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인정이 넘치는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흥! 1057㎞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크고 작은 섬 169개가 한 폭의 그림처럼 떠 있어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우며,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맛좋고 품질 좋은 다양한 웰빙 농수축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전초기지 '나로우주센터'가 있으며 지난 8월 나로호 발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었다. 비록 최종궤도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우리나라가 발사체 기술을 자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고 우리나라도 우주강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기대도 가질 수 있게 되었던 곳이다. 고흥군은 천혜의 해양관광 여건과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와 항공센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클러스터를 구축하고, 21세기 국제적인 우주항공 지식문화지역으로 육성해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우주항공수도 고흥으로 거듭나기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 박병종 고흥군수를 만나보았다. 다음은 박병종 고흥군수와 본지 호남취재본부 이필수 본부장과의 인터뷰
한반도의 최남단 땅 끝에 위치한 해남은 풍요로운 고장이다. 오염되지 않는 넓은 농토,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어 농수산물이 풍부하며, 붉은 황토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배추는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게다가 질 좋은 갯벌은 땅끝 해남이 맛의 시작이 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처럼 웰빙 농수산물이 많은 해남이기에 경제수준이 높고 인심 또한 넉넉하다. 이처럼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해남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일구고 있으며, 그 희망이 오늘도 해남을 행복한 군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다음은 김충식 해남군수와 이필수 호남취재 본부장과의 인터뷰.
함평은 호남가(湖南歌)의 첫머리가 ‘함평천지’로 시작될 만큼 예로부터 인심좋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이름이 높으며, 천연기념물인 황금박쥐와 먹황새등이 집단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지역 이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친환경농업을 선포하여 무공해 고품질의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지역으로 전국 최고 축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는 봄의 나비축제와 더불어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관광 이벤트를 선보이는 생태체험 관광의 선두주자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ISO 9001 품질경영행정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창조적 품질경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블루오션 분야인 나비·곤충산업,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생산적 노인복지, 한우특구, 저탄소 녹색행정 등으로 앞서가는 명품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나비축제로 대표되는 함평의 경쟁력은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이 이구동성으로 최고로 손꼽을 만큼 국내 최고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최근 언론이나 학계 등을 통해 활발히 그 가치와 의미가 새롭게 조명되는 등 가장 주목받은 자치단체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은 이석형 함평군수와 호남취재본부 이필수 본부장과의 인터뷰.
대한민국 녹차수도 전남 보성은 아름다운 산과 푸른 바다, 맑은 호수를 갖춘 3경(景)의 고장이다. 또한 대물림 되는 의로움(義)과 뛰어난 예술성(藝), 그윽한 향기의 녹차(茶)가 있는 3보향(寶鄕)의 고장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 출산율 전국 1위, ‘영어, 평생교육특구’ 신규지정, 보성녹차 국제유기인증 획득, 영화 ‘킹콩을 들다’ 주 무대 등 각종 이슈를 선점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의 땅 보성을 찾아 정종해 군수의 군정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들어본다. 다음은 정종해 보성군수와 본지 이필수 호남취재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순창장류연구사업소(소장 한금수)는 2006년 3월 17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에 지식경제부,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자체연구소 설립사업으로 개소했다. 현재 연구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순장장류연구사업소는 장류산업의 발전을 통한 순창군의 농업과 제조업분야의 활성화, 장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조기술.설비의 개발 및 향상을 위헤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장류연구 사업소 한금수 소장과 이필수 호남취재본부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지역농산물 사용 군수인증제로 신뢰도 높여 설비 자동화 통해 균일한 품질의 제품 생산 메주.된장 공장 등 건립 한식세계화에 기여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생물산업의 육성이야말로 전라남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산업의 선두자라는 생각으로 2001년부터 생물산업을 지역특화 전략산업으로 선정, 지역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설립당시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생물의약연구센터등 2개센터에서 이제 5개 시군의 7개 특화센터에 100여명의 연구인력, 500억원 이상의 연구생산장비를 갖춘 국내 어느 바이오연구 센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또한 이들 7개 특화센터를 축으로 창업에서부터 기술.