많은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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