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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농어촌 회생 위한 근본적 지원책 마련돼야"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정부의 초동방역 실패등으로 12월 30일 현재 10개 시.도 , 37개 시.군에서 발생했고 2832만수의 닭과 오리등이 살처분 됐다"며 "양계농가 뿐만 아니라 국가전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AI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AI종식과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7년 우리 농어민이 그리고 농어촌이 좀 더 잘 살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해 나가는 한해가 돼야 한다"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노력해온 농어촌상생기금조성을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것은 그나마 성과다. 우리 농어촌의 회생을 위해서는 더욱 근본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춘진입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한해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기인한 대통령 탄핵등으로 정치권이 국민여러분께 걱정과 실망을 안긴 한 해였습니다.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2017년 새해 우리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는 촛불민심에서 볼수 있듯이 현명한 국민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정부의 초동방역 실패등으로 12월 30일 현재 10개 시.도 , 37개 시.군에서 발생하였고, 2832만수의 닭과 오리등이 살처분 되었습니다. 양계농가 뿐만 아니라 국가전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AI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AI종식과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농어촌이 너무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쌀값하락과 수입개방등으로 인하여 실질소득이 매년하락하고 있습니다. 2017년 우리 농어민이 그리고 농어촌이 좀 더 잘 살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해 나가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노력해온 농어촌상생기금조성을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것은 그나마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농어촌의 회생을 위해서는 더욱 근본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정유년은 “붉의 닭”의 해입니다. 12지 가운데 10번째인 닭은 새벽을 알리는 선견지명을 갖춘, 지혜롭고 신통한 능력을 지난 동물입니다. 금년한해 우리모두 지혜롭게 어려움을 해쳐나가 평안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들이 좀더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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