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 B군 riboflavin과 thiamine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백내장의 진행을 둔화 시킬 수 있다고 비국의 연구원들은 주장했다. 세계적으로 주된 실명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화성 백내장환자가 40세 이상 미국인 중 2000여만 명에 달한다. 백내장은 현재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Tufts대학교 Jean Mayer USDA 인체 노화 영양 연구 센터의 연구원들은 식이요법 변화가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Archives of Ophthalmology (123, pp517-526) 8월호에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서, 과학자들은 10년 이상 비타민 E를 식단에 보충하였다고 보고한 여성의 경우 향후 5년 동안 백내장 발병의 진행이 상당히 둔화되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백내장 진행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이와 유사한 감소세를 보이는 경우는 비타민 B군에 속하는 riboflavin과 thiamin 섭취량 낮은 여성과 비교하여 섭취량이 높다고 보고한 여성들이었다. “우리 연구 결과는 비타민 영양 보충, 특히 장기적으로 비타민 E를 복용하는 것이 백내장 발병을 둔화 시
2년 반전 환경보호를 위해서 독일내의 슈펴마켓은 그 전까지 애용했던 캔을 유리병으로 대체했다. 유리병과 PT병에는 보증금제도를 도입 구입시 보증금을 내고, 병 반납 시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다. 이 보증금제도가 도입된 이후로 거리는 훨씬 더 깨끗해졌고 위험한 유리병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러나 유리병과 PT병의보증금제도가 도입되면서 독일 슈퍼마켓 음료수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맥주 캔과 음료수 캔이 예상외로 빠른 컴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가장 큰 할인슈퍼마켓 매장중 하나인 메트로는 매장에 맥주캔과 탄산음료캔 재 등장을 발표했으며 이에따라 다른 슈퍼마켓들도 같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메트로 뿐만아니라 맥주사인 바 슈타이너 그리고펠스 골드사는 이미 캔 맥주판매를 시작했으며 이 외에 다른 맥주업체들도 캔 맥주 생산을 발표했다. 대형 할인 슈퍼마켓인 레알, 엑스트라도 이러한 추세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 캔 맥주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같은 대대적인 맥주캔 재도입현상은 그간 PT병사용으로 수요가 감소되고 있는 음료수소비를 활성화하기위한 실험판매이기도 하다. 자료: 독일 주간지 쉬피겔 (Spiegel) 2005년 7월 13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보도가 대서특필되면서 '황제 과일'대접을 받고 있는 블루베리가 전국적인 흉작으로 공급이 달리자 '부르는 게 값'이 되고 있다. 산화방지 성분이 포도나 사과보다 월등히 많아 노화 방지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요도감염까지 막아주는 등'만병통치 과일'로 블루베리가 각광을 받자 전국 소비량이 크게 뛰고 있지만 정작 최대 산지인 미시건과 뉴저지가 이상기온으로 흉작을 이루자 오리건 산 블루베리가 크게 뛰고 있다. 세일럼의 한 블루베리 농장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론 푸지는"작년 200만 파운드를 주문한 업자가 올해는 주문량을 두 배로 늘렸지만 재고가 없어 못 판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최근 조사 결과 2002년 1억500만 파운드였던 블루베리 소비량이 작년 1억6600만 파운드로 늘어났다. 그러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미시건과 뉴저지가 이상기온으로 예년 수확량인 1억1200만 파운드에 크게 미달할 것으로 예상돼 평년 수준의 작황이 이루어진 오리건산 블루베리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오리건산 블루베리는 윌라멧 밸리 인근 260여 농가에서 대량 수확되고 있
유기농 제품이 한인마켓 그로서리 코너를 속속 파고 들고 있다. 한인 마켓들이 야채·과일 코너에 유기농 진열대를 별도로 마련하고 유기농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것에 이어 일부 주요 그로서리 품목에도 유기농 상품이 눈에 띄게 늘었다. 최근 한인마켓에서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기농 그로서리들은 찹쌀이나 현미찹쌀, 검은콩 등의 곡류를 비롯해 달걀, 두부, 두유, 간장, 보리차 등.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한인들의 유기농 제품 구입 경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마니아층과 부분별 선호층, 그리고 전혀 구입하지 않는 경우다. 마켓 관계자들은 최근들어 최소 달걀이나 우유, 두부 등의 주요 식표품 만은 유기농을 구입하려는 부분별 유기농 선호 주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입을 모았다. 두부는 일반 제품과 유기농의 가격차가 약 20센트.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일반 두부가 약 1.29달러 하는 것과 비교해 유기농 두부는 1.49달러선. 달걀의 가격차는 조금 더 크지만 역시 판매율은 좋은 편이다. 6개 들이 유기농 달걀은 2.99달러, 일반 달걀은 12개 들이가 1.29달러~2.39달러선. 보리차 티백의 경우 유기농 제품은 150
