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이 두부와 콩즙이 함께 담겨 부드럽고 고소한 식사대용 생식두부 '가벼운 한끼, 두부와 콩즙'을 출시했다. 100% 국산콩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든 이제품은 부드러운 두부와 고소한 콩즙을 함께 담아 맛과 영양을 높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타입은 용기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조리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대용이나 여성들의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좋다. 종류는 콩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플레인', 국산 검은깨와 검정콩 농축액이 들어있어 더욱 고소한 '흑임자', 청두와 녹차분말을 함께 담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청두'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풀무원 마케팅본부 김현진 두부 PM은 “최근 건강을 위한 아침대용 웰빙식으로 두부를 인식하는 경향이 뚜렸하다”며 “풀무원 ‘가벼운 한끼, 두부와 콩즙’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영양을 갖춘 식사대용 생식두부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이나 가벼운 식사 대용식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으며 특히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곽동경)는 10일 토요일 14:30부터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협회 대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9대 임원선거를 실시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회장 1명, 감사 2명, 이사 19명을 선출한다.
서울식약청은 8일 목요일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서울식약청 PCRM 고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여명의 정책고객을 초대해 금년에 추진하는 주요 업무 소개 및 정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고객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한다. 아울러 한국급식협회, 서울시 약사회 등 민원 분야 정책고객을 초청해 금년도 추진중인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내년 업무계획 수립 시 대상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식약청 관계자는 밝혔다. 식약청은 허위·과대광고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방안 및 약사감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율관리체계 내실화 방안 등을 골자로 한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점추진 사업으로 전직원 일일민원도우미 활동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하고 서울식약청의 적은 인력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을지대학교 등과 MOU를 체결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HACCP 기술지원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및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정책제언 반영을 통해 고객과 의사소통을 하는 식약청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 400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12만 포기의 김장을 만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서울 시청광장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논산지역에서 재배된 배추 200t과 20여가지 농.수산물 양념 70t을 사용, 총 27만㎏의 김치를 담그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을 10㎏들이 용기에 담아 '야쿠르트 아줌마'들을 통해 전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2만50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2001년 부산지역에서 시작된 한국야쿠르트의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2004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행사에는 총 1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와 함께 1994년부터 행정기관과 연계해 매일 2만여명의 무의탁노인을 방문, 건강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때 행정기관에 연락해 조치할 수 있는 '외로운 노인 건강 확인방문운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또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을 통해 전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씩 각출한 기금으로 현재까지 총 24
동원F&B(대표 김해관)가 해양심층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위해 동원F&B는 7일 오전 11시 강릉시와 해양심층수 사업 참여를 위한 투자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강릉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개발 하고 있는 강릉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음용수사업에 동원F&B가 참여하는 자리로 향후 동원F&B는 내년 하반기 경 강릉해양심층수를 수급하고 취수시설 인근에 음용수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동원F&B는 해양심층수 취수원은 정동진 해역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제품 출시는 수자원공사가 취수설비를 완료하는 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라 밝혔다. 하루 취수 예상량은 4000톤 규모다. 동원F&B 김해관 사장은 “이번 강릉해양심층수 사업 참여로 동원F&B는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생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릉시는 “음용수 생산공장이 설립을 통해 강릉 일대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이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새 TV광고를 7일 부터 방영한다. '김태희와 경쟁하라'라는 다소 도발적인 카피를 선보인 이번 광고는 메인모델로 인기배우 김태희를 내세워 최근 새로운 트랜드 정착된 'V라인 얼굴' 컨셉을 강조한다. 시작은 '날 때부터 V라인인 그녀, V라인이 한 사람만의 특권이어선 안된다. 김태희와 경쟁하라' 라는 자막과 멘트가 흐르면서 ‘김태희’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빠른 속도로 오버랩된다. 그리고 끝장면은완벽한 ‘V라인얼굴’ 모습의 김태희 현재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촬영에 사용된 ‘김태희’의 사진들은 촬영 당일 김태희가 직접 가지고 온 사진들로서 그 중 일부는 아직 한번도 언론에 공개된 적이 없어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회사측은 내다봤다. 유대선 광동제약 홍보부장은 “최근 인터넷에서 스타들의 어린시절 사진들이 젊은 층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김태희’의 미공개 어린시절 사진을 광고소재로 활용하였으며 광고뿐만 아니라 광고 외적으로도 많은 구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광동옥수수수염차’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구수한 맛과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올해
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는 최근 북한 방문을 통해 북한에 육계 시범사육 농장을 설립하기로 북측과 합의하고 이르면 내년 초부터 사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북한에 설립하는 육계 농장은 개성시 북쪽 외곽지역에 지어질 예정으로 북측이 토지와 인력을 제공하고 토목공사를 맡기로 했으며 마니커가 닭 사육을 위한 농장건물 및 시설을 마련, 병아리와 사료, 약품, 연료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된다. 마니커는 농장 완공 후 시범사육으로 생산된 닭고기를 1차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급식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 성과에 따라 수출산업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마니커 관계자는 "북한은 인건비가 싸고 오염이 덜해 가축사육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북한산 닭고기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수출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2007년 추계 외국인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본정부는 매년 봄과 가을에 일본 자국 내 공적을 올린 자국민과 일본과의 교류에 기여한 외국인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따라서 김 회장은 한국과 일본간 경제 긴밀화에 대한 기여로 일본 정부의 훈장 욱일중광장(旭日重光章)을 오는 16일 주한일본대사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춘계 외국인 서훈' 에서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과 지명관 전 한림대 한림일본학연구소장이 선정됐었다.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가 수능을 맞아 15일부터 16일까지 상도점에서 고3수험생을 동반한 고객에게 피자돈가스 1인분을 무료 증정하는 '합격기원 수능응원'이벤트를 펼친다. 피자돈가스는 신세대 여성층과 젊은층의 기호를 겨냥한 메뉴로 100% 등심을 사용, 치즈와 피자소스 등이 함께 퓨전화 되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가르텐비어가 준비한 피자돈가스를 먹고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격려한다"며 "시험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2007 수험생 모두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대용량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주스시장에서 중소형 테이크 아웃 용기를 도입해 틈새시장을 노린다. 6일 롯데칠성은 275ml 소용량 제품으로 열대과일의 풍부한 과즙과 과육을 동시에 맛볼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 델몬트 망고코코를 지난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망고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델몬트 망고주슬 프리미엄급으로 리뉴얼한 제품으로 망고 퓨례 30%에 코코넛 젤리 5%가 어우러져 열대과일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쫀득하게 씹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또한 식음료 전반에 중소형 테이크 아웃 용기제품이 인기를 끔에 따라 국내 주스제품으로는 처음으로 275ml NB캔을 도입, 멋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은 ‘델몬트 망고코코’를 프리미엄 주스제품으로 포지셔닝해 기존의 델몬트 망고주스와 차별화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통 채널에 따른 마케팅전략을 수립해 시장에 빠른 시간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우선 제품 딜러레터를 제작해 거래처에 배포하고 주 타깃 층인 20대 ~ 30대 젊은 층들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 주변과 홍대, 신촌 주변의 점포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