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활력을 더해줄 ‘제주 한라봉 주스’를 출시한다. 과일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즐기는 ‘과일릭(과일 + Holic)’ 트렌드가 식음료업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이를 반영한 과일 기반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여름 제주산 한라봉을 듬뿍 담은 ‘제주 한라봉 주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과일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제주 한라봉 주스’는 지난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후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제주산 한라봉을 넣어 과육 본연의 풍부한 과즙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상큼달콤한 맛과 선명한 오렌지빛 색감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했으며, 상단에 올린 애플 민트가 은은한 향과 청량감을 더해 무더위를 날려줄 ‘비타민 충전 음료’로 제격이다. 한 모금으로도 제주 여름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이번 신제품은 갈증 해소는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제주 한라봉 주스’는 제주산 한라봉의 신선한 맛을 담아 지난해 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기념사업 홍보대상기관에 선정돼 두레농기인 ‘강진 용소농기’실물을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공개 한다고 밝혔다. 뮤지엄×만나다 기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전국에서 50개 기관 및 소장품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강진 용소농기’는 양면 모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며, 제작 시기·이유·의뢰인이 명확히 기록돼 있어 농경문화유산으로서의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대형 농기다. 특히, 2009년 서울시 문화유산 제43호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진 용소농기’공개 특별전시는 소장품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25년 10월 31일까지 한정 공개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을 위한 현장 대화형 심층 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용소농기의 비밀'이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12시와 4시에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농업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정시에 현장 참여할 수 있다. 농업박물관 하해익 관장은 “지금은 사라졌지만 모든 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단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고, 지난해 우수 활동단원 15명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해, 혁신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혁신단은 앞으로 1년간 기후위기 대응 신품종 배추 활용 김치 품평회 등 사업 현장 의견수렴, aT 주관 대국민 행사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등을 통해 수급 · 유통 · 수출 · 식품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국민참여혁신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aT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창구로 국민의 시각에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aT는 국민 참여 확대와 경영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으로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최고등급 달성,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달성 등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LX파트너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지역먹거리 이용 확대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5월 동안 12개 공공기관과 급식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팅 및 현장조사를 토대로 공공기관과 공급 주체 간 협력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구내식당에서 도내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공공급식의 품질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운영적 기반 마련, 기관 간 실무 협의체 운영 및 공동사업 추진, 공공급식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공공급식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간담회 등의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협력의 연속성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식품·약학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개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의료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실무실습과정’과 식품등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식의약 전공탐험단(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심화실무실습과정은 식약처-한국약학교육협의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4주간(7.1~7.25)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별 법령이해, 사전·사후관리 ▲ 의약품등 GMP, 의료제품 수거 ▲실험실 견학 및 시험검정 이론·실습 참여 등이다. 식의약 전공 탐험대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실험실 견학 ▲시험검정 이론·실습 참여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교육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및 의료제품 분야 사전·사후관리, 시험·검사 등 안전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與民同樂)’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더 나르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여민동락’은 지역 시민들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함께 향유하고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농심면가60’ 3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용산구 ‘남영돈’을 선정하고, 배홍동칼빔면을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 ‘남영돈 배칼’을 오는 9월 말까지 선보인다. 남영돈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울 3대 고깃집’으로 꼽히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분기마다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남영돈 배칼’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하고 다진 김치를 더한 매콤달콤한 배홍동칼빔면 비빔장과 남영돈의 특제 소스를 조합해 돼지고기와 더 잘 어우러지는 맛을 구현했다. 면은 도삭면 형태로 쫄깃하고 탱탱한 배홍동칼빔면의 칼국수 면발을 사용했으며, 토핑으로 남영돈이 배칼 메뉴를 위해 준비한 최상급 돼지고기 다짐육과 당근, 오이, 상추 등을 더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성수기를 맞아 비빔면과 찰떡궁합인 돼지고기와 함께 즐기는 ‘남영돈 배칼’을 선보인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끌어올릴 남영돈 배칼로 특별한 한 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현지시간)까지 뉴욕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2025 서머 팬시 푸드쇼(2025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핵심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팬시 푸드쇼는 미국 스페셜티 푸드협회(SFA) 주최로 1952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대규모의 B2B 식품 박람회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미국 동부와 서부를 번갈아가며 개최되는 식품박람회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미국 동·서부를 오가며 개최되며, 2024년에는 전 세계 2,6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0만여 종의 식품을 선보였고 4.6만 명이 방문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인 ‘빼빼로’ 등 주요 브랜드 7종을 전시했다. 특히 K-스낵의 선두주자인 '빼빼로'는 영문 패키지로 진열되며, 오리지널·아몬드·화이트쿠키 3종의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파우치 형 아이스크림인 ‘설레임’, 떡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달콤한 팥앙금이 조화를 이루는 ‘국화빵’, 100% 식물성 디저트인 ‘조이’ 등을 통해 K아이스크림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자일리톨’, ‘졸음번쩍껌’을 통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 제주시 갑)은 30일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모슬포 수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시설 도입을 지원해 저온 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는 올해 모슬포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주도는 사업비 20억(국비 12억, 지방비 6억, 지부담 2억)을 확보했으며 모슬포수협은 이를 활어위판장을 냉장실, 양륙장, 작업장을 포함하도록 증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온 문대림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제주 수협과 도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지 위판장 저온유통 체계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급식대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요리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물'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삼다수를 요리수로 사용하는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8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래스에서는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요리 팁을 비롯해, 급식대가의 1:1 한식 반찬 만들기 코칭, 현장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버 커트러리 세트와 제주삼다수 정기배송 쿠폰이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앱 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이 발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 클래스 참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당첨자는 7월 22일 개별 발표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단순히 마시는 물을 넘어, 일상 속 요리에도 함께하는 생수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가 요리수 선택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