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본죽, 오미자·석류 건강음료 '여름의 차' 출시

본죽(대표 김철호)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건강음료 ‘여름의 차(茶)’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석류 아이스티(3천원)’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유사 호르몬 성분이 함유돼 피부 노화 방지와 탄력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뛰어난 석류 원액을 넣었다. ‘


오미자 아이스티(3천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지치는 여름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로 새콤한 맛을 냈다. 오미자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해장으로 죽을 먹은 후 함께 마시면 더욱 좋다. 


함께 출시된 ‘더치커피(3천원)’는 뜨거운 물이 아닌 상온의 물로 우려내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본죽은 이번 건강음료 출시를 기념해 음료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죽과 함께 음료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죽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음료를 1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는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새롭게 선보인 3종과 지난해 출시된 자연그대로 음료 ‘자연그대로 녹두’, ‘자연그대로 팥’, ‘자연그대로 단호박’ 3종 음료 구입에 모두 적용된다. 


가맹점 부문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제품인 자연그대로 음료 시리즈는 각 재료와 얼음을 통째로 갈아 넣은 시원한 웰빙 음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속을 보호하는 따뜻한 죽과 시원한 건강 음료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름의 차(茶)를 출시하게 됐다”며 “갈증 해소는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본죽의 ‘석류 아이스티’와 ’오미자 아이스티’로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