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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엑스포 부지에 한방기업 유치

충북 제천시가 오는 9월16일부터 31일간 왕암동 제2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이후의 행사장을 한방 등 관련 기업을 유치키로 하고 본격 유치전에 나섰다.

6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한방엑스포 이후 행사장 향후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제약회사 30개, 한방기능성 화장품 회사 10개, 식품회사 30개 등 총 70개의 한방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왕암동 한방엑스포 행사장 부지 53만 2490㎡ 중 주행사장 32만 5000㎡(61%)에 신약개발, 한약 제품 표준화 연구 분야 제약회사와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첨가제 관련 식품기업, 한방 화장품 관련 업체 등을 분양할 방침이다.

또 8만 5579㎡의 엑스포 영구시설은 한방 생명과학관을 중심으로 한방산업 종합지원센터로 육성, 한의학에 대한 체험활동 및 입주업체의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한방기능 식품 전문업체인 아워홈과 투자협약을 했으며 아워홈은 한방엑스포 행사장과 인접한 제2지방산업단지 부지 내에 2015년까지 2293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과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왕암동 제2산업단지는 BT.IT 중심의 첨단 바이오 생명공학 특화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시는 한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동의보감 400주년 기념 2013세계전통의약엑스포 유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