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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델몬트 망고코코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대용량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주스시장에서 중소형 테이크 아웃 용기를 도입해 틈새시장을 노린다.

6일 롯데칠성은 275ml 소용량 제품으로 열대과일의 풍부한 과즙과 과육을 동시에 맛볼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 델몬트 망고코코를 지난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망고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델몬트 망고주슬 프리미엄급으로 리뉴얼한 제품으로 망고 퓨례 30%에 코코넛 젤리 5%가 어우러져 열대과일의 진하고 달콤한 맛과, 쫀득하게 씹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또한 식음료 전반에 중소형 테이크 아웃 용기제품이 인기를 끔에 따라 국내 주스제품으로는 처음으로 275ml NB캔을 도입, 멋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은 ‘델몬트 망고코코’를 프리미엄 주스제품으로 포지셔닝해 기존의 델몬트 망고주스와 차별화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통 채널에 따른 마케팅전략을 수립해 시장에 빠른 시간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우선 제품 딜러레터를 제작해 거래처에 배포하고 주 타깃 층인 20대 ~ 30대 젊은 층들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 주변과 홍대, 신촌 주변의 점포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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