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며면서 탈모 치료제 시장도 10년 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탈모 치료에 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요인이지만, 일부 환자들 중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없이 증상에 맞지 않는 탈모 치료제를 선택하거나 잘못 복용하여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는 탈모 환자들이 탈모 치료제를 올바르게 복용하여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탈모 환자들의 성별, 탈모 유형 및 단계 등에 따른 ‘올바른 탈모 치료제 복용 수칙’을 발표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탈모 환자를 위해 마련한, 올바른 탈모 치료제 복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대한피부과의사회 임이석 회장은 “탈
단즈카 보드카(DANZKA VODKA)가 다가오는 브라질 국제축구대회를 기념해‘2014 단즈카 보드카 브라질 에디션’을 선보인다.‘2014 단즈카 보드카 브라질 에디션’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브라질 국제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된 2014년 한정판 제품이다.이번 브라질 에디션은 남미를 비롯해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축구의 열기가 뜨거운 국가에만 한정 출시되며, 특히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출시된다.국내 단 2014병만 출시되는 ‘2014 단즈카 보드카 브라질 에디션’은 단즈카 보드카의 전매특허인 알루미늄 보틀에 축구공과 선수들, 열광하는 관중들을 브라질의 국가 컬러인 녹색과 노란색으로 표현해 축구가 가지고 있는 역동성과 열정, 짜릿함 등을 담았다.단즈카 보드카의 공식 수입사 포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여름이 돌아왔다. 덥고 습한 기운이 올라오면서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하는 제품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집안을 상쾌하게 바꾸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뜻한 기분까지 만끽할 수 있다.최근,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향을 달리해 집안 분위기를 전환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향기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에스씨존슨의 방향제 ‘2014 그레이드 시즈널 컬렉션’은 싱그러운 꽃향의 ‘와일드 후로랄’과 달콤한 과일향의 ‘트로피칼 트위스트’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고 화사하게 전환하는데 효과적이다. 제품 디자인 또한 발랄한 분홍색과 노란색을 사용해 밝고 화사한 계절감을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24일~25일 인천시내 7개 학교에서 약 519명의 대량 식중독 사고가 발생됐다.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7개 학교에 인천 모 식품업체가 공통적으로 '열무김치'를 배달했으며 이에 식중독이 야기됐을 가능성을 두고 있다.일반적으로 숙성·발효된 김치는 식중독균이 생성되지 않으나, ‘겉절이’와 ‘열무김치’ 등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김치류의 경우 식중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아울러, 지난 주말인 24일~25일부터 현재까지 학익초(49명), 도화초(161명), 동방초(34명), 석정중(104명), 성리중(69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86명), 상인천여중(16명) 등 7개 인천지역 학교 519명의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인 설사 및 복통을 보이고 있다.현재 시교육청은 7개 학교에 김치류를 공급한 모 식품업체의 인천 지역 전체학교(51개교)에 식품공급을 중
충북도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르야두타호텔에서 도내 3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여한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 전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354건, 1507만달러(153억원정도)와 현장계약 12건 146만달러(15억원정도)의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도내 30개 수출기업이 참여한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사전에 섭외된 200여명의 현지 바이어들과 교포 무역인들이 내방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해사랑, 그레인팩토리, 한백식품, 인산, 코메가 등은 현장에서 수주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건강한아침곡물 등을 출품한 그레인팩토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없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았고, 인도네시아 대형 슈퍼체인인 인도푸드(INDOFOOD)와 벌크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약 10만 달러 상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축산물이 돼지 목심·삼겹살, 소 등심·갈비 등 특정부위 위주로 편중 소비되는 현상을 개선해 축산물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육성한다고 26일 밝혔다.식육즉석판매가공업은 지난해 10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신설된 업종으로,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정육점 등 식육판매업소에서도 햄과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그동안 식육판매업소에서 식육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자 하는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식육판매업’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모두 신고해 영업해야 했으나, 신설된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에서는 한 번의 신고만으로 가능하다.기존 식육판매업 신고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를 가지고 있는 영업자는 오는 10월 15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보은군은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주관으로 오는 6월 7일 속리산 법주사(주지 현조스님) 경내에서 도내 불자, 관광객 및 미식가 3000여명이 참가하는'충북 사찰음식 문화 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계의 사찰음식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웰빙 음식의 시연과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을 초빙하여 5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시연 및 시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각종 전통차 다도 문화를 체험하는 등 전통차의 풍미도 맛볼 수 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에 대한 귀중함을 일깨우고 세계음식 문화체험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사찰음식이 현대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박한 자연식으로
경기도 해외의료인 연수 프로그램(Global Healthcare Academy)이 러시아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주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러시아 연해주 의료인 6명, 하바롭스크주 의료인 4명 등 모두 10명의 해외 의료인을 초청해 5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4주 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 명지병원, 세종병원, 동의성 단원병원, 한도병원 등 도내 8개 병원에서 선진 의료기술 임상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연수생은 연해주와 하바롭스크 주 보건부 추천을 받은 연해주 제1주립병원, 블라디보스토크 제2병원, 하바롭스크 주립 암센터 등에 소속된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심혈관 외과 전문의들이다.이들은 연수기간 동안 IT를 기반으로 한 한국 우수 의료기술을 직접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이 호주 그리피스대학과 손잡고 도내 바이오, 제약기업 소재탐색 및 유효물질 발굴 등 글로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경기과기원은 26일 호주 그리피스대와 바이오·제약분야 글로벌 협력과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과학의 기회(Opportunities in Life Sciences)’를 주제로 글로벌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 개발 등 신약개발 관련 연구협력,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연구개발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협약 체결 후 개최하는 세미나에는 호주 그리피스 대학 부속연구소의 네이처 뱅크(Nature Bank)와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도내 바이오· 제약 기업 소재 및 유효물질 관련 지원 확대 방안,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방안 등을 발표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중기센터는 중소기업의 유럽 PL(Private Label, 유통자자체상표)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통자상표부착상품소싱전(PLMA’s World of Private Label International Trade Show, 이하 PLMA)에 참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도는 이 기간동안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지원해 231건 2123만달러(약 220억원)의 상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807만달러(약 83억원)의 계약이 추진됐다고 밝혔다.PLMA는 70개국 3500여개 회원사를 가진 세계 PL제조사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참관객 중 전문바이어 비율이 90% 이상으로 유럽시장 대형유통업체에 진출을 위한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브랜드 인지도는 낮으나 품질이 우수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진출에 매우 적합한 전시회로 올해에는 세계 70개국 2250개사가 참가, 1만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