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성주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김성주, 남윤인순, 박원석 세 의원과 기초법공동행동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통합급여 체계에서 개별급여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 문제와 수급 생활의 고충에 대해 사례를 통해 밝히고, 올바른 개정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각 개별급여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빈곤사회연대가 사각지대 등 근본적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이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자활정책연구소가 자활급여를,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의료급여 문제를 각각 발표한다. 또, 발표에 앞서 수급자들의 실제 사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꽃가루 또는 황사로 인해 천식 환자가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해 올바른 천식치료제의 선택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식약처는 천식은 정확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므로 기침, 가슴 답답함, 쌕쌕거리는 거친 소리, 숨쉬기 힘든 증상 등이 나타날 때는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담해 증상과 연령에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천식치료제는 흡입제, 패취제, 정제 등이 있다. 흡입제는 흡입장치를 이용해 약물이 폐까지 전달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하는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용해야한다.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의 감독이 필수적이며, 특히 흡입이 어렵고 장치를 작동하는 것이 미숙한 6세 이하는 안면마스크나 스페이서 등을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9일 한국소비자원 2층 대교육장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인증기업에게는 CCM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소비자관련 법 위반 시 제재 수준을 경감해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소비자 측면에서는 상품 및 서비스 선택권이 강화되고 인증기업과 소비자문제 발생시 CCM 운영체계에 따라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사업자 측면에서도 CEO와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한국소비자원은 9일 한국소비자원 2층 대교육장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인증기업에게는 CCM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소비자관련 법 위반 시 제재 수준을 경감해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소비자 측면에서는 상품 및 서비스 선택권이 강화되고 인증기업과 소비자문제 발생시 CCM 운영체계에 따라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사업자 측면에서도 CEO와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소비자 관점에서 끊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 가운데 재산보유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준 의원이 보유한 재산은 무려 1조9천억원으로 현직 국회의원 296명 중 가장 많다. 이 같은 결과는 29일 국회공보를 통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21인 가운데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신고재산은 1조9천억여원이다. 이는 현직 국회의원 296명의 1인당 평균 신고재산 18억6800만원의 천배가 넘는 액수다.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78억여원, 문정림 의원 53억여원, 신의진 의원 36억여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또, 민주통합당 소속 오제세 복지위원장은 25억여원, 이언주 의원 24억여원을 신고해 복지위원 가운데 20억원이상 재산을 보유한 의원은 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이
전라북도(도지자 김완주)는 지역에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이 조화롭게 융합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어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에 ‘동부권 연계 발효식품 육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동부권 연계 발효식품 육성사업’은 장수군과 순창군을 중심으로 14년부터 18년까지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장기적으로 임실군 등 동부권 시군간의 연계로 발효식품육성사업 메카로 발돋움하게 된다.또한 장류·과채발효의 2차산업 중심으로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원료공급체계 구축과 제품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제품개발, 공동유통망 구축, 체험·관광 연계로 지역 농산업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집중육성하게 된다.금번 신규사업단 선정에서 전라북도는 공모이전에 예비사업단(6개시군, 9개소)를 발굴해
농협중앙회는 27일 농협 고령군연합사업단 APC에서 K-melon 참여 지역본부 부장, 지부장, 조합장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K-melon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조영조 산지유통본부장이 주관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K-melon 사업추진 전략 보고와 함께 ‘멜론전국연합협의회’도 개최됐다. 멜론전국연합협의회는 ‘K-melon’에 참여하는 6개도 17개 시군 32개 농협이 참여하는 브랜드 조직으로 금번 협의회에서는 참여조직의 확대, 마케팅과 브랜드관리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행사에서 K-melon은 도매시장 전략 강화, 친환경 멜론 학교급식 납품확대, 홈쇼핑을 비롯한 신시장 개척 등 2013년 대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지난 해에 이어 농업인 자조금을 통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조영조 산지유통본부장은 농협 중심의 농산물 유통구조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최근 ‘국민 첫사랑’으로 급부상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신규모델로 발탁했다.더페이스샵은 최근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국민 첫사랑’으로 급부상한 수지를 모델로 발탁하고, 기존 더페이스샵 모델인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여성 투톱 체제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지는 오는 4월 봄 주력제품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크림’ TV CF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수분은 심고 피지는 잡아주는 똑똑한 수분크림을 찾는 수지의 바람을 담아 ‘수지 크림’을 개발했다는 컨셉으로 촬영됐다. 싱그럽고 건강한 수지의 이미지가 3월초 출시 이후 10만 개 이상 판매된 제품의 판매 호조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생활건강 BA부문 이만희 부문장은 “수지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활동
박근혜 정부의 농업정책을 점검해보고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27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농업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현실적이고 일관된 농업정책 수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간담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15개 과제 68개 세부항목의 농어업 분야 핵심공약을 점검하고 이를 실천하기위한 새 정부 정책기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권영미 에이넷디자인앤 마케팅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영 의원(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새누리), 이한성 의원(새누리), 경대수 의원(새누리), 안효대 의원(새누리), 김현숙 의원(새누리), 류지영 의원(새누리), 신경림 의원(새누리), 김회선 의원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은 28일(목)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저출산 시대의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 방안–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제도’란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했다고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분만 의료사고(분만 과정에서 생긴 뇌성마비, 산모 또는 신생아의 사망)에 대해 그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사업이다.의료사고 보상사업에 드는 비용은 국가가 70%, 보건의료기관개설자 중 분만 실적이 있는 자가 30%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의료사고 보상사업의 재원을 ‘분만 실적이 있는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분담하도록 함으로써 산부인과 의료기관의 분만 기피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