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시내 대신면에 소재한 숙주나물 생산업체 남한강(대표 양마웅)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숙주나물 80박스를 대신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숙주나물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양마웅 대표는 이번 기탁에 대해“나누는 기쁨이 무엇보다 크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고 전했다.남신우 대신면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안접협회(회장 신동화)는 오는 28일 오후 2시 aT센터 세계로룸 1과 세계로룸2에서 '식품안전협회 춘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식품의약안전처 강봉한 식품안전국장이 정부의 규제개선 방향에 대한 정부정책 특강을 한다.이어 주제 발표 세종대학교 경규향 교수의 좌장으로 식품산업에 규제의 문제점 개선방안의 식품산업협회 김정년 부장의 발표, 외식산업에서 규제의 문제점 개선방안의 외식산업협동조합 장기조 부이사장의 발표가 진행된다.또한 CJ 김민규 센터장, 농심 이정근 상무, SPC 조봉민 상무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도내산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마켓 2개 매장에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장별로 4일간 '강원 농식품 판촉홍보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도와 현지 수입유통업체, 캐나다도민회와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24개 업체에서 생산된 75개 품목을 현지에 전시.판매한다.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강원농협, 명진농장, 베다니식품, 설원농산, 엔초이스, 봄내골, 태양수산, 풍미식품, 황태종가식품, 부강FD, 설악청정식품, 심할머니안흥찐빵, 오색한과, 북청산업, 오대식품, 홍천떡팜, 현복식품 등 총 24개 업체이다.주요품목으로는 찰옥수수, 잡곡류, 고추장, 찐빵, 떡류, 한과류, 차류, 선식류, 나물류, 오징어, 수산물류, 황태, 젓갈류, 반찬류 등 가공품 75종이 나온다.도는 캐나다
경기도 수원시가 내달 2일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품선택과 식생활 안전을 위한 '어린이 그린푸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시는 어린이들이 하루에 과일과 유제품은 최소 두 번, 채소는 다섯 번 먹는 것이 좋으나 많은 어린이가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등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즐겨 먹고 있어 어린이 건강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소아 비만율이 14%를 넘는 등 어린이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교육은 내달 2일부터 10월까지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105개소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진행된다.또한 식품첨가물 문제 식품, 가공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염·고당식품, 정서저해식품의 5개 분야에 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교육과 식중독 예방, 손 씻기, 개인위생 등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대형마트 주류 접근 최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한 지 약 1년 만에 주류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 주류 판매율이 11.4%p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전체 조사마트 62개 가운데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매장의 비율인 청소년 주류 판매율은 53.2%로, 가이드라인 시행 이전인 지난 2012년 8월에 조사한 64.6%에 비에 이와 같이 감소했다고 밝혔다.'대형마트 주류 접근 최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업계와 서울시 공동 협의로 지난 2012년 11월 제정한 것으로, ▲ 주류 매장의 위치 ▲ 주류진열 및 판매방식 ▲ 주류광고와 판촉 ▲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 판매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주류 접근도를 낮추기 위한 총 5가지 항목과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제정된 가이드라인은 서울시내 모든 대형마트 63개 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환동해본부는 오는 23일 강원도립대학에서 도내각급 학교 영양(교)사, 음식점 요리사를 초청해 요리기술 전수 강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요리강좌는 '강원 수산식품산업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 수산식품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도에 개발된 음식(요리)에 대한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도내 수산물의 학교급식 확대는 물론 수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주요내용은 우리 도 대표 지역특산 수산물인 오징어, 도루묵, 송어로 요리한 '오징어포카치아', '프라이드도루묵 송어파니니' 음식에 대해 강원도립대학(식품가공제과제빵과)과 전문식품업체 공동으로 이탈리아 유명 요리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도는 요리강좌는 요리법의 표준화를 통해 도를 방문하는 내국인 및 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4월 한 달간 부산지역 소재 한약재 취급업소 및 약국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의약품 유통질서 위반 한약재 취급업소 등 7곳을 적발하고 관련자 등 10명을‘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한약재 취급업소는 식품으로 사용되는 원료를 마치 유사 한약품인 것처럼 허위표시 하거나, 약재에는 원산지 등을 표시하도록 관련법에 규정하고 있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약국의 경우 약사면허 없는 종업원이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행위 등이 적발돼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동구 소재 A 한약재 취급업소는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갈화, 백출, 감초 등을 한약 규격 포장지에 포장해 소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2일 경기도에서 수출상담 및 수출계약식을 열어 9개국 해외 농식품 바이어와 140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1~23일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한 행사에서 거둔 성과이다.이 수출 상담회는 도가 매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우수 농식품 생산 현장을 보여주고 현장 계약을 맺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미국, 러시아, 호주, 동남아 등 9개국 10업체 참여, 계약액 1400만 달러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계약한 1300만 달러보다 8% 증가한 액수다.베트남 민한통상은 상경비나의 김, 인삼, 차류 등 500만 달러를, 대만과 미국 바이어는 머쉬엠과 청아랑의 버섯 170만 달러를 수입하기로 했다. 또 모닝팜, 엘림무역, 호산물산 등은 해외 바이어와 730만 달러의
강원도 태백시는 지역 특산물인 ‘태백곰취’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태백곰취 알림’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고원산채연구회 행사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태백곰취알림’행사는 오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태백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태백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코너 마련과 함께 판매행사를 갖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철 입 맛 돋구는데 최고 건강 산나물인 곰취의 기본 요리인 곰취 쌈, 산채 비빔밥과 함께 고취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웰빙요리(김밥, 찐빵, 떡, 냉면 등)의 시식코너를 마련해 소비자에게 태백곰취가 산나물뿐만이 아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고 곰취 향으로 인해 맛도 좋아짐을 알리어 태백곰취가 웰빙건강 산나물로서 소비자가 보다 더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를 조성한다.또한 백두대간
본죽(대표 김철호)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건강음료 ‘여름의 차(茶)’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석류 아이스티(3천원)’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유사 호르몬 성분이 함유돼 피부 노화 방지와 탄력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뛰어난 석류 원액을 넣었다. ‘오미자 아이스티(3천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지치는 여름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로 새콤한 맛을 냈다. 오미자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해장으로 죽을 먹은 후 함께 마시면 더욱 좋다.함께 출시된 ‘더치커피(3천원)’는 뜨거운 물이 아닌 상온의 물로 우려내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한편, 본죽은 이번 건강음료 출시를 기념해 음료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죽과 함께 음료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