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과 함께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예품 판매 부스, 미니바이킹과 회전그네 같은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매월 주제를 달리한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 & 청춘의 밤, 6월 직장인을 위한 힐랑 나이트, 7월 장마를 뚫고 하이킥! 할인 잔치, 8월 한여름 밤 시원한 얼음잔치·맥주잔치, ‘먹거리 밤(공주 면요리와 불타는 알밤 막걸리)’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행사와 할인 행사가 펼쳐질 계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경기도 용인시 전통주 기업 술샘에서 전통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전통주 농산업체 협의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전통주 생산업체, 전문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전통주 산업의 과학적 고도화, 현장 중심 연구 개발 연계, 민간 수요 대응 강화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정부 정책 소개, 전통주 연구 개발 추진 전략 발표, 전통주 품질 향상 및 종균·향미 지표 연구 등을 공유했고,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연구에 반영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최명철 농진청 식품자원개발부장은 “정밀 발효 공정과 향미 지표 평가 등 과학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 과학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일 구강용품(구강청결용 물휴지, 구중청량제)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유해 성분인 보존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용품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들로 구강청결용 물휴지는 제품을 꺼내어 입 안을 닦아내는 방식으로 활용하며, 구중청량제는 일정 시간 동안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 해외 직구 유아 구강청결용 물휴지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은 보존제가 검출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보존제는 구강용품의 사용기간 연장과 미생물 증식 억제를 위해 사용되지만 일부는 인체에 유해할 수 있어 적정 농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검사는 5월 한 달간 도내 약국,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제품 30여 건을 대상으로 벤조산류, 파라벤류 2항목, 소르빈산류 3항목 등 보존제 7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일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유통 차단 조치를 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구강용품 안전성 검사는 단순한 품질 관리를 넘어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 축제를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홍천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홍천군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 농·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산약초, 산양삼, 표고버섯 등 임산물과, 홍천군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판매하고, 축제를 통해 강원 임업인의 소득 증대, 청정 강원 산나물 대내외 홍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장터 마련 등 산나물·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부대 행사로 산나물 모종 심기, 사진 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야생화 및 산림버섯류 전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연계행사로 찾아가는 음악회, 벌룬&마술쇼, 전국댄스대회 등이 개최되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승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며,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브리티시엠(British M)이 올리브영 온라인몰 제품군 확장에 이어 오프라인 200여개 매장에 추가로 입점 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리티시엠은 이번 신규 입점으로 총 400여개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확대 입점과 동시에 새롭게 출시한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를 기존 매장과 신규 입점 매장 모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브리티시엠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몰이기 때문에 이번 오프라인 매장 확대 입점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리티시엠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타일리시 컬 크림, 어반 매트 클레이 기획세트 등 스타일링 제품들이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링 제품인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오뚜기가 오는 7일 브랜드 뉴스레터 '메일 한 끼'를 리뉴얼 해 새롭게 선보인다. 2024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1주년을 맞이해 ‘한 끼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더욱 풍성한 식품 스토리를 전달하겠다는 취지이다. 뉴스레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Behind’와 넷째 주 수요일 ‘Moment’ 두 편으로 나눠 제공된다. ‘Behind’에서는 오뚜기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제품 이야기에 관한 인터뷰를 다루고, ‘Moment’에서는 맛있는 일상을 담아낸 푸드 에세이를 중심으로 구성한 레터를 담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일 한 끼는 식품에 담긴 오뚜기의 고민과 제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단독 콘텐츠로 제공하며, 매월 두 차례 발행되는 레터마다 서로 다른 레이아웃을 적용해 가독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메일 한 끼는 누구나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구독 링크는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16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기존 발행본은 아카이브 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F&B에 관심이 많거나 오뚜기를 좋아하는 등 한 끼를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 구독해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하절기 및 추석 연휴 대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도와 보건소는 상황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며 제2급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등, 제4급감염병 장관,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캄필로박터균 등으로 제2급감염병 중 장티푸스는 무증상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룬 음식에 의해 옮겨질 수도 있으며, 세균성이질은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기온상승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 및 연휴 기간에는 물이나 음식을 통한 노로바이러스 등 장관감염증과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집단발생 시 확산 방지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고 집단발생 기준은 같은 시간, 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들 중 2명 이상에서 구토, 설사, 복통 등 장관감염증상이 발생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6월 3일 열리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글로벌 외교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전 세계의 해양 리더들이 모여 해양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 공약을 발표하는 대표적인 해양 국제회의인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OOC에는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참가했다. 문대림 의원은 행사 중 존 케리 미국 前 국무장관,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아일랜드 티미 둘리 차관과 만나 기후 대응과 해운 탄소중립 등에 관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였던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은 “극지 환경보호를 위한 한국의 국제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아일랜드 차관 역시 청정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한국과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한국-벨기에 간 녹색해운항로 구축 의지를 표명한 벨기에 대사와 친환경 선박, 해상풍력 기술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한 노르웨이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주요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아일릿과 함께한 포카리스웨트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우리의 지금은 옳다"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영상은 정답만을 좇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선택과 열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시험이라는 틀 안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시도해 보는 것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신규 광고는 아일릿 멤버 원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네가 원하는 게 이것만은 아니잖아?”, “원대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의 문구를 통해 청춘의 다양한 선택을 응원하는 내용을 전한다. 마지막에는 “원 없이, 끝까지. 네가 원하면 그게 답이야. 우리의 지금은 옳다”라는 문장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다채로운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눈부신 파란 하늘과 청량함이 떠올리는 포카리스웨트 CM송을 원희가 직접 불러 광고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매니저는 “청춘은 인생에서 가장 푸르른 순간이기도 하지만, 가장 고뇌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푸르른 순간 원대하지 않고,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도, 제각각 청춘의 꿈과 땀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브랜드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 사장)은 2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내 조식지원 학생 155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용가리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아침머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의 ‘아침머꼬’ 지원 프로그램은 익산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 하림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하는 월드비전과 익산교육지원청이 협력 파트너로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은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와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 3월에도 익산지역 이리초등학교, 익산초등학교, 이리부천초등학교 총 3곳에 지원금 2천7백6십만 원을 지원했으며, 7년간 누적 후원액은 약 1억 8천700만 원이다. 이날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과 월드비전이 함께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받고 학생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