연구.생산.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물산업에 관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통합된 브랜드 이미지인 청정 생물산업의 메카인 전라남도를 지향하고 있다. 오늘도 이성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낙후된 전남경제의 지역활성화의 첨병이 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이성재 전라남도 생물산업 진흥재단 원장과 이필수 호남취재본부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아름다운 다도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싱싱한 해산물, 그리고 21C 신해양시대가 펼쳐지는 해상낙원 건강의 섬 완도. 1200년전 부터 국제해상무역의 전진기지이며 군사적 요충지였던 완도가 우리나라 해양의 메카이자 동북아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 풍부한 해양자원의 보고이며, 미래해양 바이오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게 된 완도는 40만평규모의 해양생물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21세기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양생물산업의 중심지로 미래의 생명산업을 이끌어 나갈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도해의 오염되지 않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또한 완도의 자랑이다. 멋과 영앙면에서 전국 제일로 손꼽히는 완도해산물 완도김, 완도미역, 완도다시마 등은 스트레스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최고의 웰빙식품이다. 또한 전국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의 보약 전복,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인 생선회, 단백질.미네랄이 풍부한 영양이 듬뿍담긴 멸치와 다시마 광어 등은 자연이 선사한 최고의 선물이다. 21C신해양시대를 맞아 청해진 완도는 해양물류, 해양생물,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게 될 것이다. 다음은 김종
전남 서북부에 위치하여 전라남도 첫 관문 역할을 하는 영광군은 인구 5만8000여명에 면적이 473.6㎢로 전남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칠산바다의 풍부한 수산물, 그리고 유서 깊은 종교와 전통문화,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어느 지역보다도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이다. 전국 제일의 명품 특산품인 굴비는 영광 법성포만의 특유한 지리적 기상요건과 영광천일염을 사용한 독특한 염장기법, 그리고 서해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의 해풍에 건조해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에 오르는 천하 일미이며, 새롭게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싯잎 송편, 햇볕에 자연 건조한 태양초 고추는 전국 3대 고추 생산지의 하나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뛰어난 접근성의 사통팔달 교통여건과 저렴한 부지, 전국최고의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어 서해안의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 ‘Glory 영광’의 중심에 정기호 군수가 있다. 다음은 정기호 영광군수 와 이필수 호남취재본부장과의 일문일답.
맑은 바람과 투명에 가까운 푸른물, 초록의 명산이 둘러싸고 있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 정남진 장흥, 싱싱한 키조개가 살이 오르고 선홍빛 철쭉이 제암산 정상을 물들이는 봄, 살아있는 싱싱한 활어들을 맨손으로 잡는 개 매기 체험의 여름, 울긋불긋한 오색 미(米) 들판을 내려다 보는 천관산의 은빛 억새가 출렁이는 가을, 살오른 굴과 향긋한 매생이가 청정바다속에서 꿈틀되는 겨울 365일 중 단 하루도 우리는 정남진 장흥에서 눈길을 뗄 수 없다. 해당·회진지구 산업단지와 천연자원연구원, 한방 산업진흥원, 버섯연구소 시설 등 지금 정남진 곳곳에서는 ‘장흥 희망시대’가 열리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슬로우시티’로 지정받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로 선정되는 등 그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다음은 이명흠 장흥군수와 이필수 본지 호남취재본부장과의 일문일답.
10월 농업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만전 고부가 농산물.기능성 식품개발 역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친환경 생명농업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신기술과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며 학습단체 육성과 전문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1907년 전라남도 광주종묘장으로 출발한 이래 1962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원 1999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재 2국2과7연구소 1기획단1소 의 직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맞춤, 시장중심, 고부가가치 농업 신기술 개발보급을 목표로 현장중심의 실용화 기술개발보급,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도기관 중심의 지역농업의 특성화, 농식품산업을 뒷받침하는 농업기술의 경쟁력제공,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추진전략으로 삼고 있다. 다음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민수원장과 이필수 호남취재본부장과의 일문일답. ▶ 올해 농업기술원의 주요사업추진 계획과 목표는. - 전남농업기술원의 주요임무는 농업과학기술 시험연구, 우량종묘 개발보급, 영농기술보급, 농업인교육, 전문농업인육성, 농촌생활지도 등을 들 수 있습니다만 전남은 우리나라의 친환경농업을 이끄는 메카로써 친환경농업이 우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