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월 폭설과 강추위 등으로 충북 충주시내 복숭아나무 5분의 1가량이 동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복숭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1차 동해 피해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재배면적 1046㏊ 가운데 209㏊(20%)가 동해를 입어 시가 그동안 공들여온 명품 '충주 복숭아' 브랜드화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충주 복숭아 주 생산지역인 앙성.노은.가금면 등에서는 농민들이 동해로 말라 죽은 복숭아나무를 뽑아버리거나 베어내고 있는데 농민들은 복숭아 묘목을 새로 심어 수확하기까지는 최소 4~5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생계마저 걱정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올해 저온현상과 잦은 눈. 비로 인한 습해, 일조량 부족 등으로 동해 피해를 보지 않은 복숭아나무도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보름가량 늦어지면서 정상적인 생육이 안 돼 기형 복숭아 출현과 마름 현상으로 인한 상품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등 과수 재배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과와 배 등도 동해 피해가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복숭아가 유독 심하다"면서 "다음달 25일까지 2차 정밀조사를 거쳐 충북도와 농림수산식품부에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3월 폭설과 강추위 등으로 햇사레복숭아 주산지인 충북 음성군 내 복숭아나무 4분의 1 가량이 동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1차 피해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재배면적 1168㏊ 가운데 201㏊(17.2%)가 동해를 입었다. 피해 과수 가운데는 복숭아가 재배면적 754㏊ 중 192㏊(25.4%)로 가장 많아 군이 그동안 공들여온 명품 '햇사레복숭아' 브랜드화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감곡면 왕장.단평리와 음성읍 동음.평곡리 등에서는 농민들이 동해로 말라 죽은 복숭아나무를 뽑아버리거나 베어내고 있는데 농민들은 복숭아 묘목을 새로 심어 수확하기까지는 최소한 4-5년은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생계마저 걱정하고 있다. 더구나 올핸 저온현상과 잦은 눈.비로 인한 습해, 일조량 부족 등으로 동해 피해를 보지 않은 복숭아나무도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보름 가량 늦어지면서 정상적인 생육이 안 돼 기형복숭아 출현으로 인한 상품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등 과수 재배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과와 포도 등도 동해 피해가 일부 나타나긴 했으나 복숭아가 유독 심하다."라며 "22일까지
귀찮은 잡초로 여겨지던 피가 충북 괴산군에서 식용작물인 잡곡으로 재배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충북농업기술원 식량자원과 이윤상 박사가 개발한 식용 피 재배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괴산군 칠성면 사평리에 기계이앙 육모상자 80여개에 피 못자리를 설치하고 다음달 초 논에 이앙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 피는 현미보다 비타민 B1을 2배 가량 더 함유하고 있어 쌀밥 등에 부족한 영양보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도정한 피는 백미에 비해 칼슘과 인은 2배 이상, 철분은 3배 이상, 식이섬유는 4배 이상 많고 단백질 함량도 40% 가량 많으며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등을 함유, 영양가 높은 잡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박사는 지난 1월 피 생산 예정지인 칠성면을 찾아 잡곡 피 생산에 따른 특강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 실시된 피 못자리 설치작업에도 참여했다. 군은 10월께 생산될 잡곡 피를 '괴산잡곡'으로 브랜드화해 소비자단체에 소포장 납품키로 했으며 괴산잡곡 쇼핑몰 웹사이트를 통해 일반소비자들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박사와 손잡고 피를 이용한 혼합곡이나 선식, 피주(술) 등도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72농
충북 제천시가 오는 9월16일부터 31일간 왕암동 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이후의 행사장을 한방 등 관련 기업을 유치키로 하고 본격 유치전에 나섰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한방엑스포 이후 행사장 향후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제약회사 30개, 한방기능성 화장품 회사 10개, 식품회사 30개 등 총 70개의 한방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왕암동 한방엑스포 행사장 부지 53만 2490㎡ 중 주행사장 32만 5000㎡(61%)에 신약개발, 한약 제품 표준화 연구 분야 제약회사와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첨가제 관련 식품기업, 한방 화장품 관련 업체 등을 분양할 방침이다. 또 8만 5579㎡의 엑스포 영구시설은 한방 생명과학관을 중심으로 한방산업 종합지원센터로 육성, 한의학에 대한 체험활동 및 입주업체의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한방기능 식품 전문업체인 아워홈과 투자협약을 했으며 아워홈은 한방엑스포 행사장과 인접한 제2지방산업단지 부지 내에 2015년까지 2293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과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왕암동 제2산업단지는 BT.IT 중심의 첨단 바이오 생명공학 특화
괴산8경의 하나로 손꼽히며 매년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가 새로운 산채 생산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자산(해발 948m)과 보배산(해발 750m) 등 명산에 둘러싸여 맑은 물이 흐르고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이 마을은 5년 전부터 엄나물과 고사리를 본격 생산하고 있는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05년 새로운 소득작물 재배를 위해 18농가로 산채 작목반을 구성한 이 마을은 5만7000여㎡와 3만2000여㎡에 각각 엄나무밭과 고사리밭을 조성, 해마다 엄나무순 4000여㎏과 말린고사리 1000여㎏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나물은 해발 500m 이상의 고산지에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재배돼 맛과 향이 깊고 씹는 맛이 부드러워 한 번 맛을 본 소비자들이 겨울부터 주문예약을 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 생산단계에서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품질을 보증하고 있는데 작년의 경우 5, 6월 두 달 사이에 1억3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엄나무 성장과 함께 생산량이 증대되면서 작목반의 소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가을이면 자연산
