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함께 호두의 영양과 효능을 알리고, 호두 및 관련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캘리포니아 호두, 건강한 습관의 시작’ 기획전을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헬스디깅(Health Digging) 등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거나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견과류의 영양학적 가치와 식물성 식습관 또한 각광받는 추세이다. 그 중 호두는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와 알파 리놀렌산을 함유해 특히 인기가 높다. 이에 올가는 캘리포니아 호두협회와 함께 호두 원물로 된 신제품부터 견과류를 활용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먼저 호두 원물은 다양한 품종의 제품들로 준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Livermore)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물로 루비빛 빨간 과피가 먹음직스러운 이색 품종 ‘루비호두’와 미국 캘리포니아산 챈들러 품종의 US 1등급 호두를 깐깐하게 선별해 선보인다. 특히 루비호두는 붉은 과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원주시 남원주농협(조합장 강병헌)에서 강원 도내 최초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준섭 부회장과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 경과 설명 ▲시설 소개 ▲지원센터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주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기존의 경화장 부지 1100평 중 550평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한 내재해형 시설 규격을 갖춰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내구성을 강화했고,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고소득 작물인‘미니오이’를 특화작물로 선정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유통 혁신이 필요하다”며“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정부 ·지자체와 협력하고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농 및 청년농업인이 직접적인 투자 없이 인근 생활권역 내에서 누구나 쉽게 스마트팜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실습시설이며, 농협은 올해 남원주농협의 개소를 시작으로 농축협 주도의 스마트농업 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경제 대학생 홍보단 ‘greeNy(그리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greeNy(그리니)’는 농업경제의 역할과 농업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 명칭으로, 2030세대 중심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농업경제를 국민 가까이에 그려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1기 대학생 홍보단 16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가 홍보단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말씀을 전달하는 등 그리니 1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출범한 그리니 1기 홍보단원들은 올해 10월까지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경제사업장 직무체험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단원에게는 실무자와의 소통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연도말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업경제 최초의 대학생 홍보단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2030세대에게 농업·농촌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2일 금년도 양파 생육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파 주산지인 경남 함양군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중만생 양파 생육동향 및 이상기후 대응 현황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양파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년 4~5월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다소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확 전 습해로 인한 생육부진 및 병해충 피해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안정적인 양파 생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강호동 회장은 “4월은 중만생 양파 생육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라며“이상기후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약제 및 영양제 등을 적기에 할인 공급하고 지역별 작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크리에이티브커브(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가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야채탈수기’를 국내에 반입·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크리에이티브커브(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식품용 기구 ‘에키보 야채탈수기 한손조작 펌프형 6리터 대용량 미끄럼방지 원터치스탑’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2일 ‘경동시장 청년몰(서울 동대문구)’을 방문해 식품 분야 규제혁신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음식점 현장을 살펴보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단체 등과 음식점 규제개선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간 식약처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해온 규제개선 과제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살펴보고 올해 새롭게 추진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유경 처장은 먼저 청년몰 내 여러 음식점들을 둘러보며 규제개선 추진 과정 중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상공인의 영업 활동을 옥죄는 불필요하고 낡은 규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청년 소상공인은 “최근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했다가 적발된 선량한 영업자에 대해 식약처가 행정처분을 면제토록 제도를 개선해 영업자가 억울하게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어 안심하고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영업자는 “과거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빵만 음식점에 판매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제과점에서 만든 빵도 음식점에 판매할 수 있게 돼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소상공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농림부, 해수부, 산업부, 공정위 등이 참여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TF'를 통해 유통과정에서 담합 및 불공정행위 여부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김 차관은 "물가와 국제유가·농산물가격 등 불안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4월 중 배추 170톤을 매일 방출하고 양파 저율관세수입 5000톤, 대파 할당관세 3000톤을 차질없이 공급하는 한편, 전통시장 농할상품권을 4월에 총 400억원 규모로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배추는 가락시장 일평균 전체 반입량(314톤)의 절반 이상인 약 170톤을 4월 매일 방출하고 양파 저율관세수입 물량 5000톤, 대파 할당관세 3000톤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차관은 "각 부처에서는 민생안정을 위해 시급한 주요 경제법안들이 남은 21대 국회기간 중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올해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에도 확대해 총 6단계의 평가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수입 이전부터 사전검증하고 수출국 정부에서 보증하는 제품만 소비자에게 제공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입위생평가는 수출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축산물을 수출하고자 하는 경우, 우리 정부가 해당 국가의 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평가해 수입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동물성 식품은 해외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위생법' 제2조에 따른 식품(축산물 제외)으로, 식육함량이 낮은(50% 이하) 돈가스, 치킨텐더, 닭꼬치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동물성 식품 수입위생평가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는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 고시 개정안을 이날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동물성 식품이 지켜야 하는 위생요건 규정, 동물성 식품 수입이 허용되는 국가목록 고시, ▲타조고기.타조알을 수입위생평가 대상으로 신규 지정 등이다. 동물성 식품을 수출하는 정부와 해외제조업소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요건을 정하고, 수출국 정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App)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에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은 물론 간결한 홈페이지 디자인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 화면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들은 과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상품을 추천 받아 원하는 고기를 빠르게 주문할 수 있으며, 축산물의 축종, 부위, 등급, 단가 등 다양한 기준으로 상품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정육점, 식당 등 사업자 별로 인기 있는 고기를 조회할 수 있어 고객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객 서비스(CS)도 강화됐다. 고객들은 찜하기 기능으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의 재입고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챗봇을 통해 주문 현황, 배송일, 회원 혜택 등 각종 정보를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리뉴얼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금천미트를 5회, 10회 방문 시 각각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동원홈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14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기부 마라톤 ‘빵빵런 2024’ 참가자들에게 닭가슴살 단백질로 만든 단백질 바와 단백질 파우더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빵빵런 2024’는 1인당 1개의 빵을 국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기부할 수 있는 펀런(FUN RUN) 마라톤 대회이다. 빵 애호가들 사이에선 건강하게 빵도 즐기고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2021년 시작해 3년간 1만 개 넘는 빵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하림은 마라톤 참가자 전원을 위해 ‘닭가슴살 단백질바’ 2종을 후원한다. 또한 10km 부문 완주자 중 남녀 1~5위 10명과 특별한 복장으로 대회를 빛낸 ‘빵빵룩 어워즈’ 수상자 5명에게 단백질 파우더 ‘프로틴플러스’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가 단백질 함량이 높다. 몸에 좋은 베리와 견과류로 만든 ‘닭가슴살 단백질바’는 개당 12g의 순도 높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닭가슴살 단백질바 베리’(40g)는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