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태안 해양치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여해 해양치유센터 및 프로그램 관련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관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전국적인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고 해양치유 선도도시 태안을 알리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군은 부스 내 해양치유센터 및 태안방문의 해 소개영상을 상영하고 에센셜 오일 3종과 상용품 5종, 태안피트 세럼 등 각종 제품을 전시했으며, 노르딕워킹과 마사지 등 각종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룰렛 돌리기와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으며, 해양치유 외에 태안의 농수산물 및 가공품을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로 건축공사 마무리 후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2025년 농산물 가공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을 가진 농업인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 상품화의 지역 전문성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농산물 가공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고, 소스류, 젤리, ABC착즙주스, 콩스프레드, 침출차, CIP/COP 교육으로 구성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산물 가공에 대해 견문을 크게 넓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1회차 수업인 식품가공 기술소개 이론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사전에 모집으로 20명의 지역민이 등록을 마쳤으며 수료 기준은 총 8회 교육 중 75% 이상(6회 이상)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안현정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참여자분들이 가공 기술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워 농산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비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가공 제품개발, 가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는 참여형 식품문화축제가 올가을에도 익산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오는 9월 26~27일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되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NS 푸드페스타는 식품·문화·관광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민관협력형 식품 축제로 시와 NS홈쇼핑 공동 주관으로 시민 체험형 중심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재구성된다. 특히 주말을 포함한 일정 운영과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확대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장은 기존 1개 돔텐트 중심에서 벗어나 4개의 테마별 돔텐트로 확대되고, 주무대는 야외에 배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요리경연, 유명 셰프 초청 쿠킹클래스, 최태성(큰별쌤) 강사의 음식문화 토크쇼, 지역 대표음식‧맛집 선포식, 도전! 푸드골든벨, 익산 농특산물 판매 및 향토음식 체험관, 익산 대물림 맛집 12선 시식회, 농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이 14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및 농산물 가공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공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ASTIS) 활용법에 이어 케이브릿지인사이트 김의수 대표가 농가공 식품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가공센터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향후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 전략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도내에는 총 12개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농업인 1200여 명이 참여해 총 72톤의 원료 농산물을 가공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소비자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93종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이 중 51종을 상품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가공창업 이론·실습, 시제품 개발 등을 포함한 총 36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해 487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공 식품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의 자료를 통해 대표브랜드를 선별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 평가를 종합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수상 계기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역 농산물이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방안을 가속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음성명작은 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며,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진단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보관상태, 조리과정, 배식 위생 등 급식 전 과정을 점검하고, 오염도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시설 및 조리기구, 용기류,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준까지 세부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생 수준 평가에서 91점 이상인 '매우 우수' 시설은 하반기 정기 점검에서 제외되며, 예방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중점 제공하며, 평가 점수가 61점 미만으로 미흡 시설은 즉각 개선 조치를 요구하고, 2차 컨설팅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채수훈 시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집단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주키움제철밥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3월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공주키움제철밥상은 매달 제철 공주산 농산물 품목을 주 단위로 정해 학교에 공동 구매 방식으로 공급하는 형태로 학교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양을 조정하고 농가는 계획 재배를 통해 가격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5월에는 토마토, 오이, 마늘쫑, 양상추 등이 공급되며, 6월에는 수박, 멜론, 복숭아, 자두 등 다양한 여름 과일이 학교 밥상에 오를 예정이고, 블루베리, 브로콜리 등 친환경 농산물도 포함돼 있어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한 식재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주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높은 학교에는 식품비 추가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 중으로,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학생 건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시의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총 131개 교육기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는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25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이하 수출상담회)를 열고 도 중소기업과 동남아 3개국 해외 바이어간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직접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해외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용품, 이너뷰티 등 K-뷰티 분야의 경기도 중소기업 85개사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총 3개국 32개 바이어가 참가했고, 수출상담 결과 193건의 상담을 통해 5,85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190건의 계약추진과 3,314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참가한 바이어들의 K-뷰티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속에 현장에서 업무협약 2건이 체결된 가운데 안산시 소재 여성 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제나셀은 베트남 바이어 VINKOR GROUP(빈코르 그룹)과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아시아 뷰티 시장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K뷰티는 한류 영향과 아세안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중국보다 진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가당 6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는 신청 요건이 전년도 대비 완화됨에 따라 신청 연도 직전 1월 1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라면 신청할 수 있다.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산지 불법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혜택을 받는 자의 경우 공익수당을 수령하면, 생계비 등의 복지급여 지원 금액이 감액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 전 관계기관에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 검토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9월 중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농산물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13일 가평군청에서 진행된 농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여했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가평군 농산물은 가평산 친환경 쌀과 건목이버섯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수출건에 대한 수출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했고, 가평군 농산물은 미국 북동부의 대표적인 한인마트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가평군 조종전통시장상인회와 노인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종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가평군 조종면에서 7월까지 효도특급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효도특급이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 중인 복지 서비스로 도심에서 생활하는 자녀가 IT기기 활용이 어려운 부모님 대신 음식 배달을 주문하고 해당 배달을 통해 라이더가 부모님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범 사업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마케팅지원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