'대추의 고장'인 충북 보은에 대추연구소가 건립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011년까지 국ㆍ도비 19억4000만원을 들여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5만334㎡에 대추연구소를 건립하기로 하고 27일 보은군과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도농업기술원은 보은군이 제공하는 터(군유지) 위에 연구 및 관리시설(건축면적 1320㎡)을 짓고 실증시험용 대추밭(4만3000㎡)도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이 연구소가 완공되면 소장(5급)을 비롯해 농업연구사 6~7명을 배치해 신품종 연구 및 재배ㆍ저장ㆍ가공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도내에는 현재 포도(옥천)ㆍ수박(음성)ㆍ마늘연구소(단양) 등 3개 농산물연구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 5월께 대추연구소를 개소한 뒤 국비 등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시험장비 등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군내에는 1100여 농가가 570㏊에서 한해 1077t의 대추를 생산해 1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고추의 주요 산지이지만, 감곡면은 복숭아 산지로 유명하다.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예로부터 양질의 농·특산물을 많이 생산했다. 특히 청결고추, 인삼, 미백복숭아, 수박, 참외, 포도, 사과 등은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농·특산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음성군은 유기농법을 이용한 무공해농산물 생산과 첨단시설을 이용해 각종 채소를 생산,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또 음성군은 지방재정 전국 최우수기관상 등 25개 분야에서 우수실적을 거둬 명실공히 ‘명품행정을 추구하는 음성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에 음성군의 대표농산물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천혜의 환경 군민·지자체 노력 결합 화려한 수상 경력 ‘최고’ 품질 증명
한방.약초의 고장 충북 제천에서 생산한 황기막걸리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제천시는 송학면 송한2리 조은술 영농법인(대표 조재구)이 최근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다이무라그룹의 SESE회사와 수출계약을 통해 지난달 황기막걸리 1만5000병(1ℓ짜리.2천500만원)을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은술 영농법인 오는 15일과 30일께 황기와 검은콩 막걸리 3만병(5000만원)을 추가로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70t(5억원)의 막걸리를 수출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조은술 영농법인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작년 9월 18억원을 들여 송한2리에 1138㎡ 규모의 생산실, 숙성실, 발효실, 관리실 등을 갖춘 황기특산주 공장을 준공하고 황기를 이용한 소주, 와인, 막걸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 영향으로 발효주인 막걸리를 찾는 일본인이 많아지면서 막걸리 수출이 이뤄졌다"며 "우리나라의 술과 문화를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군민 출자기업인 속리산유통은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높고 유통기간도 긴 신품종 사탕옥수수 종자를 올해 군내 농가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탕옥수수를 개발한 경북대 국제농업연구소 김순권 교수팀으로부터 80㎏의 종자를 넘겨받아 이달 말 군내 농가에 1가구당 1~5㎏씩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7일 김 교수를 초빙해 품종개발과정과 특징 등을 소개받고 재배기술도 교육했다. 김 교수팀이 10여년의 연구를 거쳐 2004년 개발한 이 옥수수(사탕옥 1ㆍ2호)는 기존 품종보다 당도는 배이상 높고 당도 유지기간은 4일 이상 긴 7일 정도로 알려졌다. 현재 전남 곡성에서만 재배되고 있으며 가격은 기존 품종보다 2배 이상 비싸다. 속리산유통 관계자는 "사탕옥수수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교수팀과 재배협약을 했다"며 "이 옥수수의 종자 생산ㆍ관리를 위해 설립된 닥터콘가 당분간 재배기술 지도 등을 직접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80㏊를 첫 재배한 뒤 해마다 재배면적을 넓혀 보은을 사탕옥수수 산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대학찰옥수수 명성을 뛰어넘는 명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
항암 ‘괴산시골절임배추’로 승부수 대학찰옥수수 연중 판매 기반 구축 전국 축제 발전 위한 준비 만전 괴산군(군수 임각수)의 지역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한 ‘괴산고추축제’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 동진천변일원을 중심으로 잔디구장에 주무대가 설치되고, 문화체육센터 내에는 각종 전시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괴산청결고추 등 농·특산물 판매장은 동진천변일원에 조성, 물고기잡기, 올갱이 줍기 대회, 수중달리기 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행사기간 내 누구나 쉽게 판매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0 괴산고추축제에는 매운고추먹기 대회, 고추낚시체험, 고추씨 박터트리기 등 고추 관련 체험행사를 늘려 괴산고추축제가 전국 제일의 고추관련 축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외국인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등도 새롭게 선보여 다문화사회를 아우르는 축제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게 괴산군의 각오다. 또, 괴산군민 가마솥을 활용한 대학찰옥수수 시식행사를 행사기간 중 1회 열고, 전국 임꺽정 선발대회를 추진하는 등 동진천 일원에 조성된 대형 가마솥, 괴산동부리고가 등 지역관광상품도 적극 홍보할수 있는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