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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 위생지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보건소에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앞서 보건소는 6일 한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열린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카페인·고열량 함유 식품의 과잉섭취 주의와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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