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의 밀가루 담합 의혹 조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제분 업체에 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이 내려질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정위는 작년 10월 부터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을 비롯한 국내 7개 제분사가 밀가루 가격 등을 밀약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조사 중이다. 특히, 빵값을 올린 주범이라고 의혹받는 제분업계는 여전히 악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담합 효과가 완전히 해소됐는지 면밀하게 판단해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하도록 가격 재결정 명령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정위 심사관은 제분사들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하며 각 제분사에도 보낼 계획이다. 검찰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5년에 걸쳐 제분 7사가 밀가루 가격 변동 여부, 변동 폭·시기 등을 합의했다고 결론을 짓고 6개 법인과 임직원 14명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담합 규모는 5조9천913억원으로 추산했다. 제분업체들은 2006년 담합 행위가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과 더불어 가격 재결정 명령을 받은 적이 있다. 6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 찾고 있다. 18일 도드람에 따르면 THE짙은은 요크셔,버크셔,듀록을 3원 교잡해 풍부한 육즙과 쫀득한 식감, 깊은 풍미 등 각 품종의 강점만을 집약한 것이 특징으로 품종 자체를 브랜드의 기준으로 삼아 맛의 깊이와 육질의 완성도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YBD 전용 농장의 관리 시스템으로 특화 사료를 통해 영양소 요구량을 정밀하게 설정하고, 지방 조직의 탄력성을 극대화하여 건강한 지방산 비율을 끌어올렸으며, 성장 단계별 사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필수 아미노산 강화로 돼지의 스트레스까지 낮추는 등 사육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함께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방영된 MBC 전국1등에서는 경기 이천, 전북 진안, 제주 등 주요 산지의 명품 돈육을 소개한 가운데 이천 YBD는 국내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0.3%에 해당하는 희소 품종이으로생산 효율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품종으로, 짙은 육색과 촘촘한 마블링, 탄력 있는 식감 그리고 깊고 진한 육향이 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0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치담그기 체험과 K-푸드 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7일 공개한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 김치(Kimchi)를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한 권고식단으로 포함한 것에 따라,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미래 소비세대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설날축제(Lunar New Year Festival) 행사를 기념해 열린 김치만들기 체험행사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했으며, 학교 11학년생인 알렉스는 “김치가 매운 음식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샌드위치나 햄버거, 타코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학교 수학 선생님인 에밀리 첸(Emily Chen)은 “김치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가깝게 느껴졌고, 앞으로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김치를 자주 먹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담그기 체험 후에는 밥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소고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성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돼지고기가 과일과 수산물보다 원산지를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6 개 주요 설 성수품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부정유통됐다가 적발된 건수가 최근 5 년간 (2021~2025 년 ) 7,782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사과 , 배 , 배추 , 무 , 소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계란 , 밤 , 대추와 고등어 , 명태 , 참조기 , 오징어 , 갈치 , 멸치 등 설 명절 기간 수요가 높은 16 개 성수품에 대한 수급 동향과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 정희용 의원이 농식품부와 해수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 최근 5 년간 부정유통된 성수품이 적발된 건수는 총 7,782 건이며 이 중 농식품부 소관 품목은 6,817 건 , 해수부 소관 품목은 965 건으로 나타났다 . 부정유통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별로는 ▲ 돼지고기 3,700 건 , ▲ 쇠고기 1,723 건 , ▲ 닭고기 1,191 건 , ▲ 오징어 479 건 , ▲ 명태 285 건 , ▲ 고등어 99 건 , ▲ 대추 8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설을 하루 앞둔 16일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여수 서시장과 순천 웃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록 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힘"이라며 "앞으로 환경 개선과 경영 안전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휴게소 음식은 왜 비싸고 맛이 없을까?, 왜 이렇게 양이 적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봤을 것이다".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 식당가와 간식 매장 등을 둘러보고, 높은 가격과 저품질 문제를 부른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방문객이 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휴게소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면서 소비자 편익을 해치는 독과점적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구조 개편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휴게소 운영 구조 문제의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일부 업체나 단체가 독과점적으로 운영하면서 가격은 높지만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는 행태가 반복돼 왔다. 우선 재정고속도로 내 휴게소(전체 211곳) 가운데 임대 방식인 194곳 중 53곳(27.3%)은 운영업체가 20년 이상 장기간 바뀌지 않았다. 이 가운데 11곳은 1970∼1980년대 처음 계약한 업체가 4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국토부는 또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설 명절을 맞아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은 사이드 메뉴를 제공한다. BBQ는 오는 22일까지 BBQ앱(자사앱)을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BBQ 떡볶이’와 ‘롱김말이’를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 기간 가족·지인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치킨과 잘 어울리는 대표 분식 사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BBQ 떡볶이’는 2025년 기준 BBQ 사이드 메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메뉴로 매콤한 맛이 치킨과의 궁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롱김말이’는 바삭한 식감과 떡볶이 소스와의 조합이 강점으로 치킨과 분식을 한 번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쿠폰은 BBQ앱 쿠폰함에 자동 발급되며 주문 1회당 1장씩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가장 사랑받는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BQ앱과 연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DRAGON(지드래곤)의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6월 진행된 포토카드 이벤트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재진행 요청이 이어진 데 힘입어 다시 마련됐다. 더벤티는 겨울 시즌 신메뉴와 포토카드 이벤트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더벤티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겨울 시즌 딸기 신메뉴 중 하나를 현장 주문 또는 픽업 오더로 구매하면 포토카드 1장을 받을 수 있다. 대상 메뉴는 ‘딸기 슈크림라떼’, ‘리얼 딸기주스’, ‘딸기 말차폼라떼’, ‘딸기말랑피치 스무디’, ‘딸기펄 피치라떼’, ‘딸기초코쿠키스무디’ 등 6종이다. 포토카드는 총 2종으로 랜덤으로 제공되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모션 관련 상세 내용은 더벤티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벤티 관계자는 “지난해 포토카드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겨울 딸기 신메뉴와 함께 브랜드 모델 G-DRAGON의 매력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매드 패밀리 데이’를 특별 운영한다. 매드포갈릭이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매드 패밀리 데이’는 가족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월 1300건 이상 이용되며 가족 고객 유입을 견인해 왔다.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사용 조건을 대폭 완화해, 누구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 주간인 오는 22일까지 10일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8만 원 이상 주문 시 ‘매드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기에 7900원을 추가하면 ‘허니 갈립 타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혜택은 매드포갈릭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규 가입 고객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메뉴 무료 이용권은 M CLUB 앱 ‘마이 혜택’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장에서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 이용은 물론 포장 주문 시에도 적용된다. 여기에 SKT·KT 멤버십 등 제휴 할인과 1회 중복 적용이 가능해 체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핵심 수단으로 꼽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둘러싸고 정부 부처 간 엇박자가 심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체류 기간 확대를 포함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비자 정책을 총괄하는 법무부는 현행 기준 유지를 고수하면서 정책 혼선의 부담이 고스란히 농가에 전가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6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둘러싼 부처 간 엇박자가 현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발표한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2026~2030)’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현행 최대 8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나 외국인 체류·비자 정책을 관할하는 법무부는 체류기간과 연령 기준 모두 현행 유지를 강조하고 있어, 관계 부처 간 충분한 협의 없이 계획이 발표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5세 이상 50세 이하만 허용되며, 체류기간은 기본 5개월에 연장 3개월을 더한 최대 8개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