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22일,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시즌 한정 디저트 ‘초코쉘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초코쉘 케이크’는 한 손에 들기 좋은 컵 형태에 다양한 맛과 식감을 층층이 담아낸 디저트로, 요거트 롤케이크와 초콜릿 쉘 베이스에 치즈케이크 큐브, 과일, 시리얼 등을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단에 토핑된 신선한 과일과 바삭한 시리얼, 그래놀라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한입마다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더해준다. 신제품은 ▲망고 초코쉘 케이크 ▲베리 초코쉘 케이크 ▲피치 초코쉘 케이크 등 총 3종이다. ‘망고 초코쉘 케이크’는 상큼한 망고와 치즈케이크 큐브, 고소한 시리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베리 초코쉘 케이크’는 블루베리와 딸기 과육, 그래놀라 토핑으로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 ‘피치 초코쉘 케이크’는 복숭아 리플잼과 시리얼, 치즈케이크 큐브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디저트 형태와 트렌디한 비주얼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최근 초콜릿 코팅을 활용한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오리지널 아이스캡’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팝업스토어인 롯데월드몰점을 포함한 전 매장에서 이뤄지며, ‘오리지널 아이스캡’ M사이즈를 기본으로 한다. 사이즈 변경 시에는 L사이즈 500원, XL 사이즈 1000원을 각각 추가하면 1+1으로 동일 사이즈의 ‘오리지널 아이스캡’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스캡 챌린지와 팀홀튼 메이플 스탬프는 1잔씩만 적용되며, 다른 쿠폰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달콤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캐나디안 소울 드링크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정통 발사믹으로 만든 ‘제로 발사믹 드레싱’을 새롭게 선보였다. 100g 기준 지방은 0g, 당 함량은 4g, 칼로리는 24kcal로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드레싱이다. 폰타나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폰타나 제로 드레싱’ 전 제품을 ‘저당’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차별화된 원재료와 현지 레시피로 유럽 정통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방과 당, 칼로리 부담은 확 낮췄다. 신제품 ‘폰타나 제로 발사믹 드레싱’은 이탈리아 모데나 정통 발사믹 식초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한 제품이다. 모데나산 발사믹은 포도 품종과 숙성 방식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설탕이나 인공 첨가물을 일절 쓰지 않기로 유명하다. 여기에 입안을 감싸는 포도의 은은한 단맛과 레몬의 상큼함, 화이트와인의 기분 좋은 산미가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균형 잡힌 맛을 선사한다. 양파와 마늘 등 다양한 야채에서 우러나온 자연스러운 감칠맛과 함께 유럽산 바질, 타임, 오레가노 등 허브의 조화가 향긋한 풍미를 더욱 끌어올린다. 샐러드는 물론 닭가슴살, 훈제 오리, 구운 두부 등 단백질 요리와도 잘 어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의 신제품 ‘X.O. 물만두 새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X.O. 물만두 새우’는 지난 2022년 선보인 ‘X.O. 물만두’에 이은 두번째 물만두 제품으로, 새우가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새우향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만두피 속에 촉촉한 만두소를 가득 넣어 깊은 감칠맛을 살렸으며, 만두피가 쉽게 퍼지지 않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끓는 물에 5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물만두를 즐길 수 있으며, 만둣국, 만두전골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뚜기는 2019년 ‘X.O. 교자 새우&홍게살’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X.O. 물만두 새우’ 출시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새우만두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X.O. 물만두 새우’는 새우의 식감과 풍미, 감칠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X.O. 만두’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가 20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8일 임직원들과 함께 급작스런 폭우로 인한 농경지, 주택가 침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연이어 기록적인 폭우가 전국을 덮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역시 17일 하루 동안 시간당 90mm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이어져 도로와 건물은 물론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은 재해를 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세대 당 최대 3천만원의 긴급 생활 안정자금을 무이자 지원 ▲농업인 ․ 중소기업 신규 및 기존 대출금에 대해 우대금리 및 이자납입 유예 등 여신지원 ▲피해 농축협에는 장비 교체 및 점포 공사비용으로 각 5천만원씩 최대 1억원을 지원 등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급작스런 집중호우로 농가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농협상호금융은 수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속히 영농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일 전남 담양군 관내 대전농협, 수북농협, 담양농협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벼 건조 저장시설(DSC), 농협하나로마트, 자재창고 침수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피해 농협 조합장 및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정상화와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복구 작업 키트 지원 ▲양수기 및 펌프 공급 ▲병충해 방제 ▲수해지역 일손돕기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모든 본부장과 부서장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전국 각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파악에 나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스 사업이 식품업계의 핵심 승부처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 부재료를 넘어 소비자 입맛을 결정짓는 전략 자산이자,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키워드로 목받으면서다. 업계는 라면 분말·액상 소스 같은 내부 부재료부터 저당·저칼로리 트렌드를 반영한 B2C 소스까지, 카테고리 전방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 제조 기반을 내재화하는 M&A가 연이어 진행되며 ‘소스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농심은 조미식품 및 장류 제조업체 세우 인수를 추진 중이다. 세우는 1973년 섬유가공 회사 대한텍스타일로 출발했지만 이후 사업을 전환해 라면 양념 분말 등 가공식품용 소스를 생산하고 있다. 세우는 현재 농심 신라면 스프의 핵심 양념 분말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매출 1,3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수는 농심의 핵심 원재료 내재화 및 밸류체인 공고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특히 세우는 신동원 농심 회장의 외삼촌 김정조 회장과 친족 김창경씨가 지분 대부분(78.42%)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는 농심의 세우 인수가 마무리되면 스프 사업의 생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양식품도 소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제도를 본격화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이 21일 햇빛연금과 에너지 자립마을의 근간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법’을 대표 발의해 영농형 태양광사업의 추진 속도가 주목된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은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병행함으로써 농작물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것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방안이자 재생에너지 생산과 농업인 등의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영농형 태양광 발전에 관하여 직접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별도의 법률은 전무한 실정이다. 다만 「농지법」상 ‘농지전용’ 또는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제도와 「전기사업법」 등 법령에 따라 관련 사항이 적용되고 있을 뿐이다. 특히 「농지법」상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서는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이 최대 8년으로 제한되어 있어 평균 25년인 태양광 발전설비의 수명에 비해 짧아 농업인 등의 소득을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폭염과 수해복구 농업인 지원을 위한 ‘쿨링키트’포장 및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전국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쿨링키트는 ▲쿨링타올 2장 ▲쿨링 스카프 2개 ▲쿨링 물티슈 2개 ▲얼음주머니 1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해재난 상황에 처한 농업인의 체온을 낮추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작된 키트는 각 지역본부를 통해 재해·재난 피해 농업인을 선별하여 순차적으로 신속 배포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농협은 전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7월 사회공헌 실천 테마로 정하고, ▲건강식 ▲생수 ▲선풍기 등 폭염 대비 필수물품 전달 ▲지역 내 농협 사무소 무더위 쉼터 개방,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범농협은 전국 3,26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지난 19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3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기탁은 2017년 하림이 후원한 1억 2천만 원으로 마련됐던 장난감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교체가 필요하다는 센터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새로 기증된 장난감들은 센터에 등록된 8,000여 명의 회원을 위한 장난감 대여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익산시 다문화 가정 및 영유아 가정의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보육 관계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17년 후원에 이어 올해 다시 3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하게 된 것은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지원센터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시민들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센터가 육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