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여름철을 맞아 모기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했다.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해 피부나 옷에 뿌려 모기에 물리는 것을 막도록 한다.모기기피제에는 디에칠톨루아미드(DEET), 피카리딘, 파라멘탄-3, 8-디올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사용이 허가된 성분이지만 어린이나 호흡기질환자에게 재채기나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민감한 피부에는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디에칠툴루아미드가 든 제품은 플라스틱 안경테나 합성섬유 등에도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모기기피제는 높은 농도보다 낮은 농도의 제품을 반복해 사용하되 많은 양을 쓰거나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눈이나 입 주위, 상처 부위, 햇볕에 탄 피부에는 바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외출에
치킨 브랜드 BBQ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과 주부 고객층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BBQ는 5월 한달 간 BBQ치킨 한 마리 이상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지능개발에 효과적인 ‘옥스퍼드 블록’ 혹은 BBQ 황금올리브유를 사용해 만든 ‘슈가버블’ 친환경 세제를 제공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0일 오전 10시30분 안동농업기술센터에서 ‘대구·경북 농촌진흥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안동 녹색체험시설을 방문한 뒤 사과시험장, 두류유지작물과, 기능성잡곡과 직원간담회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출동! 파티카, 새학기 피자파티 이벤트’에 나선다.피자 조리 시설을 갖춘 도미노피자의 파티카(Party Car)가 새 학기 현장에 직접 출동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갓 구운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깜짝 피자 파티를 열어준다는 것이다.이벤트 응모는 1일부터 7일까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전국의 유치원부터 초, 중, 고교 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 새 학기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동물보호법령’ 개정 시행(5일부터) 내용을 알리고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동물사랑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전했다.‘사람과 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에 따라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서울대공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의식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박용호 본부장과 동물방역부 직원, 서울대공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홍보내용은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인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 시행, 동물학대 처벌 규정 및 동물실험윤리위원회 관리․감독 강화 및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 등이다.또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중성화 수술 권장 및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전환을 통해 입양 활성화 등 동물보호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알렸다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7,18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한국식품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브라질 현지인 시장에 바로 입점할 수 있는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음료, 김, 냉동전 등 중심으로 브라질 대형유통업체 구매바이어와 심층적인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특히 미개척 시장인 브라질의 대형유통업체 '팡데아수카르(Pão de Açúcar), 샘스클럽(Sam's Club), 월마트(Walmart), 무파토(Muffato) 등 30개 이상의 주요 바이어들에게 사전 수출업체 및 품목 안내, 1:1 매칭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수출계약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이번 상품설명회는 최근 일본 상품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월드컵,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브라질의 식품 시장개척을 통해 새로운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박
전통발효식품 전문기업 오모가리 영농영림주식회사(대표 김형중)가 한국 전통 묵은지 사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한국 전통 묵은지 사업을 토대로 최근 연천군, 고창군, 7개의 농협 등과 묵은지 가공품, 전통장류, 젓갈류 등 전통발효식품 연구, 개발, 생산, 판매와 관련해 MOU를 체결하면서 전통발효식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 오모가리는 묵은지 전문점 사업 성공에 힘입어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가맹사업을 위해 3년 간 상권별 매출 데이터를 수집해 가맹점 교육 및 운영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오모가리는 이와 관련 매주 목요일 강남역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수 있다.창업 설명회에서는 2011년 후반기 창업시장 및 트렌드에 대한 정확한 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은 올해 농식품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쌀과 배추김치의 적발업체가 크게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쌀의 경우 지난해 전체 75건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0월 현재 163건으로 217%의 증가세를 보였고, 배추김치도 397건에서 904건으로 전년 대비 228% 늘어났다는 것이다.이처럼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한 데 대해 품관원은 종전 영업장 면적 100㎡ 이상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던 것을 올 2월 11일부터 100㎡미만 전체 음식점으로 확대해 단속 대상 업체가 크게 늘어나 단속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했다. 품관원은 또 소비자의 국내산 선호 심리를 이용한 매출증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일부 영업자들의 양심불량 행위가 만연한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그러나 품관원은 올 10월 현재 전
식품의 안전관리와 품질 개선을 위한 국가차원의 식품품질관리 전문기관이 설립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식품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015년까지 ‘식품품질안전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식품품질안전센터에 대해 농식품부는 선진국 수준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식품안전 검사·분석과 교육·컨설팅을 연계한 기업 맞춤형 원 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발표를 보면, 2015년까지 5535억원을 투자해 전북 익산에 조성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지어질 식품품질안전센터는 2014년까지 건립공사를 마치고 2015년부터 장비도입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식품품질안전센터는 먼저 식품안전관련 검사·분석을 통합 수행하는 기관이 없어 생기는 기업불편 해소를 위해 식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