미 국립암연구소저널 2005년 2월호를 포함한 다수의 의학관련 저널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커피가 가장 좋은 비타민이 될 수 있다. 이들 자료에 나타난 임상실험 결과에 의하면 커피는 디프레션의 방지와 항산화 작용을 포함, 심리적, 육체적으로 훌륭한 식품이다. 신선하게 뽑은 원두커피에는 수백개의 항산화제가 들어있으며 이는 차만큼 흥미롭고 레드와인보다 더 강력하며, 녹차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 또한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커피 중독자들에게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해로운 음료가 아니니 안심하라고 언급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황제 다이어트 창시자 로버트 앳킨스가 설립한 회사가 지난 1일 파산을 신청했다. 빵과 파스타 등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는 황제 다이어트는 고기 등 지방을 좋아하는 사람들 가운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영양전문가들로부터 지방 섭취가 지나치게 많고 과일 및 채소 섭취를 소홀히 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황제 다이어트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며 앳킨스 회사는 채무가 3억 달러로 늘어나며 파산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절임, 된장국, 일본식 식사로 장을 건강하게" 일본의 '大人の食育'추진실행위원회는 지난 2일 절임류나 된장 등 일본 전통 발효 식품에 포함되는 유산균의 효과를 테마로 토쿄도내에서 시민건강포럼을 개최했다. 절임류에는 장 환경을 조절하는 유산균과 식이섬유의 이중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문가가 "스트레스로 장 관련 병이 급증하는 현대사회야말로 밥 중심의 일본형 식사가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위원회는 食育을 어른에도 확대코자 동경농업대학 객원교수인 나카무라 야스히코씨가 지식인들에게 호소해 설립. 이 날은 소비자등 약 400명이 모였다. 동경농업대학대학원의 岡田早苗교수는 "유산균이라고 하면 요구르트 등을 이미지 하지만 매일 먹는 절임류의 유산균에도 같은 정도나 그 이상의 기능성이 있다"고 설명 했다. 파넬리스트는 발효된 절임이 식탁에서 사라지고 있는 현상에의 위기감을 호소, 최근 유통이 증가한 미발효품과 먹어 비교하는 장면도 연출. 여자영양대학 대학원 교수인 松本仲子 교수는 "발효품의 풍미를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담백한 맛으로 하는 연구도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8.3
현재 중국에서는 수입식품의 중국어 라벨이 규범화되지 않아 소비자가 생식이나 익혀 먹는데 있어 잘못 먹거나 잘못 사용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올해 10월1일부터 국가강제성 표준인 '포장식품라벨통칙'을 정식으로 실시함으로서 수입식품 식용이 더욱 편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표준에 의하면 식품라벨 표시는 중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표기할 경우 반드시 중국어와 엄밀한 대응관계가 있어야 하며 중국어 표기가 외국어보다 커야 한다고 규정하였고 또한 물을 포함한 모든 배합원료는 물량과 관계없이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특수 영양식품은 반드시 특수성분 함량 등을 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수입식품중 중국어 라벨 표기가 숨어있거나 또는 큰 포장에아주 작은 라벨이 붙어있는 등 규범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자료원:인민일보
달기만 한 소다보다 더 건강에 좋고, 더 멋있는 음료가 되기 위해 가미, 가당에 탄산화까지 하는 등 우유가 소프트 드링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요즘 수퍼마켓 낙농제품 진열대에는 ‘쿠키즈 & 크림’‘밀키 웨이’‘3 머스키티어즈’‘버블 블래스트’‘스타버스트’‘오렌지 스파클’‘무베리’ 우유가 나와 있고, ‘네즈퀵’은 바닐라, 캐러멜, 스모어스 맛의 밀크셰이크를 팔고 있다. 우유를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에게는 입이 벌어질 일이다. 음료 회사들은 바로 그래서 우유 음료를 개발한다고 말한다. 7월초 ‘코카콜라 엔터프라이지즈’는 가미우유 제조회사 ‘브라보 푸즈 인터내셔널’사의 다수 지분을 구입할 옵션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브라보’는 이제까지 가장 인기있는 ‘마스’의 초컬릿 바들을 말하자면 액체형 캔디로 만들어온 회사다. 코카콜라도 이미 가미 우유 음료 ‘스워브’를 제조하고 있으나 학교 급식으로만 공급해 왔다. 코카콜라의 라이벌인 ‘펩시코’도 다음달부터 북동부및 중부 대서양 연안지역에 ‘퀘이커 밀크 칠러스’를 선보인다. 초콜릿, 딸기, 바닐라맛 우유를 14온스 병에 담은 이 제품은 가미우유를 가장 많이 먹는 연령층인13~24세를 위한 간식및 아침식사용으로
식품포장은 현대 식품공업의 중요한 제조공정중의 하나이며 식품의 저장, 운송을 보호하고 보기 좋고 편리하게 하는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어 이미 식품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 포장이 불합격되거나 심지어 유해성물질로 포장을 하게 되면 이것은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위험에 빠질 수가 있다. 올해 허베이(河北), 광시(廣西 ) 등 지역의 식품포장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합격률이 비교적 낮았다. 중국포장자원종합이용위원회의 둥진스(董金獅)는 “현재 십여종의환경보호형 용제가 있다. 예를 들면 벤졸을 대체할 수 있는 초산에틸 등이다. 그밖에 현재 개발한 환경보호작용이 더 큰 수성용제, 수성도료는 물을 용제로 사용하여 인쇄하는 것이다. 또 현재 자외선 인쇄잉크가 있으며 대두유를 용제로 사용하는 인쇄도 있어 인체와 환경에 위해성이 없다”고 말했다. 포장재에 벤졸 잔류량이 표준을 초과하는 현상이 아주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국가에서 식품포장인쇄강제성표준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가표준위원회전문가 꾸훙칭(顧紅慶)은 “현재 모든 포장재료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표준은 대부분 추천표준이며 강제성표준이 아니다. 추천표준은 각 기업이 참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