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삼겹살전문점 '투삼겹(www.nhts.co.kr)'이 오는 24~25일 양일간 20대 커플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들려줄래? 삼겹살 쏠게'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삼겹은 12월20일까지 20대 커플들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쌍의 커플에게 24,25일 소고기삼겹살 4인분씩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22일 홈페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죽전 단국대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투삼겹 관계자는 "연인에게 가장 즐거운 날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젊은 연인들에게 소고기삼겹살을 제공해 데이트 비용 부담도 줄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이같이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이준기를 모델로 내세워 선풍적 인기를 얻은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Queen'을 13일 출시한다. 이번 출시될 제품은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을 위해 차별화된 석류음료를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최고 품질의 이란산 페르시아 석류과즙 50%가 함유돼 석류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또 L-카르니틴을 첨가해 기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천연감미료인 결정과당(Fruit Sugar)을 사용해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깔끔한 단맛을 낸 제품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풀-라벨을 사용했으며 석류모양을 넣어 식감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롯데칠성은 주 타킷층인 여성들이 한번에 마실 수 있는 180ml 병 제품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1l 병 제품도 출시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롯데칠성은‘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Queen’의 빠른 정착을 위해 백화점 및 주요 할인점에서 1L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에비앙 1L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무료 시음행사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롯데칠성은 '1 본입 전용 case'를 별도로 지급해 선물용으로도 사용
동원F&B(대표 김해관)가 냉장햄 브랜드를 교체했다. 동원F&B는 12일 냉장햄 브랜드를 기존 '앙코르'에서 '델립(DELEAF)'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동원F&B는 냉장햄 브랜드 교체를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제품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에 동원의 냉장햄 브랜드로 결정된 델립은 맛있다는 뜻의 영문 딜리셔스(Delicious)와 신선함을 상징하는 Leaf(나뭇잎)을 합성한 것이다. 동원F&B는 '델립 비엔나', '델립 불갈비햄', '델립 동그랑땡' 등 총 52개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내년1월경에는 출시기념 런칭 프로모션도 열 계획이다.
대전식약청(청장 박수천)은 12일 쌀국수 소비증가와 함께 일부업소(12개소중 4개소)에 쌀함량 허위표시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개 업소에 대해 관할기간에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중 충남 부여군 금천농산은 "우리쌀국수"의 제조과정 중 17%의 쌀가루를 사용하고도 32%로 허위표시 했으며 충남 청양군 오아시스식품에 "뉴쌀로면(멸치맛)"은 20%의 쌀을 사용하고 45%로 허위표시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수와 냉면가루를 제조하는 백학식품(충남 홍성)과 기산제분(충남 공주)은 제조가공실을 불결하게 관리해 이물질이 국수에 혼입되는 등 제조환경이 불결하고 주기적으로 자기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제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식약청은 식품의 제품 표시기준을 위반하는 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피해신고는 국번 없이 1399번 또는 대전식약청 홈페이지(www.djkfda.go.kr)를 통해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편의점에서도 초밥을 사먹을 수 있게 됐다. GS25는 새우초밥과 유부초밥, 한치초밥으로 구성된 미니초밥세트 두 종류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GS25는 하루 2번 배송하는 전국 배송 시스템을 통해 항상 신선한 상품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미니초밥세트가 2000원, 모듬초밥(소) 2500원, 모듬초밥(대) 3200원으로 초밥 1개당 400원 정도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참여형 컨퍼런스 행사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 할인마트, 음식점 등 130여곳 현장 관리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교환, 대안제시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관리의 자율성을 함양시키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 그간의 관(官) 주도의 식중독 예방 관리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상호토론, 학습 등을 통해 위생의식을 향상하는 중요한 기틀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식품위생 관련자의 참여 기회와 상시식중독예방관리 정보교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참여형 컨퍼런스 개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 건강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로발렌타인스(대표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의 임페리얼 17은 이달 남극 최고봉인 빈슨매시프를 등정하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등정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식을 지난 10일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진로발렌타인스에 따르면 임페리얼 17은 후원식에서 19년만에 히말라야 16좌 모두를 완등한 후 6개월이 채 안된 상태에서 남극 최고봉을 등정하는 엄대장의 무사 등정을 위해 방한 자켓을 증정했다. 또한 진로발렌타인스는 엄대장의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정신을 본받아 임페리얼 17 광고모델로 캐스핑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항상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엄홍길 대장의 모습이 임페리얼17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고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해 탐험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대자연에 대한 경외하고 무위를 지향하기 위해 산을 오른다”면서 “’인생의 산’을 오르며 산에서 받은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남극 등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금복주(대표 김홍식)에 대해 장학재단 설립을 허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금복주는 대구.경북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21억원을 출연, '재단법인 금복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 7일 교육청으로부터 허가받았다. 이에 따라 금복장학재단은 앞으로 각종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활동 지원, 청소년 선도사업, 문화예술.체육 특기학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베이징 현지 법인인 베이징진로해특주업유한공사(北京眞露海特酒業有限公司)를 설립, 계열사에 추가했다고 11일 하이트맥주를 통해 공시했다. 베이징 법인은 자본금 15만달러로 설립됐으며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주류 시장에서 소주 제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백주의 저도화 추세가 확산되면서 한국산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법인을 단순한 판매법인이 아닌 글로벌 소싱과 현지화 전진기지로 활용, '글로벌 하이트'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신설, 기업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활용해 양성평등과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한 6개 업체를 시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내보 분야에서는 삼양사의 `우리함께'와 영일기업의 `영일', 사외보 분야에서는 대한생명보험의 `the-Best-family'와 한솔교육의 `신기한 나라'에 각각 돌아갔다. 또 전자사보 부문에서는 삼성카드의 `웹진 동감', 금호건설의 `웹진 어울림'이 선정됐으며, 홈페이지 부문에서는 수상기관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로 17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내보, 사외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등을 심사해 기업문화 발전과 사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70여개 매체가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