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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후쿠시마 원전 시찰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가 19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2월 이후 두 번째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총리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은 아베 정부가 주도적으로 오염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욕을 보여주기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가 보호 장구를 갖추고 오염수 누출이 확인된 곳을 둘러보고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운영회사 도쿄전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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